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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5551936 / 384쪽 / 538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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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조영식 박사는 6.25 전쟁 당시 교육으로 나라를 부강하게 하겠다는 일념(교육입국론)으로 피란지 부산에서 대학(신흥초급대)을 인수, 10여 년 만에 한 공간에서 교육의 전 과정(유치원-대학원)이 이뤄지는 일관교육체계를 구축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 1968년 6월 제2차 세계대학총장회(IAUP)를 한국에 유치,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해방 후 처음으로 한국의 진면목과 발전 모델을 전 세계에 알렸다. 국토재건시대에는 경희대 학생들을 주축으로 전국적으로 농촌계몽운동을 전개하면서 “우리도 잘살 수 있다”는 자신감을 국민들에게 심어주는 등 민간인으로서 국가재건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보릿고개 종식 후인 1960년대에는 사회운동의 시선을 나라 밖으로 돌려 5대양 6대주를 오가며 물질문명에 종속된 인간성 회복을 기치로 내걸고 인류사회 재건과 문화세계 창조 운동에 진력했다. 냉전이 고조된 1970-80년대에는 ‘세계평화의 날(9월 21일)과 세계평화의 해(1986년)’ 제정을 유엔에 제안, 회원국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분쟁지역을 찾아다니며 전쟁을 반대하는 평화운동가로서의 행보를 이어가는 등 90 평생을 인류에 대한 사랑과 지구 보호에 헌신했다. 그리고 과학기술의 자기 증식에 따른 인간성 상실 및 소외 현상을 극복해 건강하고 모두 잘 사는 지구촌을 건설해 가는 밝은사회운동을 주도함으로써 세계 속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였다. 서울대 법학과 재학 시절(1951년) 27세 나이에 『민주주의 자유론』(1948)을 펴냈으며, 부산 피란지에서 탈고한 『문화세계의 창조』(1951), 『인류사회의 재건』(1975), 『오토피아(Oughtopia)』(당위적인 사회, 1979) 등 정치, 문화, 과학, 철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57권의 책을 저술한 사상가이다, 이에 대해 반기문 제8대 유엔사무총장은 조영식 박사를 “경희대를 세계가 주목하는 상아탑으로 우뚝 세우고 지구촌 건설, 밝은사회운동 등을 통해 한국의 근대화와 국제화를 앞당기는 데 탁월한 역량을 발휘한 한 세기 앞선 현인이다”라고 평가했으며, 미하일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은 ‘냉전 이후의 신평화 구축’ 제목의 강연에서 “세계평화의 날과 세계평화의 해가 없었다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세계는 없었을 것이다”라며 조 박사의 주도로 유엔에서 제정된 세계평화의 날과 평화의 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제임스 S. 셔털린 전 유엔사무총장실 행정실장은 “냉전시대의 막을 내리게 한 분”임을 천명했다. 최근 들어 최악의 폭염과 초대형 산불, 가뭄 등 기후 변동 조짐과 코로나 팬데믹이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그리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롯한 지정학적 갈등, 또 이로 인한 경제위기 심화, 이상기온 등 기후 변화, 생물종 다양성의 감소 등은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협하는 요인들이다. 거기에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위협 수위가 점차 높아지고 대만해협의 전운 고조 등 신냉전 시대를 맞아 전 세계 사회 경제는 물론 삶의 방식이 위협받고 있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이 책이 조영식 박사가 남긴 고귀한 유산들인 ‘전쟁 없는 평화’, ‘건강한 지구’, ‘성숙한 인류사회 재건’의 비전을 선포했던 그 사자후에 귀 기울이고, 다자협력 정신을 따라 배우는 교재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조영식 박사가 일찍이 내다본 아시아 태평양 시대가 눈앞에 펼쳐져 있고, 하나로 연결된 지구촌 시대가 도래한 지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전쟁과 각종 분쟁, 전염병, 기후 변동 등 다양한 위험 요인들이 급증 추세를 보이고 있는 이때, 총체적인 지구적 위기를 완화하고 해소 노력을 기울여 나갈 수 있는 지혜와 통찰을 이 책에서 얻길 바란다. 추천사 이수성(제29대 대한민국 국무총리, 전 서울대학교 총장) “미원은 선각자이자 시대의 스승입니다. 반세기 전 인류문명이 당면할 지구적 난제들을 내다보고 극복 방안도 제시했습니다.” 이배용(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 전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불굴의 의지로 역경을 이기고 세계 속에 한국을 알린 미원의 치열했던 삶에서 난세를 헤쳐 나갈 혜안과 통찰력, 영감을 얻기를 기대합니다.” 안영수(경희대학교 명예교수) “미원의 일생은 역경으로 점철되었지만 강인한 의지로 이를 극복했을 뿐만 아니라 21세기 문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 선구자였습니다.” 폰차이 몽콘바닛(방콕 시암대학교 총장, GCS 태국국가본부 총재) “미원은 인류사회가 나아갈 원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그분의 사상과 철학 그리고 이상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정준호(탤런트, 경희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졸업) “이번 전기를 통해서 조영식 학원장님의 인간적인 생애와 고뇌 그리고 청년 시절 도전과 응전 속에서 꽃핀 큰 꿈과 이상을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화보1\t 미원 조영식의 발자취 4
발간사\t 전기를 펴내며_ 조정원 33
추천의 글 시대의 질곡 넘어 무에서 유를 창조한 거인_ 반기문 37
프롤로그 실천적 사상가 조영식을 만나다 52
제1부 자유를 찾아 38선을 넘다
제1장 식민 치하에서 미래를 꿈꾼 청년
구름골 ‘운산’의 사계 63
광산촌의 ‘생각하는 소년’ 65
세계적 인물로 성장한 시공간적 배경 68
생각 돌탑 69
28개의 사색 테마 73
평양제3공립중학교 입학 77
도쿄 유학을 선택하다 80
천상배필 오정명 여사 84
일제 학도병에 징집되다 88
차례
학도병 의거 주도 : 헌병대 영창에서 보낸 한 철10 91
천산만수(千山萬水)의 면회 길 : 쥐약과 눈물 95
모진 옥살이에서 깨달은 3차원적 우주관 98
일본군 부대 집단 탈영 이끌다 102
고당 조만식과의 조우 104
제2장 자유와 민주의 꿈을 안고
공산 치하에 시달리던 부친, 화병으로 타계 108
자유 찾아 38선을 넘어 109
서울대학교 법학부 편입 112
『민주주의 자유론』을 집필한 27세 청년 114
‘발전적 자유’ 개념과 ‘보편적 민주주의관’ 제시 115
제2부 교육입국의 횃불을 들다
제1장 극도의 혼란 속에 싹틔운 ‘교육입국론’
목회자, 정치가의 꿈 접고 교육자의 길로 123
정치적 비전 : 이상과 현실 124
이선근, 안호상, 이시영 3인과의 운명적 만남 127
피란지에서 집필한 『문화세계의 창조』 130
인류사회 올바로 이끄는 건설적인 정신 132
인간의 ‘의식적 지도성’ : 주리·주의생성론의 요체 134
포성 속에 인수한 신흥초급대학 136
4년제 대학 인가 : 이사장 취임 141
시련은 있어도 좌절은 없다 : 화마가 삼킨 임시 교사 146
‘학원·사상·생활의 민주화’를 교훈으로 148
아내 오정명 여사도 발벗고 나서다 149
가노란 말도 없이 하늘나라로 떠난 오정명 여사 151
고난이여 역경이여 올라면 오라 154
제2장 서울 환도와 재건
전시 수도 부산을 떠나 서울로 157
하늘이 숨긴(天藏) 명당, 144m 통바위 주봉 158
14도(道) 인재 육성 포부 담긴 14개 기둥 160
교시탑과 등용(登龍) 교문을 세우다 162
장제스와의 만남 : 국제화의 거보(巨步)를 내딛다 163
새마을운동의 효시가 된 잘살기운동 165
“우리도 잘살 수 있다” 167
경희 시대의 개막 170
‘잘살기운동’으로 시작된 박정희 대통령과의 인연 172
제3장 경희학원 우뚝 서다
경희 캠퍼스 조성 : 국가인류사회 재건의 견인차 178
경희의 탑 : 난관 돌파의 상징 ‘8선녀 경희인상’ 179
창학정신 담은 교시탑 : 문화세계의 창조 180
‘자연규범’을 ‘문화규범’으로 183
뜻하지 않은 시련 : 필화사건 185
대학 인가 취소 위기 모면 : 홍승만 변호사의 기지 188
경희정신, 경희가족운동 191
인류의 ‘구원한 이상’을 가르치다 194
시대적 카오스 헤치고 코스모스 창조하라 196
2051년 개교 100주년 기념식 메시지 197
트라이앵글 캠퍼스 200
체육, 음악, 법학 교육에 역점을 두다 205
포스트모던음악학과의 폭발적 성장 206
국내외 대학 최초 태권도학과 신설 208
제4장 세계 지성을 품다
세계대학총장회(IAUP) 창설을 주도하다 210
제2차 세계대학총장회 서울대회 213
‘제2의 창학’ 국제캠퍼스 217
인류 보편가치 구현을 위한 천문우주교육 220
국내 첫 교육용 원자로 설치 221
국내 대학 최대 규모의 중앙도서관 223
네오르네상스운동의 발원지 224
온누리 밝히는 네오르네상스 횃불 226
제5장 새로운 천 년의 문을 연 경희대학교
‘학문적 권위’ 재건 : ‘실용지식’ 중시를 반성하다 230
평화와 복지 연구의 요람 평화복지대학원 233
개방적 인재관 : 시류, 관행보다 인물 탐구 중시 235
평화복지대학원에 둥지 튼 뉴턴 사과나무 237
‘목련어머니회’와 오정명 여사의 유언 240
동서협진센터와 제3의학 242
무마취 수술 : 현대판 관우 팔뚝 수술 244
7년 만에 완성한 『동양의학대백과사전』 246
국내외 석학 350명의 땀이 서린 『세계평화대백과사전』 248
제3부 인류사회 재건과 평화운동 전개하다
제1장 인류사회의 재건
지행합일의 실천주의적 사상가 257
후진사회문제연구소 : ‘최빈국 연구’의 통찰 261
밝은사회운동 깃발 들다 : 한계에 직면한 인류사회 263
국경 넘은 GCS : 세계 지도자 77인 공동 발기인 266
인류사회의 신(新)선언 269
밝은사회운동의 지향점 : 오토피아 건설 270
‘21세기 시대정신’을 천명한 오토피아 273
또 하나의 평화운동 : 서울NGO세계대회 278
제2장 평화는 개선(凱旋)보다 귀하다
인류평화를 위한 명령 281
냉전체제에 ‘평화의 다리’를 놓다 283
미·소 핵대결 위기 해소의 숨은 공로자 285
유엔 세계평화의 날, 세계평화의 해 제정 주도 288
세계 일주 대장정에 오른 평화의 횃불 292
유엔 주도하의 세계평화론(Pax UN) 295
제3장 생이별 30년 만에 실현된 이산가족 상봉의 꿈
‘1천만 남북 이산가족’ 상봉의 산파역 298
꿈에 본 내 고향 : 양보 거듭하다 고향땅 못 밟아 301
제4부 90년의 발자취 : 고난과 역경은 나의 벗
제1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완전 연소의 삶 : 쉼 없이 달려 온 90 평생 308
고통의 보릿고개 넘어 지구공동사회로 310
구봉(九峯)과 구봉(龜峯) 311
“안창호에 이은 제2의 국민교육가요 선각자” 313
미원의 ‘시인론’ : 시를 좋아하게 된 이유 317
외국 출장과 소분 : 대(代)를 이어 전승된 효행 319
부동심의 미학 : 세평에 흔들리지 않는 거인 322
공익과 사익 사이 : 동양 학자에 매료된 독일 기업가 325
최후의 공식행사 : 원주 밝은사회클럽 연설 327
큰 별이 지다 330
류시화 시인의 회고 : “인간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나?” 331
제2장 지구촌 지성들, 미원을 말하다
로구노프 소련과학원 부원장 : “세계 지성의 선도자” 337
서털린 유엔행정실장 : “냉전시대 막 내리게 한 분” 338
노벨상 수상자 허긴스 : “오토피아는 위대한 걸작” 342
세계 유수 대학들에 개설된 ‘조영식 강좌’ 343
제3장 미원의 10대 어록
미원 속의 역사 vs. 역사 속의 미원 346
“생각하는 자 천하를 바로 세운다.” 348
“뜻 있는 자 이루고 노력하는 자 승리하게 마련이다.” 348
“인간 이전의 학문이나 인간 위의 학문이란 있을 수 없다.” 350
“역사는 주어지는 게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그 고삐는 우리 인간이 쥐고 있다.” 351
“우리도 잘살 수 있다.” 352
“어두운 길에 순응하며 운명에 우는 자는 약한 자,
밝은 곳 지향하며 운명 헤치고 나가는 자가 강한 자.” 353
“평화는 개선보다 귀하다.” 354
“여행은 역사를 종횡으로 보고 사회상을 주체적으로 관찰하는 것.” 356
“먹구름 뒤에는 생명을 불어넣어 주는 눈부신 광명이 있다.” 358
“의지는 역경을 뚫고 이상은 천국을 낳는다.” 359
에필로그 미원이 남긴 미완의 유산 364
미원 조영식 연보 372
화보2\t 미원 조영식의 발자취 378
작품감상 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