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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6182991 / 192쪽 / 192g / 112 x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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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쓸 수 없는 문장들」은 문장과 삶 사이에서 그리고 세계와 나 사이를 오가며 마주한 본류적인 고민, 개인의 철학과 사유를 담아냈습니다. 글을 쓰는 사람이라면 자신의 내면 깊은 우물을 길러, 사유의 지층을 파내는 일련의 과정을 겪으며 작업을 하게 되지요. 이 책은 작업 노트에 가까운 글입니다. 코로나와 더불어 긴 침묵의 시간 동안 무엇을 쓸 것인가.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줄곧 따라다니는 글 쓰는 일에 대해, 또 그 책임의 무게와 함께, 작가의 태도에 대해 고민을 했었습니다. 책은 그간 8권의 책을 쓰는 동안 어떤 마음가짐과 자세로 썼는지, 한 줄의 글을 적기까지 어떤 인내와 고민을 했는지, 과연 무엇을 쓰고 있으며 무엇을 쓰려 했는지, 무엇을 위해, 그러니까 왜 쓰려 했는지, 지난 집필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작업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