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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도덕경 老子 道德經 - 동양 고전 원문 읽기 시리즈 2

노자 저 | 지식여행 | 2022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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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095266 / 176쪽 / 176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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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도덕경』 번역의 첫 원칙은 ‘한글로 읽어도 이해할 수 있게 하자!’였다. 그러면서 『도덕경』 만의 운율을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예를 들어, 첫머리부터 기존 번역과 크게 다르다. 길이라 믿었던 그 길은 제 길이 아니리라! 즐겨 부르던 이름마저도 제 성명이 아니라는 것. (道可道非常道 名可名非常名) 시대를 뛰어넘는 지혜와 혜안을 담은 최고의 동양 고전 『노자 도덕경(老子 道德經)』은 자연 속에서 인간의 길을 새롭게 제시한다 기존의 『도덕경』 번역과 주석이 주로 노자의 '무위자연'으로 대표되는 자연주의적 외침에 초점을 맞춘 것과 달리 이번 번역에서는 자연 속에서 올바른 인간의 길을 찾는 문명과 역사에 대한 문제 의식에 중점을 두었다. 2500여년 전 노자의 문제의식은 인간은 자연의 물리적 법칙에 순응만 해야 하는가? 아니면 강을 막고 산을 뚫는 문명을 건설하면서 존재론적 위상을 개척할 수는 없는가? 등 인간이 만들어내는 문명과 역사의 숙명적인 화두를 담고 있다. 노자는 『도덕경』에서 자연과 작위 사이에서 인간의 길을 새롭게 제시한다. 이 문명만이 아닌 다른 문명의 길이 분명 있다. 세계와 감응하면서(affection) 또 타인과 감응하면서 우리가 열어가야 할 길이다. 『도덕경』은 그 첩경을 우리에게 아름다운 언어로 가르쳐 준다. 저자 윤지산은 한양대 철학과 대학원과 태동고전연구소에서 동양 철학을 수학했으며, 『도덕경』을 300회 이상 독송하고 완전히 암송했다. 국내외 역서, 논문, 해설서 또한 수없이 읽었다. 그럼에도 『도덕경』이 전하는 진정한 의미를 세상에 내놓는 것은 쉽지 않았다. 늘 역사와 사회의 맥락에 따라 새롭게, 다양하게 변주해야 하는 노자 사상을 이 책에서 우리말로 하나씩 풀어내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노자
원저 : 노자
중국 춘추시대에 도가사상(道家思想)을 창시한 철학자. 사마천司馬遷이 지은 『사기史記』의 「노자한비열전老子韓非列傳」에 의하면 성은 이李씨고, 이름은 이耳이며, 자는 담聃이라고 한다. 기원전 6세기경 초楚나라에서 태어나 주周나 라 수장실守藏室의 사관史官이었고, 공자가 노자를 찾아가 예 를 물었다는 기록이 있다. 『도덕경道德經』은 노자가 주나라를 떠나 함곡관函谷關을 지나면서 관문을 지키던 윤희尹喜에게 써주었다고 전해진다. ‘도道’ 자로 시작하는 ‘도경道經’ 37장, ‘덕德’ 자로 시작하는 ‘덕경德經’ 44장으로 총81장, 5,100여 자 로 구성되었다.

역자 : 윤지산
퇴락한 고가에서 묵 가는 소리와 댓바람을 들으며 성장한다. 선조의 유묵을 통해 중국학을 시작했고, 태동고전연구소에서 깊이를 더 했다. 한양대학교, 태동고전연구소, 인민대학교 등지에서 공부했다. 『고사성어 인문학 강의』, 『문명이 낳은 철학, 철학이 바꾼 역사』 등을 썼고, 『순자 교양 강의』, 『법가 절대 권력의 기술』 등을 번역했다. 바둑에 관심이 많아 영남일보에 기보 칼럼을 연재했다. 대안 교육 공동체, 꽃피는 학교 등 주로 대안 교육과 관련한 곳에서 강의했다. 현재 용문산 아래 칩거하면서 장자와 들뢰즈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한국 사회 저변에 흐르는 무의식을 탐구하며, ‘촛불이 꺼진 자리 무엇이 와야 하는가?’가 화두이다.

목차

서문
도경(道經) 1-37장(章)
덕경(德經) 38-81장(章)
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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