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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382161 / 80쪽 / 262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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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상상력을 기르는 동시에
음식을 대하는 마음가짐도 바로잡을 수 있는 책!
도마 위에 있던 연근이 신기하게 자전거 바퀴, 단추, 튜브 등으로 변신을 한다. 그러면서 레오에게 묻는다. “나 어때? 나 멋지지?” 레오는 조림 말고 다른 것이 되고 싶다는 연근의 마음을 이해할 수가 없다.
부엌으로 돌아가자는 레오의 설득에도 연근은 계속해서 단호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혼자서는 자전거 바퀴도 될 수 없고, 단추가 되어 바늘이 몸을 통과하는 건 너무 끔찍하고, 끈적끈적 선수권에 나가 우승을 노려보기도 하지만 그것도 쉽지는 않다.
그러던 중 나타난 레몬들이 연근에게 맛도 없고 못생겼다고 놀리자 레오는 연근의 편을 들며 화를 낸다. 연근은 맛있고 모양도 재미있다고, 연근의 지금 모습 그대로가 좋다고 말하는 레오를 보고 연근은 그제야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동안 조림 말고 다른 것이 되고 싶었던 이유는 바로 레오가 식사할 때 자꾸 연근 조림을 남겼기 때문이었다. 레오의 진심을 들은 연근은 비로소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게 된다.
우리 아이들이 레오처럼 음식의 마음을 이해하려 노력한다면 편식하는 습관이 조금은 고쳐지지 않을까? 어쩌면 아이들이 자꾸 남긴 음식들이 연근처럼 도망갈 준비를 하고 있을지도 모르니까!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