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모더니즘 건축에서 걷고 싶은 거리로 : 강병기의 도시계획과 설계 그리고 연구

촤창규 외공저 저 | 한울아카데미 | 2020년 12월

북트리

정가
$60.00
판매가
$33.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66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7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88946069862 / 336쪽 / 510g / 153 x 224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8,900
  • 40,500
  • 25,200
  • 22,5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원로 도시학자 고(故) 강병기 교수의 삶과 사상 시민참여운동과 평생의 연구업적을 담은 추모집 엄한 스승이자 든든한 후원자였던 강병기 교수를 기리는 후학들이 뜻을 모아 그의 도시계획 및 설계에 대한 철학과 사상 그리고 실천으로서의 시민 참여 운동을 살피고, 평생의 연구 업적을 정리하여 소개했다. 2017년에 강병기 사후 10주기 기념으로 이 책을 기획하고 3년간의 집필과 편집을 거처 올해 세상에 내보인다. 이 책은 그의 도시계획 및 설계에 대한 사상과 주민참여 운동에 대하여 정리하는 1편과 관련 전문가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그가 행한 도시분석 연구에 대한 것을 정리한 2편으로 준비되었다. 1편과 2편의 글을 모으는 중에 2017년에 강병기 사후 10주기 기념 세미나가 있었고, 그때의 토론과 축사도 이 책의 3편으로 포함하기로 하였다. 3편은 강병기가 한국 도시설계와 계획에서 하였던 역할과 그의 인품에 대한 동시대 동료와 후배들의 기억들을 포함하고 있다. 이것들은 기존에 있는 자료들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부분이면서, 독자들이 강병기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1편 “도시설계, 공간구조, 시민참여”는 그의 도시계획 및 설계에 대한 사상과 주민참여 운동에 대하여 정리하였고 2편 “도시분석을 통한 도시계획 및 설계”에서는 관련 전문가들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그의 평생의 도시분석 연구 업적을 정리했다. 마지막 3편 “초기 도시계획과 설계에서 그의 역할”은 2017년에 강병기 사후 10주기 기념 세미나의 토론과 축사 그리고 강병기가 한국 도시설계와 계획에서 하였던 역할과 그의 인품에 대한 동시대 동료와 후배들의 좌담회를 실었다. 강병기는 한국 도시학의 1세대이자 한국에 도시설계학의 토대를 놓은 학자이며 자신의 이론을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펼쳐간 실천가였다. 고인은 한국 건축에 모더니즘 시대를 연 장본인 중에 하나였다. 박춘근, 김수근, 정경 등과 함께, 1959년 남산 국회의사당 설계 경기에 당선된 작품은 아직도 건축계에서 회자되는 한국 모더니즘 건축의 시발점 중에 하나였다. 그는 일본 모더니즘 건축의 대표적인 선구자 중 하나인 단게 겐조(丹下健三)의 제자로서, 1960년대 한국 건축에 세계적인 모더니즘을 소개한 대표적인 개척자 중에 하나였다. 1970년대 초 일본에서 영구 귀국한 그는 모더니즘 건축을 넘어서, 한국의 현실에 맞는 도시계획과 설계를 제안하고 발전시켰다. 그는 이미 1980년에 서울시가 역세권 중심으로 도시개발을 전개하여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Rosario(로사리오) 계획’을 제안하였다. 이와 비슷한 개념을 미국의 피터 칼소프(Peter Calthorpe)가 TOD(transit oriented development, 대중교통 중심 계획)라는 이름으로 1993년에 제안한 것과 비교해 보면, 매우 선도적인 것이었다. 또한 그는 로사리오 계획에서 주택 공급과 일자리 공급도 역세권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서울시의 공간구조를 궁극적으로 개편해야 한다는 제안을 무려 30여 년 전에 내놓았다. 현재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방향과도 일치한다. 제각기 배려와 양보로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도시 만들기 강병기 교수는 시민을 위한 서울 시청 앞 광장을 이미 1970년대에 제안했으며, 1983년에 서울시 4대문 안 도시설계를 통하여, 구체적인 교통 흐름을 포함한 계획안을 제시하였고 시민을 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였다.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는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도시연대)라는 보행환경과 주민참여를 위한 시민운동에 몸담았다. 우리 도시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주민참여를 통한 시민운동을 개척한 선구자로 활동하였다. 2000년대 초 도시연대는 시청 앞 광장 건설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다. 도시계획과 설계에 참여하고 있는 많은 후학 그리고 이 분야에 관심 있는 많은 이들이 한국에 도시 설계를 소개하고 학회를 설립한 선구자이자 실천가인 강병기 교수의 삶과 사상을 접하고 그의 시대를 앞선 연구들을 보면서 앞으로 연구할 방향을 잡고 새로이 발전해 나갈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후학들이 선구자의 자취를 따라 한발 더 나아가고 그들의 손으로 보다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게 될 것을 기대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촤창규 외공저
저자 : 최창규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와 박사학위 과정동안 강병기 연구실에서 수학하였다(1990~1997년). 이후 2000년 5월까지, 한양대학교를 떠난 강병기 연구실의 기능을 유지하였던 공간정보계획시스템(SPINS)에서 실무와 사사하였다. 2009년부터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로서, 도시설계, 계획, 부동산 관련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 권일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부 2학년 재학 시부터 시작하여 석사와 박사학위 과정 동안 강병기 연구실에서 수학하였다(1985~1996년). 현재 한국교통대학교 도시·교통공학과 교수로서 도시계획 및 도시계획제도, 토지이용계획,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자 : 김은희
1992년부터 어린이교통안전에 관심을 갖고 시민운동을 시작했으며 1994년도에 걷고싶은도시만들기시민연대(약칭: 도시연대)를 창립하여 사무국장, 사무처장을 거쳐 현재 도시연대정책연구센터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자 : 김항집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석·박사학위를 강병기 교수에게 지도받았다(1987~1997년). 관심 연구 분야는 지속가능한 도시계획과 도시재생 및 스마트시티이다. 컴퓨터회사, 도시계획엔지니어링, 지자체 연구기관을 거쳐서 1998년부터 광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서, 도시계획, 도시재생, 도시 환경 관련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저자 : 박종철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석사학위와 박사학위 과정을 강병기 연구실에서 수학하였다(1975~1989년). 관심 연구 분야는 중소도시의 토지이용계획, 콤팩트시티, 공공시설 배치이다. 목포대학교에서 정년퇴임하였고, 현재 명예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자 : 임동일
한양대학교 도시공학과 학부를 졸업하고 강병기 교수의 연구실에서 대학원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1990~1996년). 현재는 강릉원주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로서 도시설계 분야의 교육과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목차

제1편 도시설계, 공간구조, 시민 참여
제1장 도시설계가로서 강병기 교수의 삶과 사상 | 임동일
제2장 주민참여를 통한 걷고 싶은 도시 만들기 | 김은희
제3장 1980년 서울시 역세권 중심 공간 구상 로사리오 계획의 제안과 그 의의 | 최창규
제4장 압축도시의 필요성과 도입 사례 분석 | 박종철

제2편 도시 분석을 통한 도시계획 및 설계
제5장 도시 토지이용 변화와 그 요인 | 권일
제6장 우리나라 도시 토지이용의 혼합적 특성 | 김항집
제7장 물적 제어의 결합에 따른 개발용적(용적률)의 추정과 그 활용 | 최창규
제8장 컴퓨터를 이용한 경관계획과 도시분석 | 최창규

제3편 초기 도시계획과 설계에서 그의 역할
제9장 강병기 교수의 인생 | 최창규
제10장 강병기 교수 서거 10주기 기념 세미나
제11장 강병기 교수 서거 10주기 기념 세미나 좌담회 사회: 이학동 토론: 김안제·이기석·장명수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