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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가족 - 단비어린이 문학

임지형 저 | 단비어린이 | 2021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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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3012469 / 100쪽 / 130g / 15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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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가족은 서로가 서로를 받쳐 주는 든든한 지지대예요! 《나무 가족》의 주인공 하준이 아빠는 어느 날 갑자기 시력을 잃은 시각 장애인이에요. 시력을 잃은 뒤 하준이는 아빠와 단둘이 집에 있는 날이 많아졌어요. 하지만 하준이는 아빠와 단둘이 있는 시간이 어색하게만 느껴지지요. 시력을 잃기 전에 아빠는 항상 회사 일로 바빴어요. 그래서 하준이는 아빠 얼굴을 제대로 본 적도, 대화를 나누어 본 적도 거의 없었거든요. 그러던 어느 날 하준이는 엄청난 사실과 마주하게 되어요. 바로 하준이도 아빠처럼 실명할 수도 있다는 걸요. 유전병이라서 조심하는 수밖에 다른 치료 방법도 없다고 해요. 하준이는 이 모든 게 아빠 때문인 거 같아서 화가 나고 짜증이 났어요. 그러던 어느 날 엄마의 제안으로 하준이네는 가족 여행을 떠나게 되어요. 가족 여행을 떠난 밤 천둥 번개와 함께 폭우가 내렸고, 도시와 달리 시골이어서 주위가 온통 깜깜했죠. 그 어둠 속에서 하준이는 앞을 못 보는 아빠의 마음이 어떨지 조금은 상상이 되었고, 또 아빠의 품 안이 얼마나 따스한지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폭풍우가 지나간 다음 날 아침, 하준이는 무시무시한 폭풍우에서도 꿋꿋이 버텨 낸 어린 나무들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요. 아빠가 그러는데 그건 어린 나무를 지지해 주고 있는 지지대 덕분이래요. 하준이는 생각해요. 어린 나무의 지지대처럼 우리 가족도 서로가 서로에게 지지대가 되어 주면, 그 어떤 삶의 폭풍우가 몰려와도 꿋꿋이 버텨 낼 수 있을 거라고요. 이제 하준이는 두렵지 않아요. 엄마 아빠라는 든든한 지지대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하준이도 엄마 아빠의 지지대가 되어 줄 거니까요. 그 어떤 상황에도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의 비밀 《나무 가족》은 아빠가 시각 장애인인 가족의 이야기예요. 만약에 내가 앞을 못 보게 된다면 어떨지 상상하면 그 상상만으로도 끔찍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그런데 《나무 가족》의 주인공 하준이는 아빠가 어느 날 갑자기 시각 장애인이 된 것도 모자라, 자신도 언젠가 아빠처럼 실명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살아가게 되어요. 유전병으로 인해서 말이에요. 치료법도 없고 단지 조심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아빠의 갑작스러운 실명도 받아들이기 힘든 상황에서 자신조차 이런 상황에 놓이게 되자 하준이는 말할 수 없는 절망과 함께 아빠에 대한 원망만 커졌어요. 그리고 자신이 실명이 되면 어떻게 살아갈지 막막했지요. 그러던 어느 날 하준이는 무시무시한 폭풍우 속에서도 끄떡없이 버텨 낸 어린 나무들을 통해 깨달아요. 폭풍우 속에서도 어린 나무들의 버팀목이 되어 준 지지대처럼 하준이네 가족도 그렇게 살면 되지 않을까 하고요. 그렇다면 절대 쓰러지지 않을 테니까요. 작가는 말합니다. 살다 보면 무릎이 꺾일 정도로 절망스러운 일들이 생기기도 하는데, 그럴 때 그 무릎을 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는데 이 책이 함께하면 좋겠다고요. 누구나 사연은 다르지만, 시시때때로 힘든 일들이 내 눈앞에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어린 나무를 지지해 준 지지대를 기억하면 좋겠어요. 그 지지대가 지금 어린이 여러분 옆에도 있다는 걸요.

저자 소개

  • 저자 : 임지형
저자 : 임지형
본캐는 동화 작가, 부캐는 체대 언니예요. 달리기를 거의 매일 하고 가끔 산에 오르며 줄넘기를 한 번에 천 개를 넘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스쿼트를 천 개 해 본 거와 마라톤 대회 하프까지 완주한 건 자랑거리예요. 앞으로 마라톤 풀코스를 뛸 생각이고 듀애슬론과 트라이애슬론까지 도전하는 게 꿈이랍니다. 지금까지 지은 책으론《늙은 아이들》《방과 후 슈퍼 초능력 클럽》《가짜 뉴스 방어 클럽》《우리 반 욕 킬러》《바나나 가족》《유튜브 스타 금은동》《나는 동화작가다 》등 많은 작품이 있어요. 앞으로도 달리고, 쓰면서 어린이 친구들이 좋아할 작품을 많이 쓰는 게 목표랍니다.

그림 : 시은경
홍익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하고, 한국일러스트레이션학교에서 그림책을 공부했어요. 흰머리 할머니가 될 때까지 따뜻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그리려고 해요. 그린 책으로《충분히 존경받을 만해》《상상동물원》《삼국시대 과학자들은 정말 대단해》《조지 할아버지의 6·25》《나는 통일이 좋아요》《열 살에 배운 법 백 살 간다》《똑똑한 젓가락》《내일을 바꾸는 사회 참여》등이 있어요.

목차

아빠는 배트맨
사이좋은 부자지간
난 착하지 않아
왜 하필
가족 여행
폭풍우 치는 밤
언젠가
돌아온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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