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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209576 / 142쪽 / 142g / 140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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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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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완서, 호원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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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 외
- 16,650
- 17,820
- 19,800
- 15,300
출판사 리뷰
◆ 여든을 넘은 시인이 노익장을 과시하듯이 새로운 시세계를 펼쳐 보여주고 있다. 해마다 근 80편의 신작 시집을 낸다는 것은 젊은 시인들에서 거의 볼 수 없는 드문 일이다. ◆ 표제 시는 상상력의 극대화를 통한 환상에 의한 현제 과거 미래란 시간의 벽을 허물고, 한국의 여기란 공간을 뛰어넘어 한국시가 단 한치도 날아오르지 못하는 지구를 누비며 우주를 여행하는 화자의 자유자재한 순간이동의 영상이미지로 시의 디지털화에 성공하고 있다.◆한국의 시가 시적 공간을 무한으로 확대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주는 작품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서양의 환상문학은 이미 수 세기 전부터 일반화 되었고, 〈해리 포터〉 시리즈로 꽃을 피우고 있다. 한국에서도 서사문학에는 환상성을 도입하여 작품들이 발표되고 있으며, 아동문학에서도 〈날아다니는 코끼리〉(김요섭) 등의 우수한 작품들이 일반화 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런데 왜 시만이 환상성을 도입하고 있지 않는지 모를 일이다. 저자의 『상상력과 시, 환상시와 허구시』는 한국 시의 영역 확장을 위해 기여할 귀중한 이론서이다. 저자는, 한국 시가 디지털시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서사문학적 환상시를 제대로 평가해주고 그런 시를 많이 써서 시단이 풍성하게 만들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