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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14 (양장)

원유순 저 | 사파리 | 2021년 11월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 방방곡곡 구석구석 옛이야기 14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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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0579840 / 40쪽 / 436g / 270 x 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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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 작품 설명 《범이 물고 간 노루 꽁지》는 본래 길었던 노루 꽁지가 짧아지게 된 이유를 유쾌하게 풀어냈어요. 남의 일에 지나치게 참견하다가 꽁지가 잘리고 만 노루의 모습과 용맹해야 할 범이 잔뜩 겁을 먹고 노루 꽁지를 물고 가는 모습을 재미있고 우스꽝스럽게 그리고 있지요. 어리숙하게 소금 장수에게 속는 범, 범을 잡아먹는 오르릉새가 무서워 겁을 먹고 냅다 달리는 범 그리고 노루 꽁지를 문 채 도망가는 범. 이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범은 우리가 알고 있는 무서운 범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요. 이 이야기는 어리석고 겁 많은 범의 모습을 들춰내면서 강한 겉모습 안에 약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그와 반대로 소금 장수는 소금 가마니를 들지 못할 정도로 힘이 약하지만 재치 있는 말과 행동으로 범을 물리쳐요. 이는 약해 보이는 겉모습과는 달리 강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요. 또 모든 것을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힘만으로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호랑이 굴에 들어가도 정신만 차리면 된다.’라는 우리 옛 속담을 담고 있어요. 어떤 어려움이라도 지혜로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다는 것을 소금 장수를 통해 보여줍니다. 또한 옛날 무서운 공포의 대상이었던 범을 어리숙한 존재로 만듦으로써 웃음을 주는 것과 동시에, 해학적으로 범을 비웃고 조롱하면서 호랑이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려고 한 우리 조상들의 재치를 느낄 수 있습니다.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원유순
저자 : 원유순
1990년에 동화작가가 되어 약 130여 권의 어린이 책을 썼습니다. 그중에 《까막눈 삼디기》는 오랫동안 베스트셀러로 독자의 사랑을 받았으며, 단편 《나비야 날아라》 《돌돌이와 민들레 꽃씨》 《고양이야, 미안해》 《주인 잃은 옷》은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습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대학과 대학원에서 ‘동화창작강의’를 하고 있으며 소천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전국에 있는 독자들과 만나 대화 나누기를 즐기며, 꾸준히 동화를 쓰고 있습니다.

원작 : 박영만
1940년에 임시정부의 광복군에서 활동을 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1920년부터 30년까지 산골 구석구석을 다니면서 다양한 구연의 현장에서 귀중한 전래 동화를 하나하나 채록하여 《조선전래동화집》(1940)을 완성하였습니다. 《조선전래동화집》은 원 이야기를 살리면서도 문장과 표현을 독창적으로 다듬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가 작사한 '압록강 행진곡'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림 : 이웅기
서울에서 태어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흰 종이에 연필로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하는 키다리 아저씨입니다. 요즘은 어린이들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남을 재미난 이야기보따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는 《난 돼지가 아니야》, 《달구와 손톱》, 《나보다 작은 형》, 《천 원의 행복》, 《밤 한 톨, 두 톨》, 《반딧불이 똥구멍에서 빛이 나》 등이 있습니다.

감수 : 권혁래
연세대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 전임연구원을 거쳐 현재 숭실대학교 베어드학부대학 교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고전소설을 전공했고, 전래 동화 및 고전문학의 대중화 작업에 관심을 두고 저술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조선총독부의 《조선동화집》 (1924)을 번역했고, 박영만의 《조선전래동화집》을 발굴하여 재 간행하였습니다. 그 밖에 《서진사전 연구》《조선후기 역사소설의 탐구》《최척전, 김영철전》《손에서 손으로 전하는 고전문학》 등의 책을 출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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