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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씨네와 함께하는 나부터 밥상혁명 : 건강한 음식이 백신이다

함정희 외공저 저 | 이상북스 | 2021년 12월

함씨네와 함께하는 나부터 밥상혁명 : 건강한 음식이 백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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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3690859 / 328쪽 / 46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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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 콩, 우리 먹거리를 지켜온 함정희 대표의 20년 기록 그리고 해독, 항암, 항바이러스 성분의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 오랜 세월 ‘콩’과 함께해 온 함씨네토종콩식품 함정희 대표는 GMO 콩이 아닌 ‘우리 토종 콩’이야말로 완전식품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 탄수화물, 지방, 비타민, 미네랄 외에도 여덟 가지 필수아미노산 중 무려 일곱 개의 필수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콩으로 콩 제품을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우리가 알고 먹고 모르고 먹은 각종 GMO 식품들과 온갖 위해 환경으로 인해 우리 몸에 쌓인 독소를 해독할 수 있는 식품을 개발하기에 이른다. 일명 ‘쥐마청’이라고 하는,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이다. ‘쥐마청’을 만드는 주재료인 쥐눈이콩은 해독 기능을 함은 물론 항암?항바이러스 성분이 들어 있어 암이나 여러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지키는 백신 역할을 할 수 있다. 여기에 강력한 항암 작용을 하는 마늘을 넣어 먹기 좋게 환으로 만든 것이 바로 ‘쥐마청’이다. 2007년 특허를 낸 ‘쥐마청’은 오랜 세월 우리 콩을 지키는 독립투사로서 어렵사리 사업을 이끌어온 함정희 대표의 노력과 실력의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결국 이 땅에 사는 우리는 이 땅에서 나온 우리 농산물을 먹고 살아야 건강할 수 있다는 이야기고, 우리 농산물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우리 주권을 지키는 일임을 확인한다. 책 뒤에는 함씨네토종콩식품의 ‘쥐마청’으로 건강을 되찾은 사람들의 이야기와,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 농산물을 지키며 생산하는 전국 각지의 생산자들 연락처를 수록했다. “신토불이(身土不二)란 말도 있거니와, 우리 농업을 살리고 유기농을 살리는 것은 나라 전체의 식량·곡물자급률을 높이는 일일 뿐 아니라, 모든 사람이 건강하게 사는 길이다. 현재의 곡물자급률 20퍼센트를 최소한 70퍼센트 이상으로 높이는 일이 시급한 나라 정책으로 되어야 한다. 나아가 농업은 경제생활의 일부분일 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평화와 우애, 공생의 정서를 강화하는 문화적 토대이기도 하다. 농업을 경시하는 나라는 결코 지속가능하지 않다. 한 사회에 농경 관련 종사자들이 70퍼센트 이상을 차지할 때 건강한 사회가 된다.” - 강수돌 책 속으로 함정희: 그래서 제가 2001년부터 ‘우리 콩 독립군’이 되기로 단단히 맘먹고 쉰이 넘어 2005년에 대학 문을 두드리기 시작했잖아요. 강수돌: 아, 그렇게 해서 2021년에 박사학위까지 받으셨군요. 정말 축하드려요. 힘드셨죠? 함정희: 그럼요. 힘들어도 이를 악물고 했죠. 강수돌: 그런데 ‘우리 콩 독립운동’을 하는데 왜 박사학위까지 필요했을까요? 함정희: 그건 나중에 찬찬히 설명드릴게요. 우선은 제가 2001년 이후 지금까지 20년간 남편과 엄청 싸우면서 ‘우리 콩 독립운동’을 해왔다는 것, 그리고 그 사이에 우리 콩 두부와 청국장을 만들고 2007년엔 특허까지 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어요. _9쪽 강수돌: 그렇죠. 흔히 농약이라고 부르는 제초제나 살충제는 엄청난 독성물질인데, 그것이 흘러나가는 하수구에서도 죽지 않고 살아 있는 박테리아니 정말 지독한 애들이죠. 함정희: 바로 그 박테리아를 가져다가 콩에 잘 결합을 시켰다 이거죠. 결국은 콩 안에 독소 박테리아가 들어간 셈인데요. 그래서 그 콩을 심은 반경 10리(4킬로미터) 안에는 벌레가 접근을 못 한다고 해요. 강수돌: GMO 콩 자체가 이미 살충제 성분을 품고 있는 거네요? 함정희: 그렇죠. 그렇게 콩 유전자 자체가 변형된 것이 바로 GMO 콩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나중에 잔류농약검사에서 검출되기도 해요. 또 그 넓은 밭에 콩을 심으니, 풀을 일일이 뽑을 수 없어 제초제도 마구 뿌려요. 제초제는 고엽제라고도 하는데, 이게 실은 독약이죠. 이것 또한 농약 검출에서 나오고요. _21쪽 강수돌: 그래서 2001년부터 ‘우리 콩 독립군’이 되신 거 아니에요? 그런데 GMO는 콩만 있는 게 아니라 옥수수도 있어요. 콩은 반찬도 하고 밥에도 넣어 먹고 두부나 된장으로 가공도 되는데, 옥수수는 팝콘 외에 주로 액상과당(시럽)으로 가공돼 많이 쓰이죠. 그래서 우리가 잘 모르는 것 같아요. 함정희: 맞아요. 액상과당은 주로 ‘무설탕’이라고 써놓은 식품에 들어가요. ‘무설탕’이라니까 건강식품 같지만 사실은 아니니까 조심해야 해요. 강수돌: 또 카놀라유는 식용유로 쓰이는데, 이런 게 모두 GMO예요. 우리나라가 1년에 200만 톤씩 수입하는데, 그 규모가 세계 1위라고 하니 정말 걱정이에요. 우리 밥상이 본의 아니게 GMO 밥상이 되거든요. 함정희: GMO 식자재가 들어간 게 위험한 이유는 GMO 자체가 독성에 강한 유전자로 변형된 것이라는 점과 또 그 GMO에서 제초제 성분인 글리포세이트가 검출되기 때문이죠. 이게 발암물질인데…. _109쪽 함정희: 하여튼 발효식품은 그냥 식품이 아니라 보약이다. 특히 오늘날 어른이나 아이 할 것 없이 패스트푸드처럼 독소가 많은 음식을 매일 ‘티끌 모아 태산’ 쌓듯 먹는데, 청국장이나 된장은 그런 걸 해독하는 작용도 한다. 그래서 보약이다. 이 정도라도 꼭 기억하면 좋겠어요! 강수돌: 처음부터 건강한 것만 먹을 순 없으니, 어차피 먹는 음식들, 거기에 독소가 있다면 그것이 우리 몸속에 쌓이지 않게 수시로 해독을 해야 좋겠죠. 바로 그 해독제가 된장이나 청국장이라니, 정말 반갑네요! _132쪽 함정희: 2020년 10월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단체가 세계식량계획(WFP)이거든요. 그 수상자가 말했어요. ‘최고의 백신은 식량’이라고요. 강수돌: 맞는 말이죠. 기본은 잘 먹는 거니까요. 함정희: ‘식량이 백신’이라는 말은 기본 식량으로 골고루 영양을 섭취해야 병도 안 걸리고 건강하다, 이런 얘기죠. 그러면 어떤 식량이냐? 저는 제 나름대로 ‘GMO 없는’(non-GMO) 식량이 백신이다, 이렇게 말하고 싶어요. 강수돌: 그러네요. 요즘은 GMO가 우리를 포위했으니까요. 함정희: 그러면 GMO 아닌 식량 중에서 어떤 것이 좋을까요? ‘콩’이죠. 콩 중에서도 어떤 콩이 좋을까요? 당연히 ‘쥐눈이콩’이죠! 이게 세계의 약이고, 세계의 백신이라고 봅니다. 제 나름대로 쉽게 푼 거죠. _230쪽 강수돌: 농업정책의 근본 틀이 바뀌어야 한다고 말해요. 함정희: 강 교수님도 그렇게 얘기하시잖아요? 강수돌: 그럼요. 그런데 이분은 한국 농정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해 네 가지 개념을 제시해요. 국민농정, 공익농정, 지역농정, 협동농정. 함정희: 하나씩 설명을 좀 해주세요. 강수돌: 국민농정이란 지금 100만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 농민만 농사짓게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 온 국민이 농업·농사·농민·농촌 살리기에 관심을 갖고 뭐라도 작은 것부터 함께하자는 얘기죠. 함정희: 제 말이 바로 그거예요. 도시민들도 농민이 없으면 밥상을 차릴 수 없으니 농민들이 생산한 것을 ‘제값’ 주고 사 먹고, 또 빈 곳이 있으면 쿠바의 도시농업처럼 텃밭 같은 거라도 군데군데 만들고 말이죠. 강수돌: 그렇죠. 그리고 공익농정이란, 농업을 대할 때 식량주권이나 식량자립 개념으로 공익적 관점에서 보자는 거죠. 그냥 농민 한 사람이 특수한 아이디어를 잘 내서 장사를 잘하게 내버려두는 게 아니라요. -297쪽 함정희: 그럼요. 쥐마청을 꾸준히 먹으면 독소가 변으로 배출되잖아요. 그렇게 해독되는 거죠. 이 좋은 성분들이 우리 몸 구석구석 세포로 들어가 독소를 하나씩 빼내죠. 강수돌: 막내 아드님이 그 효능을 잘 증명해준 셈이 되었고요. 함정희: 우선 아들이 그렇게 해서 좋아졌고, 제 동생들이 다 고지혈증이 있었는데 쥐마청을 꾸준히 먹었더니 변비 해소는 물론 혈색도 좋아지고 고지혈증도 다 나았어요. 강수돌: 그런 식으로 실제 사례들이 더 많이 소개되고 효능이 입증될수록 쥐마청의 인기는 올라갈 수밖에 없겠네요. 함정희: 자료를 차곡차곡 잘 모아야죠. 김한복 교수님은 이미 2010년에 ‘세계 100대 과학자’로 등재된 분이고, 이분이 청국장의 효능에 대해서는 상세한 보고서와 논문을 다 써놓았어요. 마늘의 효능도 많이 입증된 상태죠. 이제는 쥐마청이라는 제 특허품을 실제로 몇 개월 이상 복용해본 사람들에게 어떤 효험이 나타나는지, 그 사례들을 모으고 있어요. _151쪽

저자 소개

  • 저자 : 함정희 외공저
저자 : 함정희
함씨네토종콩식품 대표.
전주 성심여고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에서 경영학을, 고려대 경영정보대학원에서 경영학을 공부했습니다. 2021년 원광대 대학원에서 보건행정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습니다. 가장 한국적인 콩 발효식품을 연구하여 ‘쥐눈이콩마늘청국장환’(쥐마청)을 개발했습니다. 토종 콩 지키기에 청춘을 바쳐 ‘우리 콩 독립군’이라 불리며, 토종 콩을 통한 발효식품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8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고, 2019년 (사)대한민국노벨재단으로부터 ‘노벨생리의학상’ 후보 인증을 받았습니다.

저자 : 강수돌
아침마다 생태뒷간에 똥을 누고 “똥아, 잘 나와서 고마워”라 인사하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세 명의 아이들에게 밥상에서 ‘밥이 똥이고 똥이 밥이다’를 강조하며 유기농 텃밭 농사를 지어왔습니다. ‘노동-교육-경제-생명’을 서로 연결된 고리 속에서 어떻게 풀어야 할지 고심하며 삽니다. 돈의 학문 대신 삶의 학문을 추구하고, 죽은 이론이 아니라 살아 움직이는 실천을 추구합니다.
2005년 5월부터는 조치원 신안1리 마을 이장을 하며 주민들과 함께 고층아파트 건설 반대 운동을 했습니다. 2021년 2월까지 고려대 교수직을 25년간 수행했고 지금은 고려대 명예교수입니다. 지은 책으로는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경쟁공화국》 《강자 동일시》 《중독 공화국》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1부 우리 콩 독립군 탄생기
1 좋은 강의 하나가 ‘인생 내비’를 바꾸다
2 한 가정에 일본군과 독립군이 공존하다
3 속죄의 마음으로 ‘함씨네밥상’을 차리다
4 고졸 공무원이 콩 박사가 된 이야기

2부 좋은 음식과 건강 이야기
1 세계보건기구가 발표한 발암물질
2 우리 밥상, 얼마나 건강한가
3 왜 우리 콩, 발효 콩이 좋은가
4 좋은 음식이 보약이다

3부 우리 농업과 초국적기업
1 우리 콩과 한국 농업의 현실
2 한국의 식량자급률이 위험하다
3 ‘식량의 제국’에서 어떻게 해방될까?
4 초국적기업에 장악된 우리 밥상

4부 우리 콩이 백신이다
1 우리 콩이 백신인 까닭
2 함씨네가 개발한 ‘쥐마청’
3 노벨상 후보가 된 사연
4 우리 농업을 살리는 민주정책
5 비즈니스가 아니라 공공정책으로

에필로그

부록 1. 함씨네토종콩식품, 쥐마청으로 몸이 좋아진 사례들
부록 2. 좋은 농산물로 건강한 식품을 생산하는 사람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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