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91164793327 / 484쪽 / 620g / 14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스즈키 유이
-
정유정
-
데이비드 솔로이
-
백희성
- 15,300
- 16,200
- 16,920
- 17,820
출판사 리뷰
연인의 미래에 짐이 되지 않기 위해 말없이 떠난 여자 영문도 모른 채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남자 3년 후, 웨딩드레스를 입은 그녀를 다시 만났다! 스페인에서 우연히 만나 행복한 사랑을 나누었던 채원과 성준은 채원의 갑작스러운 한국행으로 3년 전에 헤어졌다. 사랑하는 사람의 미래에 짐이 되지 않기 위해 자신의 사정을 말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이별을 통보한 채원. 그런 채원 때문에 영문도 모르고 실연의 아픔을 겪은 성준. 그렇게 3년이 지난 어느 날 성준은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원을 보고 다시 한번 상처를 받는다. 주인공인 채원과 성준을 비롯해 이 소설에 등장하는 남녀는 오해 때문에, 각자의 상황과 서로 다른 처지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을 것만 같다. 그들은 자신이 아닌 상대를 위해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상대를 속이거나 밀어내려 애쓰지만, 그럴수록 감출 수 없는 사랑을 더욱 확실히 확인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마음이 결국 그들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오해와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게 한다. 소설 속 이런 과정들을 표현하는 데 있어 작가는 과하거나 작위적인 부분이 단 하나도 없이 자연스러운 상황과 주옥같은 대사, 감각적인 문장으로 단숨에 독자들을 몰입하게 한다. 거기에 작가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더욱더 깊은 여운을 남긴다. “사랑이 반짝거려 뵈는 게 없어. 그저, 너 하나밖엔.” “니가 계속 여기 있었으면 좋겠다, 나는.” 너 없이 살았던 나의 나날은 어땠을까. 계절이 바뀌는 횟수만 의미 없이 쌓아온 시간들. 다시는 반복하고 싶지 않은, 빈곤한 감정만 갉아먹은 나날들. “보고 싶었어, 진심으로.” 그는 하염없이 그녀의 얼굴을 바라보았다. 아침 같은 건 오지 말았으면 하는. 붙잡을 수 있는 좋은 핑계가 되어준, 내리는 비가 그치지 말았으면 하는. 그런 마음만 가득 안고서.
마음처럼 쉽지 않은
그대도 나처럼
사랑했던 시절엔
그게 참 그렇더라
지구상에 이런 사랑
진심은 진심으로
얼마나 사랑하는지
안녕, 이제는 안녕
사랑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