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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니까 보여요 (양장)

박미정 저 | 도서출판 책과나무 | 2021년 11월

느리니까 보여요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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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7520456 / 32쪽 / 348g / 257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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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느려도 괜찮아! 오히려 느려서 알 수 있는 것들이 많거든!” 느리지만 할 수 있고, 느려서 볼 수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 숲속 친구들이 다람쥐를 도와 도토리 찾는 일에 나섰다. 너구리, 오소리, 두더지 그리고 다람쥐도 못 찾은 도토리. “도토리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거야!” 그런데 느리기로 소문난 토끼는 도토리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 어떻게 된 일일까? 이 책은 국내 1호 구연동화작가가 장애인, 특히 발달장애인은 생각이 느리고 행동이 느려 하지 못한다는 우리 사회의 편견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만든 동화책이다. 그 무엇도 잘하지 못하고 느리기만 한 발달장애 친구가 아니라 느리지만 할 수 있고, 느려서 볼 수 있고, 느리지만 함께하고 있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고 작가는 말한다. 책 속 토끼가 느린 것은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며, 이를 통해 느린 것은 ‘문제’가 아니라 ‘가능성’으로 바라볼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된다. 이는 비단 발달장애인에 국한되는 얘기만은 아니다. 우리는 저마다 얼굴 생김새가 다르듯, 할 수 있는 일, 잘하는 일, 좋아하는 일이 모두 다르다. 틀리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실은 단지 다른 것이었음을, 오히려 다른 것들이 모여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음을, 단점으로만 생각되던 것들이 사실은 장점으로 부각될 수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될 것이다. 더불어 따뜻한 색채의 그림과 함께 다양한 동물들의 표정은,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즐거움과 풍부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다. 동화책의 내용만큼이나 따뜻하게 커 나갈 아이들의 미래를 알록달록 채색해 보자. < 책 속으로> “신기하네. 느림보 토끼가 도토리 있는 곳을 어떻게 알았을까?” 숲속 친구들은 토끼에게 도토리 있는 곳을 어떻게 알았는지 물어보기로 했어요. (16쪽) “난 느려서 꽃잎이 활짝 피는 걸 볼 수 있어. 난 느려서 벌들의 엉덩이춤을 볼 수 있어. 난 느려서 다람쥐가 도토리를 숨기는 걸 볼 수 있어.” (19쪽)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박미정
저자 : 박미정
작가는 2016년 한국아동문학회 동시로 등단했으며 같은 해,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와 소년문학이 주관한 구연동화작가 공모전에 당선되면서 ‘우리나라 제1호 구연동화작가’가 되었다. 작가의 첫 작품집 『풀이 자라는 소리를 들어보지 않을래』는 청소년북토큰도서와 우수환경도서로 선정되었으며 두 번째 동화집 『풀꽃은 왜 자꾸 말을 걸어올까』는 인기도서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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