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63275185 / 348쪽 / 452g / 140 x 215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폴 칼라니티
-
민음사 편집부
-
김이나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17,820
- 10,800
- 16,200
- 16,200
출판사 리뷰
변호사로서 지난 30여 년간은 진실과 허위, 법정에서 끊임없이 주절거리는 똑같은 말들의 반복 (그 닳고 닳은 말들 속에 언어의 간결함과 아름다움, 침묵의 언어, 언어의 정수인 은유는 없으니, 나는 관습적으로 ‘관대하게 처벌해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변론하면서도 그 공허한 말을 경명하고 증오했다.), 관료주의와 매너리즘, 자기기만, 궁상스럽고 인간의 존엄성을 해치는 자기 연민과의 기나긴 싸움이고 패배의 시간이었다. 나는 사물과 현상의 진실을 밝히려는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느꼈다고 할 수 있다. 그들이 가차 없이 무위로 만들어 버린다. 그래서 그 중과부적의 일에서 하루빨리 벗어나고 싶은 것이다. 지금 단절 또는 절단이 필요하다. 나의 완전히 벌거벗은 영혼이 그걸 간절히 소망하기 때문이다. 나는 평생 동안 변호사 업을 천직으로 알고 살아왔지만 말이다. 그리고 검버섯이 피기 시작한 내 손을 바라보며 시간이 없다고 절실하게 느낀다. 도저히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은 도도한 강물처럼 흘러가고 있으니. 나의 방언으로 내 글을 써야 한다는 갈망. 강박관념. 그걸 잠재워야 할 것이다.
퀴어 연가
말! 말!! 말!!! 말!!? 말?!!!
표절(剽竊)에 대한 단상 : (혹은 ‘난 한물 간 가수’)
애니멀 킹과 호모 사피엔스
진실과 왜곡 - 영화 1987
1987년 7월 5일
그 해 겨울
법정모욕
재판?! 아니면!?
침묵의 노래
사랑
배반의 장미
라이언 킹
낙타
신은 누구인가?
오디세우스의 영원한 여정
에덴동산의 탈출 (혹은 인간 해방)
죽음에 대한 단상
작가란 무엇인가
(변호사가) 웬 소설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