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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14 - 제2부 승자와 패자 14 정략결혼

야마오카 소하치 저 | 솔(도서출판) | 2015년 10월

도쿠가와 이에야스 14 - 제2부 승자와 패자 14 정략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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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6634394 / 348쪽 / 515g / 153 x 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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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1. ‘야마오카 소하치’가 무려 17년을 걸쳐 지은 작품. 단행본 출간 이후 일본 내 ‘도쿠가와 이에야스’ 열풍을 가져왔다. 출간되자 일본 열도를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 넣은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1950년 3월부터 1967년 4월까지 무려 17년 동안 4,725회에 걸쳐 일본의 대표적 언론인 「츄니치 신문」「홋카이도 신문」「코베 신문」에 동시 연재된 경이로운 기록을 가진 작품이다. 이것은 200자 원고지로 계산할 경우 5만 매 가량으로, 일본 문학 사상 전무후무한 대기록일 뿐만 아니라 동양의『삼국지연의』나 서양의『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등의 대하소설을 능가하는 대작이다. 2. 1억 5천만부 판매로 기네스북에 오른 소설. 일본 출판 사상 최대 판매. 신문 연재 중인, 완간도 되기 전에 3천만 부가 팔렸고 이후 문고판 등을 합칠 경우, 이 책을 출간한 고단샤에서도 정확한 발행 부수를 계산하지 못해 약 1억 수천만 부로 추정할 뿐인 이 작품은, 일본 출판계의 전후 최대 발행 부수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일본인이 가장 애독하고 있는 이 책은 일본의 정신, 문화, 역사, 심지어는 그들의 국민성까지도 가장 깊이 있게 파악할 수 있는, 일본 소설사상 최고의 역작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3. 「대망」이라는 해적판 불법 계약판이 아닌 정식 계약판 이 책은 출간 직후부터 일본의 우익 국가주의자들에 의해 숱하게 인용되고 자의적으로 해석되어 적잖은 오해를 불러일으킨 이력을 갖고 있다. 그런 이유로 이 작품이 지닌 핵심 사상인 반전평화, 인간주의 등은 일본의 식민지 경험이 있던 우리에게 있는 그대로 소개되지 않고 굴절, 왜곡되어 전해졌다고 할 수 있다. 즉 일본 극우 국가주의자들의 이데올로기 교본 정도로 치부되었다. 이 잘못이 한국의 강한 민족주의적, 반일주의적 경향과 맞물려 오해를 확산시킨 감이 없지 않다. 이 책은 70년대 초 <대망>이라는 제목으로 번역 출간되어 공전의 판매 부수를 올리며 한국 독자들을 사로잡았으나, 졸역, 축역, 오역, 누락 등에 의해 원문이 지닌 문화적 문학적 내용과 의미가 축소 왜곡 퇴색되었다. 더욱이 출판사의 올바른 홍보 및 작품에 대한 평가의 부재로 인해 이 작품이 지닌 진면목이 사라지고 오히려 통속화됨으로써 올바른 이해를 가로막은 결과를 낳았다. 불법 해적판인 동서문화사의『大望』은 졸역, 축역, 오역, 누락 등에 의해 원문이 지닌 문화적, 문학적 내용과 의미가 축소/왜곡/퇴색되었다. 자사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개정판은 완역본이자, 정식 저작권 번역물이다. 4. 서울대학교 도서관 최다 대출 도서 5. 솔 출판사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원전에 충실해야 한다는 원칙. 문학작품 번역에서는 지나친 의역, 윤문 등으로 원래의 뜻을 훼손시키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점을 고려하면 늘 잊지 않고 지켜온 원칙을 가지고 있다. 역사소설은 재미만이 아니라 그 자체에서 역사를 배우는 거울 역할을 해야 하기에, 출판사에서는 센고쿠戰國 시대에서 에도江戶 시대에 이르는 일본 중세사의 철저한 고증을 통해, 시대별 제도는 물론 각 시대의 특징을 나타내는 복식, 관직, 무기, 예술 분야 등 본문에서는 미처 설명할 수 없었던 부분들을 부록을 통해 꼼꼼히 안내하여 독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록은 또 일본 중세사를 전공하신, 고려대 일문학과 최관 교수의 꼼꼼한 자문과 감수를 거쳤기 때문에 별도로 일본사를 공부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정확하고 편안한 안내서가 될 것이라 자부하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부록 내용을 좀더 소개하면, 일본 고유의 표현과 지명, 인명은 현지 발음과 일본 표현을 그대로 살렸으며, 각권마다 등장인물과 용어 사전을 수록해 책을 읽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또한 우리와는 다른 도량형·시각 표시·관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표로 만들어 수록하였다. 센고쿠戰國 시대에서 아즈치 모모야마安土桃山, 에도江戶 시대의 주요 무장들의 갑옷과 투구, 그리고 갑옷의 주요 부분들, 기본 진형陣形, 주요 장수들의 문장과 사인, 군기, 우마지루시馬印 등의 군사적인 측면 외에, 그 시대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도茶道와 복식, 머리 모양, 그 시기의 성곽, 임진왜란 때 건너간 유물, 유녀, 일본의 전통 예능, 미술과 학문 분야의 이모저모 등을 수록하여 볼거리를 풍성하게 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요 등장인물의 초상화와 생몰 연대를 정확하게 기록하여 독자들에게 신뢰감을 주고자 했다. 이렇게 마무리되는 전32권의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일본의 과거만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도 가늠하고 예측해볼 수 있는 훌륭한 참고자료가 될 것임을 자부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야마오카 소하치
저자 : 야마오카 소하치山岡莊八(1907∼1978)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53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역자 : 이길진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목차

목차
9p 탈출
34p 희생의 바람
52p 산다화山茶花
78p 비틀거리는 봄
111p 시대의 흐름
129p 미시마의 회견
147p 인질 출가出嫁
165p 승리자
195p 미카와의 계산
225p 쥬라쿠聚樂의 마음
255p 반항
274p 꽃에 침을 뱉다
301p 두 영웅의 대면
327p 부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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