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고예상일 안내
주문하신 상품이 한국에서 현지 배송을 위한 출고단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입니다. 상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출고예상일에 다소 오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여러 상품(예약상품포함)을 함께 주문하신 경우 출고예상일이 가장 늦은 날짜에 맞춰 함께 배송됩니다.

ISBN : 9788934993674 / 92쪽 / 373g / 160 x 23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
호메로스
-
김행숙
-
김혜영
-
최인서
- 24,300
- 11,700
- 15,120
- 19,800
출판사 리뷰
- 학교에서 각각 다른 일로 파란만장한, 즐거운 하루를 보낸 세 아이 이야기
앗, 학교에서 이런 일이!
초등학교 입학은 아이에게나 부모에게나 일생일대의 사건이다. 아이들의 첫 사회생활은 유치원에서 시작하지만, 그 시기는 아직 부모님의 계획과 아이의 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정식 공립교육의 시작이며, 앞으로 나라에서 정해 놓은 교육 과정의 첫 발이기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 잘 적응하느냐에 따라 앞으로의 학교생활이 좌지우지될 수 있다.
신학기에 맞춰 출간한 《학교에서 오줌 싼 날》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의 유쾌한 하루를 그렸다. 《신고해도 되나요?》로 문학동네 어린이 작가상을 수상한 이정아 작가는 상상으로 나온 이야기가 아닌, 아이들을 죽 지켜보면서, 세밀한 관찰을 통해 정말 있을 법한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그 나이 때 누구나 한 번쯤은 겪는 일을 소재로 삼았기에 어린이 독자와 부모 모두에게 공감을 산다.
운동장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바지에 찔끔 오줌을 싼 소연이, 남자아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배우는 태권도를 하다 품 띠를 손에 넣은 규정이, 엄마가 유학을 가서 슬프지만 잘 지내는 척 하는 씩씩한 소녀 수현이. 모두 한 집 걸러 볼 수 있는 아이들이다.
이 아이들의 이야기가 하나씩 펼쳐지는데, 마치 아이가 직접 자신이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 심리 묘사가 탁월하고 아이들의 순수한 행동에 절로 웃음이 나온다. 그리고 그 아이들을 둘러싼 선생님, 부모님, 친구들 등 역시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이어서 이 이야기들이 더욱 ‘진짜’처럼 느껴진다. 한 평생 자연과 벗하며 장항에서 살면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사람들을 관찰하며 살아온 작가의 내공이 느껴지는 책이다.
글과 그림의 절묘한 조화!
이 귀엽고 유쾌한 이야기들은 신지수 작가의 그림으로 더욱 빛을 발한다. 언뜻 외국 동화 그림처럼 세련돼 보이는데, 그림 속 인물들 모두 정감 있고 귀엽게 표현되어 있다. 특히 소연이가 얼음땡을 하는 모습. 품 띠를 딴 규연이가 아무도 알아봐 주지 않자 침대에 널브러져 우는 모습, 친구 엄마에게 잘 보이려고 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는 수현이의 모습은 캐릭터가 살아 숨 쉰다고 느낄 정도로 아이들의 실제 모습과 닮았다. 전체적으로 색을 많이 안 쓰고 포인트가 되는 부분에만 색감을 쓴 기법은 글의 맑은 느낌과 잘 어울리며 왠지 모를 여운을 남긴다.
대부분 저학년 아이들이 공감할 만한 소재, 그 소재를 유쾌하게 풀어낸 훌륭한 글 그리고 글을 뛰어나게 해석한 그림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완성도가 높은 이 책은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과 입학을 막 앞둔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학교에서 오줌 싼 날
태권 소년, 탄생
난 괜찮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