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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로이스로리 저 | 보물창고 | 2008년 08월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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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1700566 / 203쪽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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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출판사 서평 이 책에 쏟아진 미국 언론의 찬사들 『별을 헤아리며』와 『기억 전달자』로 ‘뉴베리 상’을 두 차례나 받은 작가 로이스 로리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다음은 그 중 눈에 띄는 것들을 발췌한 것이다. ★ 당당하면서도 조용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체…… 절대적으로 감동적이며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 - 혼 북 매거진 ★ 작가가 뉴햄프셔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하거나 친구에게서 빌린 가족 사진들이 아주 특별한 이 역사 소설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 - 스쿨 라이브러... 이 책에 쏟아진 미국 언론의 찬사들 『별을 헤아리며』와 『기억 전달자』로 ‘뉴베리 상’을 두 차례나 받은 작가 로이스 로리의 명성을 재확인할 수 있는 이 책은 출간 즉시 미국 언론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다음은 그 중 눈에 띄는 것들을 발췌한 것이다. ★ 당당하면서도 조용하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문체…… 절대적으로 감동적이며 영원히 기억될 이야기. - 혼 북 매거진 ★ 작가가 뉴햄프셔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하거나 친구에게서 빌린 가족 사진들이 아주 특별한 이 역사 소설에 생동감을 불어 넣고 있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 작가가 고른 시대별 사진들이 각 장을 기품 있게 연결해 준다. 작가는 장애에 대한 관대함과 유머를 잃지 않으며 20세기로 넘어가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정확하게 묘사하고 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 로이스 로리는 가족들이 어떻게 삶을 만들어 가는지를 잘 보여준다. 절망을 불러올 수 있는 오해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며 호기심 많고 인정 많은 매력적인 캐릭터 ‘캐티’를 창조했다. - 북리스트 시간이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그 소년 우리는 인생에서 자신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결정적 사건’을 하나쯤은 경험하게 된다. 그 결정적 사건은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하는 사건일 수도 있고, 여전히 생각해도 아프고 후회되는 것일 수도 있다. 사람은 자기 생애를 통 털어 이런 ‘결정적 사건’을 한 번 두 번 만나며 그때마다 강해지고 지혜로워지며, 길고 긴 ‘성장’의 터널을 지나쳐 가는지도 모르겠다.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는 할머니가 된 캐티가 어린 시절 ‘결정적 만남’을 한 제이콥을 회상하는 작품이다. ‘어느새 나는 아주 늙어 이렇게 할머니가 되었다’는 캐티의 담담한 목소리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너무 울적하고 복잡하고 오래된 이야기’, 하지만 시간이 흘러도 결코 잊을 수 없는 한 소년, 제이콥을 이야기한다. 진실을 들여다보는 단 한 사람 캐티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는 제이콥은 어떤 소년일까. 제이콥은 말이 없는 소년이다. 자폐증 성향이 두드러지는 정신지체아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제이콥을 ‘모자라다’고 하고, ‘정상이 아니’라고 한다. 하지만 캐티의 아빠는 “제이콥은 다른 사람들과 단지 다를 뿐”이라고 캐티에게 설명하며 “제이콥이 소리 흉내내는 재주가 꽤 훌륭하다”고 칭찬한다. 장애를 의사로서 따뜻하게 바라보는 아버지 덕분에 캐티는 장애를 속 깊게 이해하게 된다. 그리고 이 말 없는 소년과 특별한 우정을 서서히 키워 나간다. 캐티는 자신의 아홉 번째 생일 파티에 제이콥을 초대하기까지 한다. 하지만 제이콥은 파티에 오지 않았고, 그날 밤 비극은 일어난다. 절망을 불러 오는 오해, 하지만 캐티는 그 비극의 진실을 알게 된다. 하지만 그 진실은 드러나지 못했고, 그날 밤 이후 캐티는 제이콥을 다시는 볼 수 없었다. 빛바랜 흑백사진들, 어엿이 소설의 일부가 되다 어린 시절 캐티와 특별한 우정을 키워가는 자폐증 소년의 가슴 사무치는 이야기를 담은 이 책의 시대적 배경은 20세기 초다. 작가 로이스 로리는 이 책의 비극적 이야기 외에도 그 당시 삶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복원해 놓는 데 초점을 두었다. 농장과 제분소가 마을의 대들보 역할을 했던 20세기 초 사회, 작가는 굉음을 내는 자동차가 마을에 첫 선을 보이던 흥분된 장면이나 전화기가 처음 도입돼(전화선을 온 마을 사람들과 공유하기 때문에 전화벨이 울린 횟수에 따라 누구네 집에 전화가 왔는지를 알 수 있었다) 사용되는 등의 역사적 장면들을 섬세하고 밀도 있게 담았다. 이런 묘사의 생생함과 구체성은 뉴 베리 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작가라는 수식어의 힘을 보여 주고 있다. 특히 책의 각 장마다 사용된 흑백사진들이 이 역사소설의 특별함을 더한다. 흑백사진들은 작가가 직접 친구들에게 얻거나 골동품 가게들을 돌아다니며 모은 것들이다. 고풍스러운 흑백사진들은 이야기의 아련함을 불러온다. 가슴 사무치게 아픈, 그래서 당신을 울릴지도 모를 그런 책이다. 주요 내용 - 내 인생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은 그 소년에 대한 이야기 캐티는 마을의 유일한 의사의 딸이다. 그녀는 호기심이 많고 똑똑하며 미래에 아빠처럼 의사가 되겠다는 야무진 꿈을 갖고 있는 여덟 살 소녀다. 캐티는 어느 날 아빠를 따라 집안일을 도울 페기라는 소녀를 데리러 간다. 거기서 페기의 동생인 제이콥을 처음 만난다. 제이콥은 정신지체아로 사람들과 말을 하지 않고, 학교에도 가지 않는다. 그러나 그는 농장일을 잘 돕고, 동물들을 대하는 특별한 방법을 알고 있다. 엄마 양이 새끼 양을 받아들이지 않았을 때, 그는 새끼 양을 대신 거두어 줄 다른 엄마 양을 찾아 새끼 양을 살려낸다. 캐티는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이 조용한 소년, 제이콥과 특별한 우정을 키워 나간다. 한편 캐티의 옆집비숍씨 댁에는 페기의 언니인 넬이 집안일을 돕고 있다. 넬은 페기와는 달리 외향적이고 화려한 성격을 지녔다. 넬과 비숍씨 댁 장남인 폴 사이의 어떤 비밀은 곧 모든 가족들에게 밝혀지고, 넬은 결국 농장으로 되돌려 보내진다. 그리고 캐티만이 그 착하고 조용한 소년이 가족들을 위해 무슨 일을 했는지를 알게 된다. 제이콥은 해를 끼치려 한 것이 아니라 도우려 했었다. 그러나 결과는 그렇게 드러나지 않았다. ■ 저자의 말 사진을 보고 있는 것만큼 내게 즐거움을 주는 일도 드물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에도 남아 있는 순간 속에 포착된 타인의 삶을 살짝 들여다보고 있노라면, 내 온몸은 떠오르는 상상으로 떨린다. 이 책에 있는 사진 속 인물들은 실제 인물들이다. 몇몇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한 사람은 우리 어머니다. 나머지는 모르는 사람들이다. 사진 속 그들의 친지들이 사진을 이 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너그럽게 허락해 주었다. 특히 자신의 가족 앨범에서 사진을 보내 준 베티 랜디스 카슨, 렉스 네일러와 필리스 레이놀즈 네일러에게 감사의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 하지만 뉴햄프셔 골동품 가게에서 발견한 사진들의 가족들에게는 감사의 뜻을 전할 방법이 없다....... 이제 나는 그들의 이야기를 소설로 엮었다. 그저 그 분들이 언짢아하지 않기만 바랄 뿐이다. ■ 역자의 말 로이스 로리는 이 작품 속에서 많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 여성의 삶, 가난한 자의 삶, 꿈, 그리고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음지에 놓여 있는 이와 같은 문제들을 이야기하면서 작가는 결코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다.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문체에 담겨 있어 더욱 강렬하게 와 닿는다. ■ 저자와의 대화 Q.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는 예상 밖의 놀라운 결말을 맺고 있습니다. 이런 결말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쓴 것인가요? A. 처음에 글을 쓰기 시작할 때는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를 어떻게 끝을 맺을지 저도 확신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생각하고 있었던 건 이 소년 제이콥이 굉장히 불안한 일을 경험할 거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소설의 시작점이 되었던 책 표지의 사진 때문이었지요. 이 사진은 제 대고모님이(제 생각에) 1911년에 찍은 실제 사진인데, 저는 그 소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몰라요. 하지만 소년의 표정을 보고 있으면 소년이 정신적 충격을 경험했거나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일 때문에 혼이 난, 상처 받은 아이였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Q. 왜 제이콥의 관점과는 반대되는 캐티의 시선에서 이야기를 쓰기로 한 건가요? 이야기를 쓰고자 할 때 누구의 시점에서 이야기할지는 어떻게 정하나요? A. 제이콥은 목소리가 없어요.

저자 소개

  • 저자 : 로이스로리
지은이 로이스 로리
193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태어났으며, 1970년부터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어렸을 때 죽은 언니를 추억하며 쓴 첫 소설 『그 여름의 끝』이 청소년 독자들을 사로잡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다. 그 뒤 입양, 정신 질환, 암, 홀로코스트, 미래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책을 30권 이상 썼으며 『별을 헤아리며』와 『기억 전달자』로 ‘뉴베리 상’을 두 차례 받았다. 『그 소년은 열네 살이었다』는 따뜻하고 호기심 많은 캐티가 어린 시절 ‘결정적 만남’을 한 제이콥이라는 소년을 회고하는 담담하고도 울림이 있는 이야기로 뉴베리 상 수상자인 작가의 명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밖에 지은 책으로 『그 숲에는 거북이가 없다』, 『최고의 이야기꾼 구니 버드』, 『우화 작가가 된 구니 버드』 등이 있다.
옮긴이 최지현
1972년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부산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2005년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고, 현재 번역문학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조각보이불』, 옮긴 책으로 『니임의 비밀』, 『문제아』, 『링어, 목을 비트는 아이』, 『그 소년은 열네 살 이었다』 등이 있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1987년 6월
1908년 9월
1910년 9월
1910년 10월
1910년 11월
1910년 12월
1911년 1월
1911년 2월
1911년 3월
1911년 4월
1911년 5월
1911년 7월
1911년 8월
1911년 9월
1911년 10월
1911년 10월
폴, 그 후 이야기
넬, 그 후 이야기
페기, 그 후 이야기
스카일러 제분소, 그 후 이야기
작가와의 대화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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