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이 : 그림 형제 (Brother Grimm)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민담들을 수집하여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로 엮은 야콥 그림Jacob Grimm, 1785~1863과 빌헬름 그림Wilhelm, Grimm, 1786~1859은 독일 언어와 문학 발전에 큰 공을 세운 언어학자이자 문헌학자이다. 독일의 신화, 전설을 연구한 야콥 그림은 『독일의 신화』 등을 남겼고, 빌헬름 그림은 『독일 영웅 전설』을 비롯한 많은 책을 남겼다.
형제는 13년 동안 민담을 수집한 끝에 1812년에 『어린이와 가정을 위한 이야기』 1권을 완성했고, 1822년부터 주해 작업을 시작해서 1856년에 『주해본』을 별권으로 출간했다. 형제의 공동 작업은 이 책 외에도 『독일어 사전』, 『독일 전설』 등이 있다.
그림 : 펠릭스 호프만 (Felix Hoffmann)
1911년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독일에서 미술을 공부한 뒤 그림책 작가로서, 그리고 석판화, 목판화, 동판화 등을 제작하는 판화가로 활동했다. 안데르센 명예상, 독일 아동도서상을 받았으며, 1975년 생을 마감했다. 그린 책으로 <늑대와 일곱 마리 아기염소>, <일곱 마리 까마귀>, <라푼첼>, <찔레꽃 공주> 등이 있다.
옮긴이 : 김기택
경기도 안양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경희대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9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 부문에 「꼽추」가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김수영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수문학상, 미당문학상, 지훈문학상 등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시집으로 『갈라진다 갈라진다』 『태아의 잠』 『바늘구멍 속의 폭풍』 『사무원』 『소』 『껌』 등이 있고 동화책 『꼬부랑 꼬부랑 할머니』와 『방귀』를 펴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