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제자리에서 흔들려라

김태완 저 | 북랩 | 2022년 12월

제자리에서 흔들려라

북트리

정가
$26.00
판매가
$14.3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9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8366541 / 184쪽 / 239g / 135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사랑하는 태양 얼른 보고 싶어 먼저 눈밭에 핀 꽃 세상이 차가운 건 눈사람을 위해서라는 겨울의 사정을 이해할까 계절이 차가운 만큼 겨울에겐 뜨거운 눈꽃 - 71쪽, <눈꽃> 전문 아파트는 지구의 충치예요 사람들은 유해한 세균이죠 주거지가 모자라면 숲을 밀고 건물을 세워요 수만의 생명을 죽이고 수백의 사람이 둥지를 틀죠 인간들은 차에 기생해 매연을 출산시키고 담배 연기를 날려요 식탁엔 짐승의 시체가 놓였어요 인간의 풍요란 학살의 결과죠 입이 심심한 것과 육체의 절단 중에 무엇이 심각할까요 인간에게 무해한 재앙은 문제가 아니죠 벌 없는 죄가 세상에 파다해요 아무도 읽지 않는 책을 위해 나무는 잘려요 아무도 보지 않는 영화가 극장에 상영되죠 허공에서 작동하는 차도 연료를 써요 이익 없는 소모는 어찌할까요 세상은 희생보다 개죽음이 많지요 무가치한 죽음은 특별할 것 없는 일상이에요 - 177쪽, <문명 안에서> 전문 운석처럼 비가 내렸다 위인의 발자국에 사는 난쟁이의 마을은 수몰했다 거인에겐 발목만 한 수위가 소인에겐 심해였으니 너의 웅덩이는 나에겐 바다였다 - 182쪽, <거임의 흔적> 전문

저자 소개

  • 저자 : 김태완
저자 : 김태완
1994년 5월 20일, 서울에서 태어나 구리에서 자랐다. 예술적인 재능은 궁핍하지만 나름의 논리로 시를 썼다. 어떤 시는 과거의 내게 보내는 조언이고 어떤 시는 사고의 흐름이 담긴 독백이다. 필자라는 구름에서 떠난 글이 당신을 적시는 비가 되길 바란다.

목차

창조신의 최초시
사막과 강가
물
오아시스의 부재
슬픔의 나눗셈
위로의 더듬이
위로 없는 슬픔
생각대로
무능한 아름다움
비관측된 인연
비특별한 고난
나무의 꿈
당연한 세상
갑자기
물빛 얼굴
바보가 너에게
예술과 실속
나의 진부함
비동화
광인의 발화점
망상의 큐브
정신병원에 가며
우리 안의 백수
리틀 타이크
동물원에서
장미
벌
야산에서
어느 밤에
어둠 속에서
별빛
전진의 발음
꺾이지 않는 우리
풍경화
눈꽃을 보며
눈꽃
해방의 노래
막힌 길에서
겨울 할아버지
겨울 호수
비일관성
모방
얼룩말
진화학
높이
유행
불만족
배신
시든 꽃
발전 없는 비교
강물
돌이킬까
버스 안에서
시련의 윤회
질문
잘못이 아니더라도
모래알
세상의 눈동자
마음의 비
부작용
세상의 의무
만만한 공포
말의 바다
담담한 가장
풍경의 관점
광역 증오
사소한 일
조언자에게
시련
운의 균형
불행의 무게
의자
식사
단풍을 보며
늙은 아이
청소부
검은 하늘
문명 안에서
걸음걸이
아이디어
울타리
바위의 꿈
평화주의자에게
신실의 점수
이어지는 존재들
인간을 위한다면
무지개
생각
고행과 여행
해바라기에게
망각
통조림의 과일
바람
불
수생의 맛
전갈
우연
불가사의
거인의 흔적
모두의 영원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