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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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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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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매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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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 까뮈 외
- 16,200
- 16,020
- 28,800
- 15,300
출판사 리뷰
대화가 되는 시인의 독백 왜곡되지 않은 스물 시인의 언어들 내가 거울 속에 갇히고 네가 이곳에서 날 보면 어떤 비극이 날 덮칠까 이 펜은 어떤 글을 쓸까 - 「거울 속의 나」 부분 어떤 감정들은 가슴속에 깊숙이 박혀, 세상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다. 그 감정들은 말 혹은 글의 형태로 대화가 되고 시가 된다. 시집 『소년의 겨울』은 왜곡되지 않은 스물한 살의 감정을 담담히 꺼내 놓은 작품이다. 시인의 독백은 마치 거울 속의 ‘나’와 또 다른 거울 속 ‘너’에게 말을 건다. 숨기거나 감추지 않고 꺼낸 여러 말들은 서로에게 동질감과 위안이 된다. 시에는 시인이 기억하고픈 순간들이 담겼다. 어린 시절 기억과 현재의 ‘나’의 경험이 고스란히 녹아져 있다. 그리울 만큼 따스한 기억도 있지만 아픔을 이겨내고 있는 과정도 기록됐다. 마냥 해맑게 희망을 노래하지 않는다. 오히려 우리 안에 깊숙이 자리잡고 있는 우울과 불안을 시인만의 대담한 언어로 꺼냄으로써 어쩌면 생존과도 같은 우리네 삶을 그려냈다. 시인은 서두에 배치한 「서시」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어른이 되었다는 착각과 오만에/ 늘 서투른 본인을 용서하지 않고/ 매일 미운과 슬픔 속에 이별했다/ 밤이 지나 새벽이 밝아도 울었다 우리는 시집 『소년의 겨울』을 통해 아프지만 아름다운 젊은날의 편린들을 마주할 수 있게 된다.
서시
1장. 그러나…
2장. 그래서…
3장. 그리고…
4장. 그럼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