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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의정 실록 4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박용부 저 | 지식공감 | 2023년 03월

영의정 실록 4 : 조선왕조 영의정 173인의 삶과 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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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7786 / 508쪽 / 711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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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종 시대, 명종 시대, 선조 시대에는 어떤 사람들이 영의정에 올랐을까? 조선왕조 519년 동안 영의정에 오른 173명 중 제4권에서는 인종 시대 홍언필, 윤인경, 명종 시대 이기, 심연원, 상진, 윤원형, 이준경, 선조 시대 권철, 이탁, 홍섬, 박순, 노수신, 유전, 이산해, 유성룡, 이양원, 최흥원, 이원익, 윤두수, 이항복, 이덕형, 윤승훈, 유영경까지 23명의 영의정을 다루고 있다. 173명의 영의정 중 세종 시대 황희 정승처럼 이름을 만세에 남긴 정승도 있지만 세조의 조카로 29세에 영의정에 올랐다가 30대에 죽은 이준, 포악무도했던 예종 시대 홍윤성, 중종 시대 조광조를 모함했다가 흉인이 된 남곤처럼 오명을 남긴 정승도 많다. 오늘날도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듯 이름 석 자를 남기기 위해 억척스럽게 권력을 향해 일로 매진하고 있지만 권력 후의 결과는 칭송받는 자보다는 감옥을 가거나 악명을 남긴 자가 더 많다. 저자의 저술에 따르면 조선왕조와 대한민국 간의 기간은 가깝게는 100년 전의 일이고 길게는 628년 전의 일이다. 역사를 통해 배우는 것은 지난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보다 나은 역사를 만들어 가는 것인데, 농경시대였던 500~600년 전의 인재 등용 정책과 2020년대의 인재 등용 정책을 보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고 보고 있다. 저자는 ‘현대를 살아가는 오늘날의 고위직 관료들은 어떤 철학을 갖고 관직에 임하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철학도 없이 권력을 손에 쥐었던 자들의 말로는 대한민국 수립 이후의 대통령의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저자는 조선왕조 519년 동안 최고의 벼슬인 173명의 영의정의 벼슬경력과 업적과 그 졸기 평가를 저술함으로써 오늘날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권력의지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 책 속에서 문장에 능하고 일처리에 세밀하였다. 특히 중국과 우리나라의 지리에 밝아서 혹 남의 질문을 받으면 직접 자신이 목격한 것처럼 막힘없이 응대하였다. 일찍이 탐라목사로 있을 때 그곳 산천을 살펴 지도를 그려두었다. 1555년[65세] 남해변에 많은 왜구가 침입했을 때, 가장 요충 지역이던 탐라가 당시 심연원이 그려둔 지도에 의거하여 대응책을 세워 이를 막아냈고, 이에 사람들이 심연원의 선견지명에 감복했다 한다. 사후에 명종 묘정에 배향되었고, 시호는 충혜忠惠이다. ---「명종 시대 심연원」중에서 선조 때에 당파가 생겨 조정이 시끄러웠으나 19년간 유배 생활을 한 공력 탓인지 노수신은 어느 당파에도 속하지 않은 채 영의정 직을 무난히 수행하였다. 호사다마라 했던가. 1588년[74세] 영의정을 사임하고 영중추부사가 되었는데, 이듬해 10월 정여립의 모반사건으로 기축옥사가 일어나자 과거에 정여립을 천거한 죄로 대간의 탄핵을 받고 파직되었다. 노수신이 인재로 여겨 천거했던 정여립이 난을 일으킨 것이다. 그렇게 선조가 신임하고 총애했던 사람이, 난을 일으킨 사람을 천거했다니, 선조도 놀랐고 노수신도 놀랐다. ---「선조 시대 노수신」중에서 병조의 일을 처리할 때에도 수륙으로 명나라 원병이 쏟아져 들어왔는데, 병조에 관계된 일로서 천둥 번개 같은 큰 일에서 부터 쇠털처럼 작은 일까지 이항복은 자유자재로 문제를 해결하여, 일이 아무리 쌓여도 적체된 적이 없으므로, 양 경략은 늘 긴급한 일을 만나면 반드시 ‘이항복을 말하였다’ 고 한다. 이항복이 병조를 떠날 때 기본적으로 사용할 면포 1만필 이외에도 군수물이 남아돌아, 병조 내에서 전하기를 ‘이항복이 저장한 것’ 이라고 말하며 오래도록 이를 지켜 간직하였다. 일컫는 자들이 근세의 병조 장관으로 율곡을 말하는데, 이항복은 족히 율곡과 상당하거니와, 위급하고 평온한 때를 가지고만 한다면 이항복이 더함이 있다고 하겠다. ---「선조 시대 이항복」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박용부
저자 : 박용부
저자 박용부는 성균관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79년에 성균관대 교직원으로 임용되어 1997년에 수도권 입학관리자 협의회 회장, 2007년 서울지역 총무처장협의회 회장, 2012년 입학사정관실 국장을 역임하면서 성균관대의 입시, 직원인사와 교육을 혁신한 바 있고, 대학 최초로 6시그마를 도입하여 업무혁신을 진두지휘하였다. 이후 경기대 특임교수, 가천대 초빙교수로 임용되어 강의와 함께 업무혁신을 컨설팅하였으며, 현재는 베트남 하노이 약학대학 컨설팅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서로 『삼성식 대학경영』, 『교궁기집록(경북·강원·충청편)』이 있다.

목차

일러두기 14
조선왕조 왕권의 역사와 영의정직의 변화 (인종~선조) 16

인종 시대

53 홍언필洪彦弼 - 청렴근면했던 부자지간 영의정
영의정 송질의 사위, 정난 위사공신 33
홍언필의 처와 딸들에 대한 왕조실록의 평가 40
음관제도와 관리 태만에 대한 상소문 42
대문에 날아든 화살 45
영의정을 길러낸 홍언필의 교육 47
홍언필의 졸기 51

54 윤인경尹仁鏡 - 인사평가에서 여섯 번의 최고점을 받다
을사사화에 협조한 보익 1등공신 55
겨울 번개에 대한 대책을 묻다 63
윤인경의 졸기 67
양손자의 악행 68

명종 시대

55 이기李?- 원한을 권력으로 풀다가 간흉이란 이름을 얻다
2대공신(보익 1등공신, 정난 위사1등공신) 77
장인의 장리죄로 걸림돌이 되다가 윤원형과 손잡다 79
이언적의 도움으로 정승직에 오르다 85
파직 강등되어 원한을 품고 소윤파에 앞장서다 87
이기의 졸기 92

56 심연원沈連源 - 명종비의 조부
정난 위사공신, 왕족과 혼맥 97
벼슬이 가득 참을 경계하며 올린 6조목의 상소문 99
심연원의 졸기 104

57 상진尙震 - 내 죽거든 무덤에 작고 둥근 비석을 세워라
위사 원종공신으로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다 108
상진의 졸기 113

58 윤원형尹元衡 - 소윤, 문정왕후의 동생
문정왕후의 동생 119
부정으로 합격한 과거시험 121
을사사화를 일으키다 125
윤원형에 대한 탄핵 142
정난정의 자결과 윤원형의 졸기 146

59 이준경李浚慶 - 조선조 명정승의 한 사람
당파를 예견했던 명정승 152
파직과 유배, 순탄치만 않은 승진의 과정 155
선조를 옹립하고, 조광조의 신원을 회복시키다 164
이준경이 임종 때 올린 유훈 상소문 167

선조 시대 1

60 권철權轍 - 권율장군의 아버지
권율 장군의 아버지로 공평무사했던 인물 175
권철의 졸기 177

61 이탁李鐸 - 청렴강직하며 공평무사한 공직자
청렴 강직하며 예의 발랐던 원칙주의자 182
이탁의 졸기 190

62 홍섬洪暹 - 3대 영의정 가문을 이루다
영의정의 아들에 영의정의 외손 194
홍섬의 졸기 199

63 박순朴淳 -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강직한 정승
장원급제자로 영의정애 올랐던 기개 높았던 선비 203
최고 권력에 맞섰던 굽히지 않은 강직함 206
박순의 졸기 209

64 노수신盧守愼 - 19년간 귀양살이 후 영의정에 오른 인물
장원급제 출신으로 19년간 귀양살이하다 213
양재역 벽서사건의 전모와 유배 살이 19년 216
당파의 시작점 226
정여립을 추천한 죄로 삭탈관작 당하다 229
노수신의 졸기 232

65 유전柳?- 당파를 초월한 재상
당파를 초월한 재상 237
정여립의 난 239
유전의 졸기 244
첩을 두고 일어난 아들 유희서의 죽음과 임해군의 행패 245

66 이산해李山海 - 6세의 신동으로 선조의 총애를 받다
학연으로 대북파의 영수가 되다 252
동서분당의 시작, 정철과 쌓여간 악연 254
서인 정철의 제거와 남인·북인의 분파 260
이산해의 졸기 265

67 유성룡柳成龍 - 청백리, 조선 5대 명재상
국난위기를 극복한 조선의 명재상 271
유성룡이 겪은 임진왜란 279
국가 개혁방안을 올리다 310
유성룡의 졸기 321

68 이양원李陽元 - 조선 2대왕 정종의 후손
정종의 후손 328
임진왜란의 첫 승전보와 영의정 발령 330
이양원의 졸기 333
선조와의 문답시와 이양원에 대한 평가 333

69 최흥원崔興源 - 하루 만에 3정승을 거치다
몸가짐이 중후하여 적을 만들지 않았던 정승 339
최흥원의 졸기 345
임진왜란의 공신 책록 346
백비白碑를 내린 선조 349

70 이원익李元翼 - 태종의 후손 3왕조 영의정을 지낸 명재상
충직하고 올곧았던 청백리 정승 353
빈틈없는 일 처리와 ?렴함 355
임진왜란 방비책과 선조와의 문답 358
이원익의 졸기 372

71 윤두수尹斗壽 - 임금 앞에서 직언을 서슴치 않았던 정승
도량이 넓고 온화한 성품의 정승 378
왕실 외척 인사요청을 거절하여 삭직되다 385
윤두수가 겪은 임진왜란 389
윤두수의 졸기 405

72 이항복李恒福 - 임진왜란시 6번의 병조판서를 지내다
영의정 권철이 한번보고 손녀 사위로 삼다 409
병조판서 이항복이 겪은 임진왜란 416
불의에 굴하지 않다 423
이항복의 졸기 431
필운대 432

73 이덕형李德馨 - 조선조 최연소 대제학에 오르다
띄어난 외교술과 인품으로 국난위기를 극복하다 436
31세 대제학에 42세 영의정이 되다 439
중국과 일본의 사신도 알아봤던 이덕형 451
이덕형이 겪은 임진왜란 452
이덕형과 이항복에 대한 사관의 글 461
영의정 사직 상소문 464
이덕형의 졸기 469

74 윤승훈尹承勳 - 강직한 성품에 공정한 인사
강직한 성품으로 선조의 총애를 받다 474
임금이 점찍고 있던 정승 발령 479
윤승훈의 졸기 482

75 유영경柳永慶 - 선조의 사돈, 소북파의 영수
선조의 사돈, 선조의 유훈을 지키려다 비참한 최후를 맞다 485
광해군의 즉위와 선조의 유훈 492
정권 교체와 적폐청산 497
멸문지화 당한 가족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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