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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이야기 : 독일 가곡과 악극, 시와 음악과 삶이 빚어낸 혼연일체의 예술

김희열 저 | 한울 | 2023년 03월

리트 이야기 : 독일 가곡과 악극, 시와 음악과 삶이 빚어낸 혼연일체의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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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46082496 / 360쪽 / 648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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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리트, 독일 문학의 또 다른 맛 혼연일체가 된 독일의 시, 음악, 그리고 삶 독일의 가곡과 서사 오페라, 즉 리트(Lied)는 시와 음악의 하나가 되어 만든 찬란한 예술로 남아 오늘날에도 널리 불리고 있다. 중세의 영웅 이야기, 기사의 귀부인을 향한 사랑 이야기, 입에서 입으로 내려온 민담, 격렬한 정치적 상황으로 인해 내면세계로 도피할 수밖에 없었던 시인들의 이야기는 아름다운 텍스트로 남았고, 당대 음악가들의 영감의 원천이 되었다. 음악가의 탁월한 능력으로 시와 음이 조화를 이룬 이 독특한 장르의 음악을 이해하려면 중세의 프랑크왕국에서 시작해 근현대 독일로 이어지는 문학적, 역사적, 정신·문화사적 배경을 함께 이해해야 한다. 어떤 예술이 되었든 간에 당대의 시대적 배경 없이 홀로 존재할 수는 없기 때문이다. 시인의 인생관이 녹아 있는 텍스트와, 그 텍스트를 바탕으로 삼아 만들어진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저자 김희열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리트의 탄생과 발전을 역사, 문학사조, 음악사조를 곁들여 이야기하고, 더욱 풍부한 음악 감상의 가능성을 이끌어내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희열
저자 : 김희열
1983년에 교수직을 시작하여 2019년 퇴임했으며, 현재는 제주대학교 독일학과 명예교수다. 30년 이상 독일학과에 재직하던 중 수년에 걸쳐 독일 괴팅겐, 본, 뮌스터, 프라이부르크 및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객원 연구교수 및 강의 교수 생활을 했다. 문학과 음악의 통섭을 다룬 연구 논문으로는 「독일 가곡과 슈만의 문학적 음악 세계」, 「로베르트 슈만 예술가곡에 나타난 아이헨도르프와 하이네의 서정시」, 「브람스의 연가곡에 나타난 <티크의 아름다운 마겔로네>」, 「바그너의 악극 ≪트리스탄과 이졸데≫: 삶의 상황과 예술작품과의 자전적 결합」, 「바그너의 ≪니벨룽의 반지≫: 영웅 신화의 현재화」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국내에서 출간된 『가곡으로 되살아난 독일 서정시』(전 2권)가 있고, 독일에서 출간된 Koreanische Geschichte가 있다. 이문열, 최인훈, 이청준, 박완서 및 여러 여류작가, 현길언의 작품을 각각 2인 공동번역으로 독일어로 번역해 독일에서 출간한 바 있다.

목차

1장 리트의 발달 과정
리트의 어원과 의미
리트에 내재화된 시와 음의 일치
리트의 선행 단계
리트의 발전 과정에 영향을 끼친 역사적, 정신·문화사적 배경
낭만주의 독일 예술가곡

2장 서사 오페라
중세시대의 리트
바그너의 중세 서사문학 수용
서사 가곡
서사 오페라
서사 오페라 축제극장

3장 서정 가곡
슈베르트의 가곡
슈만의 가곡
클라라 슈만의 가곡
브람스의 가곡
볼프의 가곡
말러의 가곡
슈트라우스의 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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