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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욕의 비밀 : 동물에 관한 가장 궁금한 수수께끼 중 하나

데이비드 로벤하이머 외공저 저 | 사람의집(열린책들) | 2022년 06월

식욕의 비밀 : 동물에 관한 가장 궁금한 수수께끼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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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32922553 / 312쪽 / 441g / 140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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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추천사> 데이비드 로벤하이머와 스티븐 J. 심프슨은 동물의 세계를 통하여 우리의 식욕을 조절하는 방법과 건강을 유지하는 법을 알려 준다. ─ 매리언 네슬, 영양학자 저자들은 균형 잡힌 식사 선택을 하는 데 도움이 되는 조언으로 결론을 내린다. 이 책의 건강상 요점에 끌리든, 과학적 핵심에 끌리든 간에, 우리는 이 매혹적인 연구에서 어떤 음식을 먹어야 할지 배우게 된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책속에서> 우리는 행군을 시작한다는 집단적 결정이 메뚜기 사이의 단순한 국부적 상호 작용을 통해 군중 내에서 출현한다는 것을 알았다. 다시 말해, 지도자도 없고 계층 조직도 전혀 없다. 행군은 메뚜기들이 모두 한 가지 쉬운 규칙을 따르기 때문에 출현한다. 〈네 이웃의 움직임에 동조하라.〉 22p 우리는 메뚜기 떼가 농사를 초토화하는 재앙을 일으키는 원인이 단백질을 먹으려는 식욕 때문임을 알아냈다. 25p 영양의 균형을 잡는다는 것이 매우 벅차 보이지만, 야생에서 동물들은 본능적으로 그렇게 한다. 그들은 어떻게 하는 걸까? 그리고 그 일이 우리에게는 왜 그렇게 어려울까? 33p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먹이를 먹은 메뚜기가 비만이 된다는 사실이다. 당연히 메뚜기가 살쪘는지 알아보기는 쉽지 않다. 뼈대가 바깥에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뚱뚱한 기사가 너무 꽉 끼는 갑옷에 억지로 몸을 쑤셔 넣은 것처럼, 겉뼈대 안에 살이 꽉 차 있다. 39p 먹는 속도를 늦추고, 배가 빨리 채워지도록 하고, 서서히 흡수되는 영양소가 혈액으로 흡수되어 몸에 들어왔다고 뇌에 알릴 시간을 벌어 주는 무언가가 필요하다. 다행히 자연은 우리에게 그 수단도 제공한다. 창자를 늘려 포만감을 유도하고 창자가 비워지는 속도를 늦추는 것이 있다. 바로 섬유질이다. 53p 스티븐이 자료를 우리가 으레 쓰는 단백질-탄수화물 섭취 그래프로 나타내자, 바퀴벌레가 균형 있게 영양소를 섭취할 뿐 아니라 당시까지 우리가 조사한 그 어떤 동물도 따라오지 못할 수준으로 정확하고도 단호하게 그렇게 한다는 것이 곧바로 드러났다. 64p 단백질이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했다. 소량을 먹으면 오래 살겠지만 자식을 많이 낳지 못한다. 좀 더 많이 먹으면 자식을 더 많이 남기겠지만 그보다 덜 오래 산다. 더욱더 많이 먹으면 오래 살지도 자식을 많이 남기지도 못할 것이다. 적어도 초파리는 그렇다. 106p 한낮의 뜨거운 기온은 말느림보메뚜기가 먹는 먹이의 다양성을 줄이지만 양은 아니었다. 열매가 적은 숲에 사는 마운틴고릴라는 에너지를 제공하는 지방과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 단백질을 과식한다. 거미원숭이와 오랑우탄은 열매를 구할 수 있는지 여부에 따라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다양하게 조절하면서도 단백질 섭취량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157p 메뚜기, 생쥐, 오랑우탄, 과일 착즙기로부터 우리가 배운 것이 있다면, 식품에서 섬유질을 제거하는 것이 우리 식욕에서 제동 장치를 제거하는 것과 같다는 점이다. 209p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늙을 때까지 살아가면서, 또 생활 습관에 따라 단백질과 에너지 요구가 달라진다. 우리의 단백질 목표 섭취량은 우리가 태어나기 전에 이미 부모의 생활 습관을 통해 설정될 수도 있다. 247p 지금까지 한 이야기들은 건강한 생활 습관이 무엇인지 알려 줄 중요한 안내서가 될 수 있으며, 안내서로 삼아 마땅하다. 그러나 안내서를 건강한 생활 습관 자체와 혼동하지 말자. 그보다는 이 책에서 얻은 지식과 깨달음을 여행에 쓸 지도로 삼자. 어디로 갈지 살펴보고 때로 길을 잃으면 들춰 볼 안내서로 말이다. 283p

저자 소개

  • 저자 : 데이비드 로벤하이머 외공저
저자 : 데이비드 로벤하이머
영양 생태학의 선두적인 전문가이자 시드니 대학교 찰스 퍼킨스 센터의 영양 생태학 교수인 데이비드 로벤하이머는 동물 환경의 영양과 관련된 측면들이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생물학과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 연구하고 있다. 곤충, 물고기, 새 그리고 다양한 포유류에 대한 그의 연구는 비만의 식이 요인과 같은 인간의 영양 관련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로벤하이머는 〈건강식의 간단한 규칙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으로 진짜 음식을 더 접하는 것〉이라며 살을 빼는 최고의 방법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저자 : 스티븐 J. 심프슨
시드니 대학교 찰스 퍼킨스 센터의 학술부장이자 생명환경과학 교수로 비만 관련 다양한 연구들을 이끌고 있다. 찰스 퍼킨스 센터는 주로 심혈관 질환, 당뇨병, 비만 및 기타 관련 질환에 중점을 둔 오스트레일리아의 대표 의학 연구 기관이자 교육 기관이다. 심프슨은 동료인 데이비드 로벤하이머와 함께 오랫동안 메뚜기 떼에 관한 과학 연구를 진행했다. 두 사람은 메뚜기의 섭식 연구를 통해 동물이 왜, 어떻게 먹는지 이해할 새로운 방법, 즉 영양 기하학을 창안해 식욕의 비밀을 파헤쳤다. 2022년 3월 심프슨은 그간의 연구 업적으로 오스트레일리아 과학 아카데미로부터 맥팔레인 버넷상을 받았다.

역자 : 이한음
서울대학교에서 생물학을 공부했고, 전문적인 과학 지식과 인문적 사유가 조화된 번역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인정받고 있다. 케빈 켈리, 리처드 도킨스, 에드워드 윌슨, 리처드 포티, 제임스 왓슨 등 저명한 과학자의 대표작이 그의 손을 거쳤다. 과학의 현재적 흐름을 발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과학 전문 저술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문학을 쓴 작가이기도 하다. 저서로는 『바스커빌가의 개와 추리 좀 하는 친구들』, 『생명의 마법사 유전자』, 『청소년을 위한 지구 온난화 논쟁』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다윈의 진화 실험실』, 『북극곰과 친구 되기』, 『인간 본성에 대하여』, 『핀치의 부리』, 『DNA : 생명의 비밀』, 『조상 이야기』, 『매머드 사이언스』, 『창의성의 기원』, 『생명이란 무엇인가』, 『수술의 탄생』, 『제2의 기계 시대』, 『우리는 왜 잠을 자야 할까』,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동물 박물관』, 『식물 박물관』, 『인체 박물관』 등이 있다. 『만들어진 신』으로 한국출판문화상 번역 부문을 수상했다.

목차

머리말
1장 메뚜기의 한 철
2장 칼로리와 영양소
3장 그래프로 보는 영양
4장 식욕들의 춤 경연
5장 법칙의 예외 사례 찾기
6장 단백질 지렛대 가설
7장 왜 그냥 단백질을 더 많이 먹지 않는 것일까?
8장 영양 지도 작성
9장 먹이 환경
10장 먹이 환경의 변화
11장 현대 환경
12장 독특한 식욕
13장 단백질 목표 섭취량 이동과 비만의 악순환
14장 교훈을 실천으로
영양소의 이모저모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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