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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 J.H CLASSIC 86 (양장)

권순학 저 | 지혜 | 2022년 05월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 J.H CLASSIC 86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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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284719 / 154쪽 / 268g / 135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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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자 소개

  • 저자 : 권순학
저자 : 권순학
권순학 시인은 대전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제어계측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일본 동경공업대학에서 시스템과학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2012년 《시와시학》으로 등단하였으며, 시집으로 『바탕화면』, 『오래된 오늘』, 『너의 안녕부터 묻는다』,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와 저서로 『수치해석기초』가 있다. 현재 영남대학교 기계IT대학 전기공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권순학 시인의 네 번째 시집인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는 자연이 파괴되고 인간과 인간의 관계가 무너진 현대사회에서 꿈과 희망 없이 살아가는 실존적 고뇌가 가장 처절하고 쓸쓸하게 배어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꿈과 희망도 버려야 하고, 야만적인 후회도 버려야 하고, 혼자 잠 자고, 혼자 밥 먹고, 혼자 출근하며,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살아가야만 한다. 인간의 사회적 토대가 다 무너진 25시, 어떤 구원의 손길도 올 수 없는 25시, 권순학 시인은 이 25시를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견디며, 하늘기둥을 떠받치고 있는 서정시를 쓰고 있는 것인지도 모른다.

목차

차 례

시인의 말 5

1부

선곡은 자유이지만 12
정적만이 14
멸치 단상 16
환승역 18
방울토마토가 익는 동안 20
아무렇지도 않게, 그렇게 22
밤꽃 24
눈물 26
나만의 이야기 28
울음이 사라졌다 30
걷는 바퀴 32
저, 울어도 되나요 34
동거의 시대, 홀로 36
수족 38
해 39

2부

저기 저 빈집 42
아내의 청소 44
꽃 46
봄비 내리는 가을날 48
그냥, 마냥 50
그림일기 52
점심이 점심點心인 이유 54
뒷모습으로 56
슬픔 58
무거움에 대하여 60
골목이 골목을 62
이 간단한 64
안개 속으로 사라지는 벽 66
두물머리 69
샐러리맨 70

3부

잘린 꼬리 74
모기 76
댓글 78
편광렌즈 80
인형처럼 웃거나 울지 않아도 82
벗겨진 신발 84
양념 86
수술실 앞에서 88
오지 않는 이 90
지푸라기 삼층 92
버려진 입들 94
비는 멀었다 96
시 쓰기 98
망월지望月池의 달 100
달인 101

4부

붉은 계절 104
인도人道를 걸으며 106
그전, 그리고 그 후 108
간장 종지 109
자작나무 숲 110
서퍼 112
주소의 이력 114
가느다란 시간 116
안면도 118
간이역 120
익명이 익명에게 122
말 125
숲 속 파도 128
혼자이기에 130

해설혼돈의 시대에 질서를 꿈꾸는
가장 강력한 언어권 온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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