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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페이지 채근담 :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수불석권(手不釋卷)

홍자성 저 | 육문사(북앤북) | 2022년 11월

1일 1페이지 채근담 : 항상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수불석권(手不釋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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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82030338 / 384쪽 / 500g / 14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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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에는 인생과 처세에 대한 수양서가 헤아릴 수 없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 이 ‘채근담(菜根譚)’이야말로 동서고금에 그 유례가 없는 군계일학의 백미이다. ‘채근담’은 중국 명나라 신종 때 학자인 홍자성(洪自誠)이 지은 책으로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켜야 할 덕목들을 쓴 글이다. ‘채근담’ 전후집(前後集)을 통하여 살펴보면 저자 홍자성(洪自誠)은 그 사상의 뿌리를 유교에 두고 있으나 노장의 도교나 불교의 사상까지도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다. 그러므로 그는 인생을 초탈하되 속세에서 초탈하라고 강조하고 있으며 물질과 명예도 맹목적으로 부정하고 있지는 않다. ‘채근담’이 현대인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홍진세파에 시달려 온갖 역경과 실의를 맛본 끝에 인생과 세상의 이치를 크게 깨닫고 후세 사람들의 수양서로 삼고자 했던 인생의 참다운 맛을 깨우쳐 주는 ‘채근담’은 일어일구(一語一句)가 심오한 진리이며 촌철자인의 경계 아닌 것이 없어 한 번 읽으면 가슴이 트이고 마음이 맑아지며, 두 번 읽으면 인생에 대해 눈을 뜨고 세상을 깨닫게 되고, 세 번 읽으면 생사를 깨치고 인생을 즐겨 저 영원무궁한 천지자연과 더불어 유유자적하게 된다. 이 ‘채근담’은 부귀한 사람에게는 경계를 주고 빈천한 사람에게는 안락을 주며, 성공한 사람에게는 충고를 주고 실의에 빠진 사람에게는 격려를 주어, 누구에게나 인격 수양의 지침서가 되고 삶의 지혜의 샘물이 되어 만인에게 즐거움을 안겨 준다. ‘채근담’에 담겨 있는 내용은 결코 고답적인 공리공론이 아니라 현실적 입장 위에서 인생의 깊은 철리와 우주의 진리를 간파한 훈계적인 것들로 평생토록 자기수양의 반려로 삼는다면 일생을 그르치는 일이 없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홍자성
저자 : 홍자성
중국 명나라 말기 신종 때 유학자로, 본명은 응명이고, 자(字)는 자성(自誠)이며 호는 환초(還初)이다. 그의 내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전해지지 않았으며, 평생 가난한 선비로 살며 《채근담》을 저술한 걸로 알려져 있다. 홍자성의 사상은 유교를 근본으로 하고 노자와 장자의 사상을 받아들이고, 진사에 합격하고 구강추관과 예부주사를 지낸 우공겸의 친구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선불기종》 8권과 《채근담》이 있다.

편저 : 박일봉
고려대학교 문과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학석사과정을 수료했다. 고려대학교, 육군사관학교, 수도여자사범대학 강사를 역임하였다. 역서로는 《논어》 《맹자》 《대학 중용》《사서입문》 《채근담》 《명심보감》 《손자병법》 《소학》 《노자 도덕경》 《법구경》 《사기 열전》 《사기 본기》 《주역》 《고사성어》 《고문진보》 《산해경》 《효경》 《근사록》 《장자》 《목민심서》 《중국사상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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