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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서 좋은 내 짝꿍 (양장)

신경림 저 | 웃는돌고래(이후) | 2022년 12월

달라서 좋은 내 짝꿍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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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97715848 / 40쪽 / 340g / 266 x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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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동시는 시의 아버지\" 신경림 시인은 손자가 생기면서 동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절실히 하게 됐다. 어른은 생각하지 못할 손자의 생각과 행동을 보면서 동시를 썼다. 대개 시를 처음 접하는 이들은 동시부터 만나는 것이 일반적이니, 손자를 비롯한 아이들을 위한 시를 쓰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그래서 기회가 닿는 대로 동시 잡지에 시를 발표하고 동시집까지 냈다. 동시를 본격 문학으로 대하는 시인을 통해 후배 동시 작가들은 힘을 얻는다고 얘기했다. 그중에서도 『달라서 좋은 내 짝꿍』이야말로 신경림 동시의 본령을 보여 주는 시다. 민중의 삶, 시대의 현실에 깊이 뿌리박힌 신경림 시의 정신이 가장 잘 살아 있는 시다. 돌아가신 김이구 평론가의 말을 빌리자면, “신경림 시세계의 어린이판”이란 불러도 좋을 것이다. 바로 그 시가 그림책으로 다시 태어났다. 백석의 시가 그림책 『준치가시』, 『개구리네 한솥밥』으로 어린이들과 즐겁게 만났던 것처럼 신경림 동시 그림책 『달라서 좋은 내 짝꿍』 또한 독자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책 속에서 내 짝꿍은 나와 피부 색깔이 다르다 나는 그 애 커다란 눈이 좋다 내 짝꿍 엄마는 우리 엄마와 말소리가 다르다 나는 그 애 엄마 서투른 우리말이 좋다 내 외가는 서울이지만 내 짝꿍 외가는 먼 베트남이다 마당에서 남십자성이 보인다는 나는 그 애 외가가 부럽다 고기를 잘 잡는다는 그 애 외삼촌이 부럽고 놓아기른다는 물소가 보고 싶다 그 애 이모는 우리 이모와 입는 옷이 다르다 나는 그 애 이모의 하얀 아오자이가 좋다 --- 「신경림, 달라서 좋은 내 짝꿍」 중에서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신경림
저자 : 신경림
1936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습니다. 동국대학교 영문과를 다니던 중 《문학예술》에 시 ‘갈대’, ‘낮달’을 발표했습니다. 시집으로 《농무農舞》, 《새재》, 《가난한 사랑노래》, 《어머니와 할머니의 실루엣》, 《낙타》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 《신경림의 시인을 찾아서 1, 2》, 《민요기행》 등이 있습니다. 어린이를 위해 《겨레의 큰사람 김구》, 《엄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한국 전래 동요집 1, 2》 등을 썼으며, 시 그림책 《달려라 꼬마》, 《아기 다람쥐의 모험》 등을 펴냈습니다. 만해문학상, 단재문학상, 대산문학상, 호암상(예술부문), 4·19문화상 등을 수상했고,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민족예술인총연합 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림 : 이장미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그림책 《조선왕실의 보물 의궤》, 《어서 와, 여기는 꾸룩새 연구소야》, 《말하는 옷》, 《산양들아, 잘 잤니?》, 《이 배를 타길 정말 잘했어》, 《살아갑니다》 등에 그림을 그렸고, 《딸에게 주는 레시피》, 《물고기가 왜?》, 《어떤 소금을 먹을까?》 같은 책에도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보탰습니다. 창작 그림책으로 《달에 간 나팔꽃》을 펴냈고, 날마다 드로잉하는 일상 이야기를 《순간 울컥》, 《흔한 날》에 담았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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