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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실 바로잡기 : 팩트, 사건, 뉴스 그리고 시스템 C

김사승 저 | 책세상 | 2022년 08월

탈진실 바로잡기 : 팩트, 사건, 뉴스 그리고 시스템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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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318610 / 396쪽 / 515g / 147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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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Part 1. 탈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 저널리스트는 어떤 태도와 역량을 갖춰야 하는가 1장에서는 탈진실이 가진 여러 문제를 살펴본다. 정보의 불확실성, 팩트와 의견 분리의 가능성, 소셜 미디어의 대두와 같은 저널리즘 외부의 상황까지 탈진실의 복잡한 원인을 짚어내며 ‘뉴스는 정파적’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뉴스에 대한 비판적 시각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 2장에서는 탈진실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팩트’가 무엇인지 분석한다. 저자는 팩트가 진실, 뉴스, 저널리즘과 갖는 관계를 분석하고 기존의 5W1H에서 벗어나 원형팩트에서 사회적 팩트, 다시 제도적 팩트로 진화하는 프로세스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또 팩트에서 데이터로, 정보로, 지식으로 진화하는 과정을 살펴본다. 3장에서는 진실의 대체 개념으로 진본성을 제시한다. 철학적 난점을 가진 ‘진실’ 개념 대신 저널리즘 진실을 새로 해석하는 데 필요하고, 객관성을 요구받는 저널리스트가 진실을 탐구하는 데 실체적 대상으로 삼을 수 있는 진본성이 무엇인지를 다룬다. 4장에서는 진본성의 핵심 요소인 시간과 장소에 관해 설명한다. 먼저 시간, 장소와 관련된 팩트가 뉴스의 속성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살펴본다. 그리고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인해 뉴스에서 사라지고 있는 ‘장소’의 기능을 분석한다. 또한 저널리스트가 당면한 시간과 장소에 대한 인식 재구성의 문제도 짚어본다. 5장에서는 시간과 장소만으로 설명하기 어려워진 사건의 본질을 분석한다. 이전까지의 논의들이 사건을 고립적이고 정태적인 존재로 다루었다면, 이 장에서 저자는 변화를 거듭하는 사건의 특성을 반영한 근본적인 관점의 수정을 요구한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프로세스 관점에서 사건을 다룰 때 진본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포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6장에서는 사건 프로세스의 특성을 파악하고 이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분석한다. 저널리스트가 사건의 전형성과 범주를 파악하고 추상화하는 서사적 개입이 아닌 사람과 사회구조가 상호작용하면서 사회적 의미를 만들어간다고 보는 ‘사건의 되어감’에 대해 설명한다. 되어감의 구체적 작동메커니즘으로 명사적 프로세스와 동사적 프로세스 그리고 이들의 통합을 살펴본다. Part 2. 세상은 없고 사건은 남는다 이제 뉴스를 만들어야 할 때, 실천의 장으로! 7장에서는 결정적 사건을 뉴스로 만드는 방법을 살펴본다. 저널리즘은 결정적 사건을 뉴스로 만드는 전략적 행위로, 결정적 사건이 뭔지 또 결정적 사건을 뉴스로 만드는 방법은 어떤 것인지 정확하게 터득하는 것은 쉽지 않다. 저자는 사건 프로세스의 맥락을 따라가야 한다는 점에 주목한다. 보건학에서 사용하는 ‘결정적 사건기법’을 통해 추동세력, 전환점, 사건네트워크, 구성요소 등이 조합되어 이루는 사건 프로세스의 맥락을 짚어본다. 8장에서는 결정적 사건을 중심으로 한 뉴스 만들기의 보완적 접근 방식을 설명한다. 일상생활 속 다양한 문제는 어떤 전략적 선택을 거치는가? 이 장에서는 앎의 한계를 전략적으로 설정함으로써 배제된 지식, 즉 무지에 대해 알아보고 뉴스 만들기의 과정에서 무지의 시퀀스를 찾아낼 것을 강조한다. 9장에서는 지금까지 전개된 논의의 정당성을 뉴스 생산 방법에서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분석한다. 뉴스 생산의 정당성은 생산시스템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저자는 특히 생산 시스템의 안정성을 강조하며 전통적으로 진행되었던 저널리스트 중심의 생산 방법과 뉴스 조직 중심 생산 방법의 긴장과 타협을 설명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창의 프로세스와 경영 프로세스를 연결한 시스템 C를 제시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사승
저자 : 김사승
숭실대학교 언론홍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저자는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레스터대학교에서 저널리즘 연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학문의 세계에 발을 내딛기 전에 문화일보에서 10년간 기자생활을 했으며 주로 문화부에서 미디어 전문기자로 활동했다. 지금까지 뉴스비즈니스와 저널리즘 사회학 분야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왔다. 뉴스 생산 관행, 테크놀로지, 뉴스 상품, 뉴스비즈니스 전략, 뉴스 생산 프로세스 그리고 뉴스 소비 등을 통해 새로운 저널리즘 환경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저널리즘의 생산행태를 분석하고자 했다. 미디어 생태학을 비롯해 전략경영, 창의성, 비즈니스 모델, 생산 프로세스 등의 경영학 이론들을 통해 뉴스비즈니스와 뉴스 생산 논의들의 접점을 찾으려는 통합적 접근을 꾸준히 시도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장 서론: 탈진실 벗어나기
진실의 쇠퇴와 팩트 혼란
탈진실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

2장 팩트의 곤란함
팩트와 진실
팩트의 기능
팩트 처리
팩트의 진화

3장 진실의 대체
저널리즘의 진실
진실의 불가능성
저널리스트의 탐구
진본성
진본성 실천

4장 시간과 장소의 소멸
시간
장소
공동체의 붕괴

5장 사건의 본질
사건의 구분
뉴스 사건의 본질
변화의 이해: 분산이론과 프로세스이론
발전의 설명

6장 사건 프로세스
사건의 되어감
사건 프로세스의 두 언어: 명사와 동사
명사와 동사의 통합

7장 결정적 사건
저널리즘의 결정적 사건
결정적 사건의 작동
결정적 사건의 분석

8장 전략적 무지
저널리즘의 무지
전략적 무지와 뉴스
시퀀스 분석

9장 결론: 시스템 C
불확실성의 뉴스 생산
뉴스 생산의 분화와 융합
유동성
시스템 A와 B
시스템 C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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