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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갔어 고대규 - 사과밭 문학 톡 9

최은영 저 | 그린애플 | 2022년 10월

어디 갔어 고대규 - 사과밭 문학 톡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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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2527079 / 152쪽 / 198g / 153 x 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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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 ‘정서 학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는 이야기! 아이는 부모와 주변 사람들의 말을 끊임없이 들으면서 자란다. 특히 부모나 교사의 말은 영향력이 커서 아이는 가정에서는 부모와 교육 기관에서는 교사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며 성장한다. 그런데 부모나 교사 혹은 친지 중 누군가가 함부로 내뱉은 말이 아이의 마음을 다치게 하고 정서적 불안을 안겨 주며 더 나아가 자존감까지 낮아지게 한다면 커다란 문제일 수밖에 없다. 신체적 학대는 눈에 잘 보이지만, 정서적 학대는 눈에 잘 보이지 않아서 알기 쉽지 않다. 《어디 갔어 고대규》에서 대규는 학교와 학년에서 알아주는 모범생이지만, 집에서는 늘 엄마의 폭언과 정서적 학대를 받고 살았다. “대가리는 뒀다 어디 쓰는 거야? 이 새대가리야!”, “너 하나 키우느라고 우리가 생고생이야!”, “이따위로 하려면 당장 때려치워!”라며 아무렇지 않게 내뱉은 엄마의 말들은 대규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대규 부모님 역시 이런 말을 듣고 자란 터라 그것이 정서적 학대인 줄조차 인지하지 못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은 정서적 학대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혹시라도 학대를 당하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들이 있다면 문제의식을 느끼게 할 것이다. ■ 말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성장 동화! 긍정적인 말을 듣고 자란 아이는 긍정의 씨앗이 마음이 심어져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다. 하지만 부정적인 말만 듣고 자란 아이는 부정의 씨앗이 마음에 심어져 꽃을 피우거나 열매를 맺기 힘들다. 사람이 하는 말은 이토록 어마어마한 힘을 지녀서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결하기도 하고, 가능한 일을 그르치게도 만든다. 또한 말에도 무게가 있어서 “너는 참 잘하는구나!” 하는 말을 들으면 마음이 날아갈 듯 가벼웠지만, “너는 하는 것마다 이 모양이니. 차라리 손대지 마!” 하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저 아래로 곤두박질친다. 지금 내가 하는 말이 친구나 주변 사람들을 기분 좋게 하는 말인지, 기죽이고 기운 빠지게 하는 말인지 고민해 본다면, 점점 더 긍정적인 말을 하기 위해 애쓰게 될 것이다. 아울러 불의한 정서적 학대를 당하는 친구를 도울 수도 있을 것이다. ■ 친구 관계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하는 책 대규는 반에서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지 않았지만, 마치 유령 같은 친구였다. 반 아이 중 아무도 대규의 전화번호를 알지 못했고, 자신의 생일 파티에 대규가 오거나 대규의 생일 파티에 간 아이도 전혀 없었다. 그만큼 대규는 부모의 요구에 맞추느라 철저히 아이들과 교감하지 않고 살았다. 아이들 역시 대규에게 관심 두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반 아이들이 모두 참가한 단톡방에 대규만 들어오지 않은 데다, 늘 엄마와 함께 하교하느라 방과 후에 반 친구들과 어울릴 시간을 갖지 못하면서 대규는 아이들과 점점 멀어졌다. 하지만 대규에게도 좋아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체험 텃밭과 느티나무 휴게소였다. 이 책에서 대규의 흔적을 찾아가던 희진과 예찬는 그동안 대규에게 관심을 기울이지 못하고, 대규가 당하는 일을 남의 집 일이라 생각하고 나 몰라라 한 것을 후회한다. 그리고 누군가 도움을 청하고 있다면 아니, 도움을 줘야 할 것 같다면 기꺼이 다가가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의 무관심이 아이들에까지 전염된다면 정말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을 읽으며 아이들은 친구에게 무관심했던 일을 떠올리고, 유령같이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던 친구가 있다면 손을 내미는 따뜻한 마음을 갖게 될 것이다. * 교과연계 3학년 2학기 국어 9. 작품 속 인물이 되어 4학년 2학기 국어 2. 마음을 전하는 글을 써요 4학년 2학기 9 감동을 나누며 읽어요 5학년 1학기 국어 1. 대화와 공감 6학년 1학기 국어 3 짜임새 있게 구성해요 6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 속 인물과 나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저자 소개

  • 저자 : 최은영
저자 : 최은영
하루 한 번 하늘을 올려다보고 초록 나무를 들여다보며 주위에 있는 작은 것, 보이지 않는 무엇인 가를 향해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 감사의 마음으로 날마다 틈틈이 소소하게 행복하기를 꿈꿉니다. 2006년 황금펜아동문학상과 푸른문학상을 받으며 동화 작가가 되었습니다. 쓴 책으로는 동화 《거울 마녀와 마음의 구슬》, 《이레의 마지막 24시간》, 《일주일 회장》, 《게임 파티》, 《절대 딱지》, 《일주일 왕따》, 《걱정방, 팔로우했습니다》가 있으며, 청소년 소설 《너에게 꼭 할 말이 있어》, 《1분》 등이 있습니다.

그림 : 박현주
끄적거리던 습관이 그리는 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잘하게 쌓은 습관으로 나답게, 재미있는 삶을 그려나가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와비 날다》, 그린 책으로는 《엄마, 고마워요!》, 《비밀》, 《다른 건 안 먹어》, 《인싸가 되고 싶어》,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소원 코딱지를 드릴게요》,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등이 있습니다.

목차

프롤로그
대규의 빈자리
대규가 사라진 이유
유령같은 아이
예찬의 증언
대규 찾기 대작전
대규의 흔적
느티나무 휴게소
신고할 거예요
대규의 목소리
잘하고 있다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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