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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양장)

이상희 저 | 그림책도시 | 2022년 0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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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8172092 / 36쪽 / 39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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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보훈의 의미를 담은 함축적인 시와 시가 담은 한 세계를 구체적으로 그려낸 장면들 보훈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모든 국가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다음에 인용하는 시는 캐나다 참전용사 존 맥크레의 시 ‘플랜더스 들판에서’이다. 플랜더스 들판에 양귀비 꽃이 피었네! 줄줄이 서 있는 십자가들 사이에 그 십자가는 우리가 누운 곳 알려주기 위함. 그리고 하늘에는 종달새 힘차게 노래하며 날아오르건만 저 밑에 요란한 총소리 있어. 우리는 이제 유명을 달리한 자들 며칠 전만 해도 살아서 새벽을 느꼈고 석양을 바라보았네! 지금 우리는 플랜더스 들판에 이렇게 누워 있다네. -후략- 존 맥크레는 군의관 출신으로 양귀비가 피어 있는 플랜더스 지역에서 자신의 전우를 잃은 슬픔을 시로 표현했다. 그 후 캐나다에서 양귀비꽃은 추모와 현충일의 상징이 되었다. <감사>의 장면 중에는 캐나다와 프랑스의 보훈 관련 행사가 등장하는데, 보훈은 국가를 너머 온 세계가 함께 생각하고 이루어가야 하는 중요한 개념이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함이다. ○줄거리 감사는 폭풍이 지나간 아침의 인사 사납게 흩어진 마음을 새로이 묶는 리본 감사는 정성껏 보살핀 시간이 모이고 넘쳐 길게 흐르고 흘러 강을 이루고 멀리 흐르고 흘러 바다가 되는 역사 감사는 차별하지 않고 편 가르지 않는 든든한 연대 함께 고개 숙이며 쌓아가는 공감 감사는 백 가지 꽃이 거듭 피어나는 꽃밭 빨간 꽃을 가슴에 달고 ‘잊지 않으리’ 노래하는 합창 감사는 차가운 돌에 새기는 뜨거운 마음 이름 없는 헌신도 잊지 않겠다는 다짐 감사는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서로를 돌보고 보살핀 역사의 되새김 감사는 오늘 우리가 어떻게 해서 여기에 있는지를 아는 것 우리 함께 평화로이 살아갈 날에 대한 약속

저자 소개

  • 저자 : 이상희
저자 : 이상희
어릴 때부터 시 쓰기와 책 읽기에 빠진 시인으로,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날마다 온 세상을 새로이 발견하고 있습니다.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감사의 시를 쓰면서 마음과 생각이 깊어지곤 했습니다.

그림 : 김세진
어릴 때 몸이 약해 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고 살았습니다. 자신을 희생하며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잘 몰랐습니다. 도와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 그림책에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좋았습니다. 2012년 제19회 ‘황금도깨비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 : 송선옥
오랫동안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그림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상 모든 그림책의 네 모서리는 사랑에 닿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하기에 희생도 헌신도 마다하지 않았던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 그림책 각각의 모서리가 우리 모두에게 닿아 사랑과 감사의 끈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그림 : 윤강미
대학에서 회화를 전공했다. 2018년 현대어린이책미술관의 「1회 언-프린티드 아이디어 Un-printed Ideas」 전시에서 관람객 투표를 통해 출판 지원 작가에 선정되고, 2020년 볼로냐국제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로 선정되었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나무가 자라는 빌딩』이 있다. 윤동주 동시 「반딧불」에서 영감을 받아 『달빛 조각』을 지었다.

그림 : 윤진현
아이들이 장난감처럼 갖고 놀 수 있는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그림책 속에서 아이들의 꿈이 무한대로 커졌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을 통해 잊고 살아가던 감사의 마음이 아이들 가슴속에도 잔잔히 퍼져나가길 바랍니다.

그림 : 이은선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무척 좋아했던 아이는 자라서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세상 모든 생명의 평화로운 공존을 꿈꿉니다. 그리고 이 그림책을 작업하며 감사하는 마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 마음을 많은 사람과 나누고 싶습니다.

그림 : 장순녀
책 만드는 일을 꿈꾸던 아이는 그림책 작가가 되었습니다. 일상에서 소중히 지켜야 할 것을 찾아 그림책에 담고 있습니다. 조국과 민족을 위해 싸운 독립군의 용기에 가슴이 뭉클했고, 보훈 그림책에 홍범도 장군의 유해 봉환 과정을 담을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소중했습니다. 홍범도 장군님을 기꺼이 기쁘게 보내주신 카자흐스탄 고려인들께도 꼭 감사함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림 : 최정혜
디자인을 전공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상상하고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어요. 그런 저에게 글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그림책은 얼마나 매력적인지요. 이번 작업을 통해 오늘, 이 평화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해준 소중한 희생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림 : 하영희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그림과 이야기가 좋아서 그림책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민주항쟁 기념비 앞으로 뛰어다니는 어린이들을 그리며 평범한 하루의 소중함을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세대에게 그림책처럼 따뜻한 세상을 남겨주고 싶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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