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배를 타며 파도치는 내 마음을 읽습니다 (큰글자도서)

이동현 저 | 이담북스 | 2022년 09월

배를 타며 파도치는 내 마음을 읽습니다 (큰글자도서)

북트리

정가
$76.00
판매가
$41.8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84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8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68016163 / 272쪽 / 517g / 200 x 292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책 소개

출판사 리뷰

조금 더 단단해지길 바라는 선원의 항해일지 흔들리는 배 안에서 조금씩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경력 있는 선원이지만, 배를 탄다는 건 아직 낯설다고 한다. 매번 새로운 배에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한다는 것은 배의 공간이 익숙한 선원들에게도 낯선 일인 것이다. 또 육지와 멀리 떨어져 한 배에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10개월 정도의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적응이 어렵다고 한다. 육지에선 당연한 것들이 배 안에서는 절대 불가능하고, 소중한 이들과 오랜 시간 보지 못하면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선원은 아무나 될 수 없는 일임은 확실하다. 외로움을 견디고 흔들림을 견디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외로움에 갇혀있기보다 배 안에서 자신의 방법으로 묵묵하게 견디며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 그를 통해 진짜 선원들이 배에서 어떤 감정을 느끼고 어떠한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흔들리는 배, 흔들리는 인생 그래도 우리는 언제나 바다를 헤쳐나갈 것이다 배는 생각할수록 인생과 닮았다.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흘러가고, 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도 않는다. 그 흘러감이 어느 땐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때로는 예기치 못한 곳에 데려다주기도 한다. 그곳이 마음에 쏙 들 수도 있고, 때론 별 볼 일 없는 마음을 갖게 한다. 그것이 인생과 닮은 모습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우리 인생 역시 우리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다. 그래서 인생은 한 치 앞도 내다보지 못한다. 태풍이 치고 예기치 못하게 항로가 바뀌는 것도 인생의 한 부분이다. 삶 역시 언제 태풍이 불지, 나의 길이 변할지 모르는 것이다. 결국 ‘배는 간다’는 사실이 우리네 인생도 흘러간다는 사실과 맞닿아 있다. 내릴 수 없는 인생을 좀 더 가깝게 느끼고자 한다면 인생에 한 번은 배를 타고 떠나 보길 추천한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동현
저자 : 이동현
대형 컨테이너선 일등기관사
5~9만 톤 크기의 선박에 승선하며 28개국 62개 항구를 방문했다. 배 안에 머무른 약 40,656시간. 1만 시간의 법칙이 4번이나 지나는 동안, 바다에 떠있는 게 일상이었다. 대책 없는 파도의 흔들림에 그저 익숙해지고 있다. 이제는 흔들림에 익숙해져 가고 있는 나이다.

목차

프롤로그

PART 1. 선원이 되기까지
내가 아는 일
아버지와 같은 길
끝자락
바다엔 행복이 있을까

PART 2. 배에서 일한다는 건
낯설며 익숙한 세상
배가 선원에게 미치는 영향
배 안의 것들
일기사, 이기사, 삼기사
바다 위에서의 낮과 밤

PART 3. 배에서 마주한 또 다른 현실
궁금해요, 배 안의 모든 것
귀마개로 귀를 막는다는 건
기관실의 기계들
바다 위의 그림자
캡틴, 오! 마이 캡틴
나는 마린이다
지구는 돈, 다
배는 멈추지 않는다

PART 4. 배에서 바라본 바다, 그리고 사람들
엔진을 끕시다
자식은 항상 부모보다 늦다
머무는 곳의 날씨
세상에서 가장 외로운 아버지들
바다와 눈물 색
선원의 사랑 이야기
별의별 착각
한국말 하는 외국인

PART 5. 배 밖에 펼쳐진 세상
배가 육지에 접안 중입니다
혼자 바다를 보고 있어요
지중해를 지나는 중입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당신 생각을 하고 있어요
여기는 크리스마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세계 3대 미항
다시 처음으로

PART 6. 오늘도 바다를 바라보며
바다를 받아들이는 법
바다를 보면 날 볼 수 있겠지
무지개를 보는 순간
Mother ship(모선)
바다의 색
아직 나의 계절이 오지 않았을 뿐

에필로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