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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961014 / 233쪽 / 387g / 135 x 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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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소설집 『작은 것들』은 문학이 진정한 의미에서 선물일 수 있음을 증명하는 사례이다. 인간은 기본적으로 외로운 존재이다. 이것은 인간만이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인간은 필사적으로 타인을 향해 손을 내밀고 귀를 기울이고 입을 여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최근에는 인류 최초의 상업행위라고 할 수 있는 물물교환도 경제적인 이유가 아니라 타인과의 소통을 위한 동기에서 비롯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문학 역시도 기본적으로는 존재의 벽을 뚫고 타인에게 다가가기 위한 필사적인 도약의 행위에 가깝다. 특히나 소설은 구체적인 인간의 삶과 그 내면을 드러낸다는 점에서 가장 내밀한 것을 교환하는 행위에 해당한다. 작가는 타인(자신도 포함한)의 삶을 누구보다 오래 바라보고 고민한 결과를 원고지 위에 형상화하고, 독자는 작가가 형상화한 세계를 진지하게 들여다보며 존재의 벽을 넘으려는 필사의 도약을 감행한다. 특히나 소설은 인간의 내면과 삶의 실감에 있어, 그 어떤 인간의 행위와도 비교할 수 없는 탁월함을 지니고 있다. 소설집 『작은 것들』에는 강이라의 <우리의 공갈 젖꼭지 나무>, 권정숙의 <굿모닝 손 대리>, 김 강의 <검은 고양이는 어떻게 되었나>, 김도일의 <어룡이 놀던 자리>, 문서정의 <누가 불의 게임을 하는 가>, 채윤의
강이라 「우리의 공갈 젖꼭지 나무」
권정숙 「굿모닝 손대리」
김강 「검은 고양이는 어떻게 되었나」
김도일 「어룡이 놀던 자리」
문서정 「누가 불의 게임을 하는가」
채윤 「TEAS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