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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38813051 / 108쪽 / 140g / 128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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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잊지 못한 기억으로 세상을 노래하는 시 가슴에 울림을 주는 시를 통해 과거를 추억하다 사람은 어떤 일을 기억할 때 자신의 입장에서 영화를 만드는 것처럼 내용을 삭제하고 색체를 더한다. 그래서 때론 같은 경험을 한 두 사람이라도 당시 상황을 다르게 기억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완벽하지 않은 기억이라고 해서 소중하지 않은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느꼈던 감정과 향기, 촉감 등의 소중한 경험이 녹아 우리의 내면에 쌓이면 비로소 기억이 된다. 저자 또한 자신의 삶에서 잊지 못하는 기억들을 소재로 시를 썼다. 한때의 철없음과 풋풋했던 사랑, 그리움 등을 주제로 그의 지난날들을 노래하고 있다. 저자 김수경의 작품에는 마음을 관통하는 깨닮음이 있다. 때론 지나가는 한마디의 말이 어떤 이에게는 위로가 되듯이 그의 시에는 특별한 울림이 느껴진다. 8월 초인데. 무섭도록 비가 쏟아지네. 천둥이 시동 걸고 요동치더니 번개가 떨어지며 세상을 조각내 버릴 듯 땅으로 내리꽂네. 하늘이 아무리 요동쳐도 내겐 당신이 있어 좋으이. -「소낙비」 우리는 추억으로 살아간다. 지나간 시간을 붙잡고 다시 들여다보면서 함께했던 날들을 추억하기도 한다. 아무리 힘들었던 일도 지나면 추억이라는 말처럼 이 시집을 통해 기억을 꺼내 보며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1. 외면
2. 그리움
3. 행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