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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을 이어가라! 마음이 내게 말하다

구흠모 저 | 아마존북스 | 2022년 07월

삶을 이어가라! 마음이 내게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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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57752920 / 296쪽 / 296g /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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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때론 힘듦, 절망이 찾아오기도 하고, 때론 즐거움과 희망을 가지고 살아간다. 우리에게 삶이란, 하루하루 상황에 맞춰 나에게 주어진 삶을 이어가는 것일 것이다. 하루하루 삶을 이어가려는 사람들과 삶을 버텨 가려는 사람들로 세상은 움직이고 있다. 자연재해에서, 전쟁에서, 바이러스에는 한없이 나약한 존재이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생명을 유지하고, 삶을 이어갈 때 그 삶은 고귀하고 나란 존재 또한 귀하고 존엄한 존재임을 알게 된다. <삶을 이어가라! 마음이 내게 말하다>란 책은 이 삶의 물음에 답을 찾아가는 작가의 이야기와 그것을 마음의 시와 잔잔한 에세이로 담아낸 책이다. 그동안 우리는 살기 위해 삶을 살아온 것 같다.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가 누구인지, 무엇이 옳은 길인지 등 나를 돌아보지 않고 사회 속에서 한 사람으로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은 아닌지 묻게 된다. 그리고 이 책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저자는 시와 에세이를 통해 우리에게 삶에 대하여 작은 울림과 한치 앞을 모르는 세상 가운데 쉼을 주려 노력한 것 같다. 책을 출판하기까지 준비하는 동안 서문의 말처럼 ‘삶을 이어가라! 그리고 살아 있다면 사랑하라!’란 말이 작은 울림이 되어 마음에 맴도는 것 같다. 잊고 있었던 것을 다시금 알게 되었다. 그리고 바쁜 삶 가운데 마음을 외면하며 잘 돌보지 않았던 지난날을 회상해 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잠시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고, 우리의 마음이 우리에게 말하는 소리에 귀 기울여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를 제안 드린다고 저자는 말한다.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 전쟁, 바이러스, 기후 등으로 혼란스러운 지금, 앞날을 알 수 없는 지금, 꿈을 잃고 방황하는 지금, 이 책과 함께 잠깐의 여유와 쉼을 가지며 우리의 마음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보면 좋을 것 같다. <책속에서> 시냇가 들판에 핀 이름 모를 작은 꽃 언제 보아도 예쁘다. 넓은 들판에 이리저리 뛰노는 강아지 사랑스런 미소로 쳐다보네. 그런 넌 어떻니? 예쁘니? 사랑스럽니? 거울에 비친 널 보며 사랑스런 미소로 웃음 주니? 따뜻한 너의 마음 손을 대고 위로해 주니? -20p 인생의 오답은 없어 정답을 찾아가려는 슬기 용서할 수 있는 용기 도전할 수 있는 폐기 나눌 수 있는 나의 이야기. 그리고 누군가 내가 필요할 때 그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안아줄 수 있는 따스한 조그만 마음. -64p 늦은 저녁 어둡고 고요한 집을 들어서니 저 멀리 들리는 냉장고 라디에이터 소리 잘 왔냐며 오늘은 별일 없느냐며 하루 수고했다며 시원한 물 한잔 하라 한다. 한밤중 악당과 사투를 벌이다 꿈에서 깨니 문 밖 라디에이터 소리에 이끌려 냉장고를 열고 물 한잔 벌컥벌컥 들이킨다. 쓰린 가슴 가라앉히고 다시 잠을 청한다. -95p 어느 날 들 한쪽에 트리하우스가 지어졌다. 이곳은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마법의 나라. 오대양을 떠다니는 캐리비안 해적선이었다. 친구들과 모여 해적놀이를 하였다. “내가 이 배의 선장이다. 모두들 나를 따르라.” “선장! 저 멀리 또 다른 해적이 나타났어.” “우린 해적이다, 모두들 사격 준비.” 모두들 각자의 위치에서 적을 무찌르기 위해 맹렬한 기세로 전투태세를 갖췄다. “발사.” 그러곤 우리는 새총으로 저 멀리 놓여 있는 돌멩이 해적을 공격했다. -115p 세상이 눈을 뜨기 전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늘 가던 곳을 걷는다. 매일 같은 길을 거닐어도 불어오는 미세한 바람에 길가에 떨어진 작은 나뭇잎 하나에 비가 온 후 촉촉한 날씨에도 전해져 오는 느낌은 다르고 배움도 다르게 다가와 그것들이 합이 되어 새롭게 해석되어 오늘을 알아간다. -166p 마음이 찢어질 때면 두 손 모아 기도하며 모난 상처들을 하나 둘 꿰맨다. 꿰매고 꿰매어 그러다 이젠 더 이상 꿰맬 자리도 없어진 자리 상처투성이인 이 마음 누군가 받아준다면 그 누군가가 너였으면. -241p 시간은 새벽 2시, 바닷가의 거친 강풍과 함께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차 안의 온도도 내려가 잠이 들다 깼다를 반복하였다. 차의 시동을 켜고 라디에이터를 켰다. 몸은 움츠려 펼 수 없지만 따스한 바람이 다시 차 안을 덮어주니, 차 밖에서 들려오는 바람 소리, 파도 소리, 그리고 간간히 지나가는 차 소리를 들으니 이내 다시 잠이 들었다. 마음이 편안했다. 마치 어머니의 뱃속 같았다. -262p 그렇게 걷고 또 걸었다. 처음엔 해안 산책로를 따라 걷고, 용궁구름다리를 돌아보고, 암남공원 산책로를, 수산물 도매시장으로, 배가 정박해 있는 부두를 가보고, 냉동창고들이 즐비한 부두를 지나 감천사거리에서 어디로 갈지 몰라 한참을 서성이다 다시 언덕을 올라 감천동 좁은 골목들을 여기저기 지나 남부민동으로 자갈치시장으로 국제시장으로 책방골목으로 충무동 새벽 시장으로, 물고기들을 경매하는 공동 어시장으로 그냥 마음 가는 대로 길을 걸었다. -270p 며칠을 생각하고 떠난 여행이었지만 이곳 부산 송도에서 열흘을 머물게 되었고 더 머물고 싶었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다시 집으로 향하였다. 차는 빌딩 숲을 지나 다시 고속도로를 달려 도시를 빠져나왔고 멀리 보이는 풍경들, 이젠 이질적으로 보이지 않았다. 그 풍경들은 내 마음과 함께 조금씩 조금씩 흘러가고 있었다. -293p

저자 소개

  • 저자 : 구흠모
저자 : 구흠모

나이가
하나둘 들어간다.

생각은 깊어지고,
삶의 지혜는 더해지며,
세상 모든 것들을 흠모하는 마음들이
하나둘 커져간다.

이 작은 심장으로

“당신을
흠모합니다.”

목차

차례

쉼. 하나
어제의 나 오늘의 나 내일의 나

나, 나, 나
꼰대
사랑 애(愛)
어른아이
거울아 거울아 이 세상에서 누가 제일 예쁘니?
마음이 내게 말하다
차박
때가 되면
존재
게으름뱅이
길은 말없이 그 길을 내어준다
실수투성이
삶이 그러하니
암 덩이가 늦게 찾아오면 좋겠어
1000원
럭셔리
나의 소리
악마와 천사
태양과 나
꿈의 나라

쉼. 둘
정답과 오답

내 나이 되어 보면
쉼과 게으름
인생의 오답
사람마음
늙음이 젊음에게
나다움
One or Zero
조금 쉬었다
빛바랜 사진 한 장
너와 나그네
너도 이제 쉬렴
36.5도
마음고집
파도의 운명
조작된 기억
아마추어
몸과 마음의 거리 1nm
나만의 오아시스
이기적 유전자
행복

쉼. 셋
지금을 살아가다

어느 날 욕심이 내게 찾아와
오해
Having
함께 하고 싶은 건
트리하우스
말 좀 하고 살게나
작은 상자
하루살이같이
거짓말
낙엽 하나
인생의 시공간
삶의 걸음
너와 함께 걷는다
우주는 내가 되고 나는 우주가 된다
젊은 날
그 사랑 나도 사랑한다
일단은 말야
덤
중요한 건
그러니

쉼. 넷
삶을 이어가다

우주사랑
응, 알았어
세상만사
이 사람아
완벽한 부모가 있을까?
마음그릇
폭포가 왜 폭포인 줄
우산 속
괜찮아
알약 하나
꿀의 달콤함
말은
내 마음 콩닥콩닥 뛸 때
춤추는 마음공장
들판에 서 있는 전봇대 하나
매미의 노래
빨간 신호등
차 한 모금 마셔본다
잘 먹었다
따뜻한 햇살이 창을 뚫고

쉼. 다섯
언젠가

별일 없니? 그럼 됐다
독백
하루하루 알아가
소심한 친구
소금 vs. 후추
꿈 | 오늘을 살고 내일을 그려 나간다
빛과 그림자
참 신기하다
텍스트는 무죄, 마음은 유죄
구독! 알림! 좋아요! 눌러주세요
내일이 있다 말하지만
내가 걷는 이 길
부정과 인정 사이
자작나무 타는 소리
콜 마이 네임
이 마음
사람아 사람아!
우와… 오우… 야…
난 말야
ㅎㄷㄷ

쉼. 여 섯
시(詩) 너를 만나니, 나를 만나다

하나. 여행을 떠나다
둘. 길을 걷다
셋. 나를 만나다
넷. 시를 만나다
다섯. 여행을 마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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