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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717369 / 300쪽 / 390g / 148 x 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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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살다가 눈을 뜨고 싶지 않을 만큼 고통스러운 순간이 와도 우리에게는 돌아갈 곳이 있다.
혼자인 것 같아도 내가 고통에서 평안으로 오기를 두 팔 벌려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
그대의 아름다움이 내 안의 아름다움을 깨우리
그대를 향한 내 사랑은 향기 품은 그리움이라
곱고 아름다운 것을 보노라면 그대 그리워
꽃잎의 평온한 나풀거림을 보노라면 그대 그리워
한낮의 고요와 침묵에서 영원한 나라를 느끼면 그대 더욱 그리워.
나는 묵직한 슬픔을 어떻게 떠나보내야 할지 몰랐고,
스스로를 되찾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할지 몰랐다.
시련을 겪을수록 삶은 점점 더 단순해지고 자유롭게 변했다.
내가 지금까지 살아 있는 것은 누군가 돌아올 곳이 되어 주었고,
부족함에도 받아들여 주었고, 반겨 맞아 주었고, 사랑해주었기 때문이다.
매일 일상에 찾아오는 빛이 어둠을 휘감고 날아가니 우리는 앞으로 나가면 된다.
서로의 손을 잡고 어둠을 뚫고 빛으로 직진하라.
범위를 벗어나지 않고 단순 반복되는 일상에서 사랑으로 직진하라.
빛이 태어난 곳으로부터 흔들림 없이 직진하듯이
모든 혼란을 확신으로 바꾸어줄 빛과 함께 직진하라.
서문
제1부 오월 햇살의 비추임 같이
감사 묵상
고운 시간
뜨겁게 찰랑거려
비 내리는 공원 산책
서로 사이에서 어우러져
신을 사랑하듯 자녀를 사랑했네
오늘의 감사
웃을 수만 있다면
이웃에게로 가자
좋아
희망이 빛처럼 내려와
그대 그리워
제2부 다시 시작하기에 늦지 않은
나무의 여행
꽃잎모아
나를 뛰어넘는다는 것은
내가 없는 집
당신이 떠나가도
매일 일어서는
무엇이 옳은지
바다
빛의 성실함
사랑을 맛보았더라면
살기로 선택한 사람들
살아야할 분명한 이유
쓰기 예찬
연대하기 위해 분리되는
오롯이 나로
은휘한 시간
진지함으로 걸으라
초록의 위로
푸르지 않아도
한 시절
흔들리며 서는
평생 이렇게
틈새에서 핀 꽃
쉴 곳
제3부 어둠은 반짝이는 것들의 배경이 되고
고정점이 되어라
서로에게 기대어
나의 벗 그림자
내버려둔 것 같을 때
마음처럼 되지 않는
분별
사방이 어둠이면
색을 지우고 싶은 아침
선택한 것과 주어진 것
어둠은 반짝이는 것들의 배경이 되고
위안
은빛 구슬로
흐린 날에는 불투명한 창문을 열고
한철 피었다져도 좋겠네
할 수 있는 일과 없는 일
용납하는 사랑
나무친구 울림
제4부 그 모습 그대로 품에 안고서
가까이
같은 마음이고 싶어서
곧은길이 될 사람이라서
균형 잡힌 삶
네 남자의 장례식
덜 아픈 사람이
더 아픈 사람을 돌봐주는 거야
돌아올 곳이 되어주고 싶어
말문
불완전한 모습 그대로
슬픈 날에는 노래를 불러
시들기에 아름다운
심연의 숲
어른
예민함
은행나무 아래서
자신이 되어라
주장을 지우는
향기로 살아라
환대
지금은 다 알 수 없어도
질 때를 생각하지 않고
제5부 사랑 그 영원한 세계로
고통은 중립
그냥 너로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금빛 날개
깊은 세계로
네가 아프면 난 더 아프다고
다시 만나서
당신만 곁에 있으면
뒷모습
물에 비춰진 존재
빛과 그림자
사랑과 희생의 두 기둥
사랑은 모든 것들의 모든 것
순전하여
웃음이 들어올린
정제되지 않는 사랑
죽음은 소멸이 아니라고
직진하는 빛
찾아오셨네
헤아려보아라
최고의 사랑
함께 부른 희망의 노래
홀로 존재할 수 없는 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