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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 환자의 고백 :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 (양장)

송인숙 저 | 도서출판 그림책 | 2023년 05월

파킨슨 환자의 고백 :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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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7064020 / 136쪽 / 136g / 140 x 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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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 알 수 없는 날 - 송인숙 변덕스런 날씨처럼 찾아오는 고통. 쾌청했다가도 급격히 찾아오는 먹구름 몰고 오는 알 수 없는 날. 주체할 수 없는 온 몸의 진통은 어떤 일도 할 수 없게 만드는 고통을 가져온다. 그 고통은 어느 곳에서도 아픔의 잠을 자게 한다. 참을 수 없는 아픔의 잠.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 몸이 어떻게 굳어 갈지 알 수 없어 불안하지만 계획 없이 대처하다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내 할일 하리라. 고통이 시작되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머릿속의 혼돈은 차분하게 살아가는 일상에 파문을 던진다. 피아노 치면 나아질까? 바이올린은 켜면 이겨낼까? 쏟아지는 아픔에 잠을 청한다. 또 다른 알 수 없는 날에는 감기기운처럼 으스스 하기에 뜨거운 물속에 몸을 담근다. 내 몸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나는 파킨슨 병 환자. 나에게 맑은 날은 내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날이다. 어쩌다 한 번씩 미쳤던 신경세포들이 원만하게 제 역할을 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또 헛생각하는 병. 아마도 다 나은 것 아닐까? 하지만 이런 허황된 생각도 잠시, 아픔은 다시 시작된다. 나 이제는 병에 순응하리라. 조금 좋아졌다고 약 안 먹고 건방 떨던 행동 집어 던지고 하라고 하는 대로 말 잘 듣고 살리라. 나에게 어떤 세상이 올지는 알 수 없지만 나에게 주어진 고통을 참아가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리라.

저자 소개

  • 저자 : 송인숙
저자 : 송인숙
1952년 충북 청주에서 출생하였고 한국방송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였다. 청주 청원군 보건소에 근무를 하였고 서울시 공무원으로도 근무하였다. 제1시집 “목련이 피면”을 출간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하였고 제2시집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 이어 창작에세이 “파킨슨 환자의 고백 -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을 세상에 내놓는다.

목차

고요 속에서 들려오는 나의 외침을 글로 쓰며 …4

제1부
아픔을 노래하다

한밤 중…12
희망…13
새싹…14
희망이 보이는 새벽…15
피아노…16
기쁨은 어디로 사라졌을까? …17
반항하고 싶은 날들…18
방망이…19
공포…20
지혜…21
감내하기 어려운 날…22
알 수 없는 날…23
건강…25
아픔…26
나이 들면…27
귀에서 울음소리 들으며…28
그리움으로 기억하는 지난날의 꿈…29
한여름밤의 꿈…30
일출과 석양을 볼 수 있는 언덕에…31

제2부
그래도 기적을 노래한다

어느 날, 불편한 몸…34
나는 기적이다…35
가끔은 게을러지고 싶다…37
손가락이 아프다…38
분수를 알자…39
몸에 이로운 것…40
왜?…41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몸…42
마사지…43
눈 내린 새벽 …44
아픔의 봄을 노래한다 …45
어둠에 핀 꽃…47
아버지…48
사랑…49
새벽에 일어나서 …50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52
행복한 밤…53
나의 생활…54
카페의 커피 한 잔…55
즐거운 날 문화센터 가는 날…56
오늘 하루가 너무나 귀중하다는 것을…59
뇌를 깨우치게 하는 음악 소리…60
착각…61
행복…62
점 하나…64
감사…65
파킨슨병을 앓는다 해도…66
또 거짓말…68
잘 할 수 있을 텐데…69
파킨슨병이 아니라고 거부하고 싶지만 …70
정말 병이 나았을까? …71
노력…72
검사받는 날…74
아름다운 것들…75
변덕스런 마음…76
좋아진 얼굴…77
약물의 효능…78
병이 나았다면…79
기도…80
병의 원인…81
하루 추웠다고…83
신비한 호박…84

제3부
세상이 나에게 준 선물에 감사한다

선물…86
유품 1…87
유품 2…88
눈 오는 날…89
자식사랑…90
보고 싶은 꿈들을 가슴에 안았다…91
지독한 사랑…92
셋째 딸…93
그대 집으로 오는 길…95
바램…96
고시원 아줌마 …97
아가…98
꿈꾸는 사람…99
꿈을 이룬 사랑…100
기도…101
친구…102
만남…103
운명…104
시골집…105
우리 딸 시집가는 날…106
엄마들의 모임…107
남기고 싶은 것…108
사랑입니다…109
당신을 사랑합니다…111
너와 나 그리고 우리는…112
스무 살 시절의 친구…113
직장에서 제일 먼저 배운 일…114
첫 월급…115
여자의 마음…116
기다림…117

제4부
부르지 못한 노래를 다시 부르며

바이올린…120
바라는 것…121
기억…122
지난날…123
진달래…124
봄날 아침…125
아픔…126
숨결…128
기회 …130
고백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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