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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란, 권희, 이정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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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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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음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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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 15,120
- 16,650
- 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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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10여 년의 공무원 생활을 거쳐 40년 동안 전 세계 개도국에 의료기와 의료시스템을 수출해온 기업인 김세호 대표. 지난 2015년 고희 즈음에 <일흔에 아홉 살 꿈을 이루다>를 내더니 이번 77세를 맞아 그 두 번째 책이라 할 수 있는 <일흔일곱에 나와 마주하다>를 낸다. 시와 에세이, 그리고 그림작품을 실어 아주 두툼한 한 권의 책이 되었다. 1946년 충남 서산에서 유복자로 태어난 김세호 대표는, 서른한 살에 홀몸이 된 어머니와 세 누나들과 함께 살면서 넉넉하지 않았고 건강하지 않은 성장기를 거쳤다. 그렇게 어려운 환경에서 살면서 공무원이 되었고, 뒤늦게 대학도 입학하면서 경험과 견문을 넓혀갔다. 그런 중에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가장 합당한 일을 찾아 나섰다. 그렇게 창업한 것이 ‘유일기기’다. 유일기기는 1983년 10월10일 국내 정부기관의 국민 보건증진사업에 동참해 전국 보건소 및 보건의료원 근대화 사업에 참여한 회사다. 정부기관과 그 산하기관에 최상의 의료장비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실행한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0년대 들어 해외 유명의료기기 메이커와 국내 대리점 계약을 체결하여 선진의료장비의 국내 보급에 나선 것은 신의 한 수! 이런 의료 수출은 대기업인 삼성물산을 빼고는 유일기기를 앞서는 기관이 없다. 유일기기는 2004년부터 한국 국제협력단(KOICA)과 일본 국제협력단(JICA), 국내 NGO단체 등의 해외의료지원사업에 참여하여 동남아시아, 중동아시아, 아프리카, 중남미 등 세계 50개 이상 개발도상국가의 의료환경개선프로젝트에 의료기기 공급, 설치, Maintenance, A/S업무를 수행해 왔다. 김세호 대표는 바로 이런 일을 지휘한 기업인으로 일흔이 넘은 나이까지 그 대표로 일해 왔다. 그렇게 바쁜 상황에서 시를 쓰고 에세이를 쓰고 그림을 그렸다. 자신의 인생을 돌아보는 성찰의 글쓰기이자 마음을 가다듬고 안정을 취하는 힐링의 그림작업이라 할 수 있다. 그것이 비록 전문작가의 작품이라 하기는 어렵겠으나, 그 가치는 어쩌면 예술작품 못지않다 할 수 있다. 2015년 제1집에 해당하는 <일흔에 아홉 살 꿈을 이루다> 또한 이러한 성찰과 힐링의 작업의 결과였다. 그해 대한민국 정부기관에서 선정한 ‘세종우수교양도서’가 된 것도 한시절을 뜨겁게 보내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의 궤적을 담은 책에 대한 마땅한 예우라 할 수 있다. 이번에 77세를 맞아 더욱 포괄적인 인생론이 담겨 있고, 그동안 쌓은 그림 실력도 더 정교해졌다. 이웃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책이다. 도서출판 곰곰나루에서 김세호 대표의 <일흔일곱에 나와 마주하다>를 계기로 앞으로 이처럼 삶의 현장에서 땀흘린 이들의 이야기를 가족문고라는 이름을 달아 발간해 나갈 예정이다.
저자의 말 010
제1부 <시와 에세이>
두 번째 하고 싶은 글_014 일흔일곱에 나와 마주하다_016 나와 다른 나_022 엄마 생각_024 나_026 삶_030 2015년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_032 무제_034 성당_036 서른한 살에 홀로된 어머니_038 한식날_042 꽃과 엄마_044 꽃밭_047 시간_048 엄마 집 뜰에서_050 큰누님_052 막내 매형이 가다_054 뜨거운 눈물_056 작은 호수_057 나의 손을 놓지 않으시는 하느님_058 고집_068 술 한잔_070 비_073 하나 남은 마지막 꿈_074 관악산 하이킹_076 비 2_079 봄비_080 밴쿠버의 비_082 꿈_083 광복절과 태극기_084 광화문 풍경_086 카톡방_088 신장(kidney)병_090 청양 장곡사를 찾아서_092 영어 공부_094 I will never forget_096 콜라 한잔_097 To the horizon_098 칼국수_100 회춘(Rejuvenation)_102 흑산도의 아침_104 참새_106 밥 한 끼_107 아내와 콘서트_108 코로나 때문에_112 부산 오륙도_116 기회_120 아내의 베트남 다낭 여행_122 모닥불_124 옛날_126 환갑_128 마누라 통증_130 2021 새해_131 진심_132 작은 꽃밭_134 소나무 분재_136 서산 집_138 Latte(라떼)의 일기_142 Latte 첫 나들이_144 Latte 사랑_148 Latte와 나_150 Latte의 하루_152 눈이 예쁜 Latte_153 Latte 그리고 나, 보라매공원_154 Latte의 감각_157 손자들의 작은 운동회_158 할아버지 피 ?우리 소민이_162 할아버지 등_164 토라진 손녀 마음_166 외손자 준원이_168 대화_171 크리스마스 선물_172 봄비_176 영서_178 야구소년 영서_180 야구 선수_182 This too shall pass away(이 또한 지나가리라)_184 미운 오리새끼_186 수학 공부_187 나를 닮은 민서_188 공부_190 민서_192 꼬마 현서_194 현서와 할아버지의 하루_196 현서의 마음_198 현서와의 대화_200 막내가 바뀐 날_202 그리움_204 동화가 태어난 날_206 감나무_208 비둘기_212 사람들_214 늦가을_216 세상이 왜 이래_218 여름 하늘_220 아침_222 바위 틈 민들레_224 코로나_226 여름 아침_228 풀벌레_230 태풍_232 장마_234 찬바람_236 깊은 밤_237 Step on the fallen leaves(낙엽을 밟으며)_238 단풍이 질 때_240 봄비 내리는 서산 집_242 코로나19 (2)_244 태극기_246 가을바람_248 참새 한 마리_250 조각배_252 조롱박_254 청남대를 방문하다_260 가족과 스위스, 이태리를 가다_264
제2부 나의 그림 작품들
나의 초상화_276 윤소민 초상화_277 바닷가 유채꽃_278 갈대밭 철새_279 노을진 강가_280 밴쿠버의 시계탑_282 귤_283 천리포 꽃나무_284 묵주_285 사과_286 우정_287 여름날의 목장_288 장미_289 동녘하늘_290 서산집 전경_291 나무_292 노을_294 야망_296 정물화_298 나무_300 동명왕릉_301
제3부 축하 작품들
? 구나나 304
어하도_306 고요히 드러냄의 참맛_308 이러기도 하고 저러기도 한 날들을 통해 이루어진다_309 공백_310 놀래쓰시계_311
? 목정 김평운 312
? 외손녀 윤소민의 작품 325
나의 우상 할아버지_326 Eraser_328 지우개_329 Farm in the City_330 도심 속 텃밭_332
제4부 출간을 축하하며
이시돌 성인 닮은 농부_336 추억_338 서로를 걱정하는 벗_340 매력있는 노신사 김세호 사장_342 朋友(붕우)_346 옛 동기를 생각하다_348 30년의 세월_350 김세호님 77 기념문집 발간에 부쳐_354 남편의 2집을 보면서_356 아이를 키우면서 느끼는 부모님의 큰사랑_358 나눔과 배려의 삶에 응원의 박수를!_360 아버님께_362 사랑하는 아빠_364 사랑하는 할아버지_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