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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길

탁승관 저 | 미래와사람 | 2022년 09월

산책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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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6184246 / 298쪽 / 551g / 152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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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집을 펴내며 세 번째 시집을 출간하게 된 나그네에게 바치는 글. 지금까지 사회생활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여정을 서울이라 는 도시에서의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나그네(시에서 종종 등 장하는 나그네는 이 시집의 작가를 뜻합니다.)는 여유를 찾아다니며 스스로를 위로합니다. 당신의 발자취를 좇고 있는 정신없는 일상을 보내며 일과 휴 식 사이에서 지향하는 방향을 찾지 못해 방황할 때가 많이 있습 니다. 쉼 마저도 나에게 맞는 옷을 부지런히 찾아 입을 수 있어야 만 끽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당신이 산책길을 걸어가며 따뜻한 땅 위를 한 걸음씩 내딛을 때, 벤치에 앉아 아름다운 자연을 벗삼아 다양한 표정을 짓는 숲속의 살랑이는 나뭇잎을 바라볼 때, 사랑하는 아내와 얼굴을 마주하고 그녀처럼 따뜻한 커피를 함께 마실 때, 싱그러운 숲길 에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 내음으로 계절이 바뀌는 순간을 느낄때, 지나간 시절의 추억의 장소에서 다시는 볼 수 없는 그리운 어머니를 떠올릴 때 드는 모든 생각과 감정을 글로 옮기는 과정 에서 진정한 휴식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추구하는 삶의 과정에서 얻게 된 다양한 역할 을 수행하는 당신의 모습 중에서 당신이 가장 사랑하는 맑고 순 수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당신의 시를 들여다보면 당신의 어린 시절, 신념, 좋아하는 것 과 싫어하는 것, 자연을 대하는 태도, 그리워하는 대상과 더불 어 당신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해줍니다. 이 모든 이야기를 아름다운 멜로디처럼 아낌없이 들려주는 아 버지를 가까이서 바라보는 나는 행운이 넘치는 사람입니다. 그저 나의 아버지로서가 아닌 60대 남성이 살아가며 느끼는 감정과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무엇인지 알 수 있다는 점 또한 이 시집의 의미 있는 탄생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실줄로만 알았던 아버지의 수술과 이어지는 사고 로 인해 겪어야만 했던 어려움과 고통의 시간을 지나 아픔을 극 복하고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시간이 나시면 늘 숲속길을 산책 하시는 아버지가 그동안 느껴왔던 감정과 소회에 대해 기록한 내용을 시집에 담아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이제는 지금처럼 오래도록 건강한 몸과 정신이 당신에게 함께 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나 또한 당신의 이야기에 자주 등장할 수 있도록 지금보다 더 많은 사랑과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려 합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깊어지는 가족애의 중심에는 항상 당신 이 있다는 것을 늘 기억해 주셨으면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나의 소중한 아버지께, 첫째 딸 올림

저자 소개

  • 저자 : 탁승관
저자 : 탁승관
고요함이 숲길에 젖으며 물들어갈 때 언덕 너머 나뭇가지 사이로 흘러 들어오는 시원한 바람을 벗 삼아 따뜻한 햇살 머금은 산길을 나그네는 걷습니다. 오솔길 솔나무 아래 솔잎이 가득 내려앉아 다가오는 솔향기 내음과 이슬 먹은 풋풋한 풀 내음을 만나는 시간에 행복한 미소를 보냅니다. 숲속 벤치에 앉아 쉬어가던 아침 안개 여럿이 나그네에게 방긋이 웃으며 지나가다 산허리 돌아 몽실몽실 피어오르며 사라집니다.싱그러운 산책길 위에서 아름다운 선율의 멜로디로 다가오는 풀벌레 소리를 가슴에 사르르 담아내고, 자연과 더불어 평온히 길 위에 맴돌다 지나가는 사랑이 가득한 행복을 입은 바람과 벗님 되어 나그네는 그 길을 오늘 하루도 걸어가렵니다.

목차

시집을 펴내며 5

햇살 내리는 시간 14
저무는 하루 16
시골길 아침 18
햇살 내리는 여름날... 20
여름휴가 22
여름 24
그리움과 사랑 26
솔밭 29
들꽃 31
허수아비 33
뒷모습 35
미루나무 37
가을이 오는 날 39
가을바람 43
또 다른 그곳... 45
풀잎에 소리 48
그리움을 담다 50
희망이란... 53
숲내음 56
숲길에 핀 들꽃 58
상원사 60
오대산 계곡 62
빗물 64
네잎클로버 67
시간의 변화 69
낙엽이 익어가는 하루 71
붉은 노을 73
가을아침 76
낙엽 78
시골 맛집 80
시골풍경 82
석촌호수 85
그리움의 그림자 88
노인고(老人考) 91
가을비 98
마지막 인사 101
멈추면 보이는 것 103
수타사 105
도심의 밤 108
밤하늘에 별 110
시골 가는 길 112
시골 풍경소리 114
추억 116
바람 한 점 없는 날 118
뒷모습 122
또 다른 시간 125
길 위에 쉼 128
눈길 130
마지막 잎새 133
기다리다... 135
함께라는... 138
길을 걷다... 141
겨울 나무는... 146
카톡은... 150
별 하나... 153
세월은... 156
흐르는 시간... 159
물오름... 163
밤은... 166
한 번쯤은... 168
미소는... 171
사랑은... 174
그들은... 177
시대의 흐름... 180
기다리며... 184
술 한 잔... 188
고갯길... 191
비포장도로... 193
작은 꿈... 196
까치는... 198
겨울은... 201
봄소리... 203
처음 가는 길... 206
꽃샘... 209
봄이 오는 소리... 211
봄바람... 213
경춘선... 218
봄꽃 222
봄바람... 224
달밤의 꽃 227
함박꽃... 229
추억... 233
그대의 향기 237
봄비 내리는 호수에서... 242
숲속의 수초... 245
꽃길... 247
오월의 향기... 249
심장에 피는 꽃... 253
하루... 256
지금... 259
넝쿨장미... 262
그립다... 265
사랑의 풀씨... 268
예쁜 꽃길... 271
아픔의 언덕 274
어떤 길... 277
다가오는 사랑 280
동행... 282
사랑의 씨앗 285
그런 날들... 288
또 다른 하루... 290
삶의 향기 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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