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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다 - 시작시인선 448

김선태 저 | 천년의시작 | 2022년 11월

짧다 - 시작시인선 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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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60216761 / 108쪽 / 200g / 128 x 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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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있다 평생토록 지은 집이 못마땅해 부숴 버렸더니 비로소 마음에 드는 집이 생겼다 이제 내 안에 집이 있으니 바깥엔 집이 없어도 되겠다 마음대로 드나들 수 있도록 사방팔방으로 뚫려 있는 집 정신의 뼈대만 앙상한 집이 없으니까 있다 추천사 자연은, 자연의 모든 문양들은 마음이 그리로 가서 만들어진다. 아니 마음은 그것들로부터의 무늬다. 그렇듯 ‘너’와 ‘나’는 무엇이 먼저인지 따질 수 없어서 그저 웃지요라고 답한 선인들이 있었다. 여기 바닷가 시인의 마음의 무늬들이 글자를 입고 쏟아져 나왔으니 성큼성큼 나아가 쿡쿡 짚어 대는, 쳐들어 저편 허공을 가리키는 지팡이를 닮았다. 잠언풍의 시들이 지팡이에 핀 꽃 같다. 선인들의 그 웃음 같다. _장석남(시인, 한양여대 교수)

저자 소개

  • 저자 : 김선태
저자 : 김선태
960년 전남 강진 출생
중앙대와 원광대 대학원 국문학과 졸업
1993년 광주일보 신춘문예 당선과 『현대문학』에 시가 추천되어 등단
시집으로 『간이역』 『작은 엽서』 『동백숲에 길을 묻다』 『살구꽃이 돌아왔다』 『그늘의 깊이』 『한 사람이 다녀갔다』 『햇살 택배』 등이 있음 문학평론집으로 『풍경과 성찰의 시학』 『진정성의 시학』 등이 있음
시작문학상, 송수권시문학상 등 수상
현재 목포대학교 인문대학 국문학과 교수

목차

시인의 말

제1부

있다 13
心 14
만월 1 15
만월 2 16
초승달 17
별 18
천둥 19
번개 20
무지개 21
저녁 무렵 22
밥그릇과 무덤 23
젖가슴과 밥그릇 24
단짝 25
임종 26
섬광 27

제2부

꽃씨 31
코로나 32
쓰레기 33
돈 34
귀 35
해안선 36
알 37
말의 고체성 38
타살 39
낙엽들끼리 40
관계 41
수인囚人 42
독毒 43
눈 44
귀버섯 45

제3부

새순 49
봄 1 50
봄 2 51
큰개불알풀 52
수련 53
자귀나무꽃 54
동백꽃 55
소쇄원 대숲 56
피아골 계곡 57
강변 수묵 58
낙화 59
대한 1 60
대한 2 61
등꽃 62
달방 63
겨울바람이 64
고향 생각 65
요력도 66

제4부

손 타다 69
월식 70
이명 71
가을 72
우적雨滴 73
달맞이꽃 74
혼자 75
낭자하다 76
산방 77
물소리 한 잔 78
자울자울 79
복어 80
기형도 81
찬 손 82
독거 83
밤낚시 1 84
밤낚시 2 85
밤낚시 3 86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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