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간

칸나는 붉었지 - 사이펀 현대시인선 10

이진해 저 | 작가마을 | 2021년 11월

칸나는 붉었지 - 사이펀 현대시인선 10

북트리

정가
$20.00
판매가
$11.00 (45%↓) 최저가 보상
적립금
$0.22 (2%P)
출고예상일
2026년 10월 09일 수령예상일 안내
북카트 담기 바로구매하기 위시리스트담기

평점 -  ·  리뷰 0

리뷰 쓰기

ISBN : 9791156061779 / 144쪽 / 190g / 130 x 210 (㎜)

이 상품에 궁금하신점이 있으세요? 1:1상담문의

추천inside
Adobe Flash Player 가져오기

이 분야의 베스트셀러

아래의 도서와 구매하시면 이 도서들의 적립금을 즉시적용해 드립니다.

  • 16,650
  • 19,800
  • 16,920
  • 16,200

책 소개

출판사 리뷰

그동안 이진해 시인은 『쉼표는 덧니처럼』, 『사라지는 틈』, 『왼쪽의 감정』 등의 시집을 통해서 현란하고도 속도감 있는 이미지의 비약과 충돌이라는 작시법으로 일상의 현실에서 발견할 수 없는 경이로운 시적 세계를 창출한 바 있다. 즉 시인은 이질적인 사물들이 서로 공존하고 병치되는 콜라주라든가 몽타주, 혹은 데페이즈망(depaysement) 같은 기법들을 활용하여 사물들과 이미지의 기괴한 만남을 조성하고, 그러한 조우를 통해서 단조로운 현실과 일상에 균열과 간극을 만들며, 그것을 통해서 인공적인 새로운 시적 세계를 구축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시집에서도 작시법의 측면에서 이러한 경향은 반복되면서도 내용적으로는 좀더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여 코로나 펜데믹이 불어온 삶의 변화와 사고의 변화를 추적하는 시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하지만 기존에 시인의 관심사였던 ‘바다’와 ‘파도’의 이미지가 함축하고 있는 정동의 세계라든가, ‘그림자’와 ‘붉음’의 색체 이미지가 환기하는 삶의 고통과 열정의 세계, 그리고 자연이 함축하고 있는 역동적인 생명의 세계 등이 시인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황치복(문학평론가)

저자 소개

  • 저자 : 이진해
저자 : 이진해
시인 이진해는 부산에서 태어나 2008년 《새시대문학》, 2016년 《불교문예》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남여성문학회(모시올)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시집으로는 『쉼표는 덧니처럼』, 『사라지는 틈』, 『왼쪽의 감정』이 있다.

목차

자서

제1부
그.렇.다
나비에 관한 보고서
리얼돌
박제된 시간들
몇 센티미터
길이 비리다
뜨겁게 걷다
노거수에 매달린 알고리즘
다크웹
봄의 침묵
비대면의 거리
상소문
어느 중심
자가격리
마스크로 기억되는

제2부
어떤 꿈
녹슨 스프링
보이지 않는다
칸나는 붉었지
그림자의 시간
詩를 가두다
구름에 새긴다
노인의 시간
빠이쁘라인
여름이 錄音되다
장미 같은 꿈
잿빛 물감이 배어든다
화성으로 가자
햇반의 시대

제3부

시장골목
같이 삽시다
무겁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그곳은 안태고향이다
빵은 휴식이다
숲이 그렇다
옛날 이야기
장마
낙원상가
무엇이 그리운가
허공에 매달린
흑백사진

제4부

다시 피는 꽃
봄 내려온다
봄날, 기침
꽃의 향연
사월정사
아이들은 꽃으로 소꿉놀이를 한다
점점 세게
창문 속에 바다가 있네
천지 가득 雪이더라
청춘
청사포 1
청사포 2
파도

?해설|황치복-코로나 펜데믹 시대의 시 쓰기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