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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 박희섭 유고시집

박희섭 저 | 도서출판곰단지 | 2021년 09월

제비꽃 : 박희섭 유고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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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89773267 / 154쪽 / 200g / 135 x 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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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새벽별이 된 내님, 예쁜 시집이 출간되면 좋아하던 막걸리 한 잔 사서 들고 그대 곁에 가서 이제는 내가 한 번 낭독해볼 테니 잘 감상하시구려! - ‘새벽별이 된 내 님의 유고시집을 내며’ 시인의 아내 김경자의 글 중에서 짧은 생을 마감하고 떠나간 시인 박희섭, 안타까운 마음을 담아 붓을 잡았다. 젊은 시절의 농담 같은 약속 대신 이렇게 유고집을 내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찻집 대신 이렇게나마 약속을 지키게 되어 큰 숙제를 한 느낌이다. - ‘그림 몇 점 보태며’ 김분순 글 중에서 기다림도 꽃으로 피나? 주인 떠난 지 십년도 넘는 빈 집에 제비꽃이 피었다 너른 마당 다 버려두고 저희들끼리 보듬고 안기고 다독거리며 발자국이 그리운지 섬돌을 따라 돌며 피었다 - 시 ‘제비꽃’ 중에서 시인의 벗들도 시인과 비슷한 성정을 가진 이들인 것 같다. 제비꽃처럼 키 작고 여리여리하지만 언제나 어느 곳에서나 피어나는 보랏빛 힘을 가진 이들이 함께 하는 보랏빛 시편들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박희섭
저자 : 박희섭

그림 : 김분순

목차

1부 밤길

감자를 용서하기까지
낙화
꿈
밤길
밤
가을의 길목
기차에 대한 단상
파적
부모
그리움
입동
겨울일기 1
눈 오는 밤
첫 휴가
물건항
악양 가는 길
가을, 봉화산
겨울, 설봉산
기차는 어디로 가는가
기차는 왜 돌아오는가
귀가 돋아나는 밤
진양호에서
기다림1
기다림2
운주사

2부 제비꽃

생일
꿈1
철이 간다는 건
꽃잎
제비꽃
나무를 꿈꾸며
소리가 익는 계절
계절 속에 기다림이 숨어 살고
비 오는 산사에서
풋감
아! 牛情(우정)
가지의 말씀
TO
개밥바라기별
개화는 시작되는데
나비와 콜라병
어머니의 고추밭
길을 잃다
지리산을 오르다
晉州(진주) 오려거든
갈대는 쉴 새 없이 바람을 퍼내고
燒灑(소쇄)에서 씻다
나무
고사목
버림

3부 강

이름을 부른다는 것은
저문 삼천포항
말복
정선길
가을이 올 즈음
감자꽃 어머니
너무 늦게 알았네
가을 서귀포
벌, 벌, 벌
잠 속의 짐
흐르는 길
물 때
폐가
물수제비
일몰 저편에는
시의 길
무념(무념)의 계절
목련을 보며
무제
탐매(탐매)
밭을 갈다가
강
무제1
저녁밥
노을

새벽별이 된 사람, 박희섭 시인이 그리운 이들의 글

김경자
김분순
이종보
강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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