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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뫼, 성혜령, 임솔아, 장희원, 정기현, 황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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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철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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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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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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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책 속에서> “난 너무 욕심이 많아! 제니스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갖고 싶어! 좋은 아내와 엄마가 되어 예쁘장한 모습으로 카드놀이나 하고 싶진 않아! 난 찬란한 걸 원해! 거대한 지평선들! 우리 함께 그런 걸 찾을 수 있을까?”(16쪽) “내 말 들어봐! 이번이 우리 마지막 기회일 수 있어. 우리가 너무 늙어서 돌아다니기 싫어지기 전에 당신이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때는 지금뿐일지도 몰라. 기회를 잡자!”(25쪽) “세상에, 인생의 목적이 뭐라고 생각해요? 빈둥거리는 거? 적게 일하는 거? 내가 늘 하는 말이지만, 야근보다 좋은 휴식은 없습니다!”(36∼37쪽) “난 마흔에, 아니 마흔하나에 인생을 끝내고 싶지 않아. 아무도 나를 서른다섯, 심지어 서른셋 이상으로 안 봐. 그리고 이 덜떨어진 도시에서 바보 같은 짓이나 하면서 영영 산다면 내게 인생은 끝난 셈이야! 그러지 않을래. 내 말은 그거야! 당신은 꼭 원한다면 여기 있어도 좋아. 하지만 나는 멋진 일을 할래. 나는 그럴 권리가 있어.”(52쪽) “내겐 젊게 지낼 수 있는 시간이 5년이나 10년뿐이야. 마지막 탄창이라고. 그리고 난 그걸 허무하게 써버리지 않을 거야. 이해가 안 돼? 이해해줄 수 없어? 난 진심이야. 간절하다고! 내 목숨을 걸고 애원할게. 아니, 아니야! 요구할 거야! 점잖고 빠르게 다녀오는 단체 관광 정도론 안 된다는 뜻이야!”(53쪽) 혹시라도 프랜이 다른 남자에게 눈길을 줄 수 있다면, 샘은 그녀는 놔두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터였다.(90쪽) “그 사람은 내가 친동생 같다고 했고, 얼간이 중의 얼간이가 되다보니 난 그 말을 믿어버렸고,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 사람이 여기 소파에 앉아서 내 손을 잡고 있는 거야. 그래서 고백하는 거야. 오, 나 너무 솔직하게 말하네! 당신이 혹시 이 고백을 내게 불리하게 이용한다면 죽여버릴 거야. 맹세코 죽일 거라고! ……손을 잡는 건 조금도 싫지 않았어. ……내가 멋대로 구는 여자일까? 그럴 수 있으면 좋겠어! 하지만 어쨌든 내 말은, 그 사람에겐 전기가 통해. 손을 굉장히 잘 잡아. 너무 꽉 잡지도 않으면서 몸이 떨리게…….”(157쪽) “그 작자가 이런 말도 했어. 이건 정말 듣기 좋았으니까 당신도 재미있을 거야! 내가 피도 눈물도 없는 세이렌이라는 소리와는 앞뒤가 안 맞았지만 말이야! 그 작자가 위로의 키스 몇 번만 기대한 게 아니고 내게 섹스에 대한 열정이 얼마나 감춰져 있는지 모른다고 했어. 당신이, 당신이 유능한 자동차상이고 착하고 친절한 친구이며 도둑이 공격하면 방어는 할 수 있을지 몰라도 성적인 열정은 없대. ‘영적인 불꽃’, 정확히는 그렇게 말한 것 같아. 나는 ‘각성 전’이라나? 그리고 자기가(그 소중하고 친절하고 이웃다운 영혼에 축복을!) 기꺼이 각성시켜주겠다고 했어.”(159∼160쪽) “바로 그거지! 낯선 곳을 원해! 다시 시작할 거야. 다시는 바보짓 안 할 거야. 오, 샘, 여보, 아이들처럼 손을 잡고 달아나자! 그리고 생각해봐! 파란 소다수 병이랑 브리오슈랑 가판대랑 붉은 창문이랑 빨갛고 푹신한 극장 의자랑 뚱뚱한 여자 계산원을 보는 즐거움을! 그리고 가게를 나갈 때 작은 종처럼 ‘안녕하세요, 므시외 에 마담’이라고 인사하는 소리를 듣는 것도! 가자!”(167쪽) ‘여행은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해야 하는 새로운 일들을 계속 발견하는 과정 같군.’(211쪽)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여유롭다는 느낌이 들었거든. 거기서는 사람들이 자신들을 위해 일하는 것 같았어. 일하기 위해 인생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그런데 세상에는 배울 것이 너무 많은데, 여기선 너무 바빠서 배울 수가 없는 느낌이야.”(263∼264쪽) 성당 한 곳을 열 번 본 사람은 뭔가 본 것이다. 열 곳의 성당을 한 번씩 본 사람은 별로 본 것이 없다. 그리고 백 곳의 성당에 삼십 분씩 들른 사람은 아무것도 보지 못한 셈이다. 벽에 400점의 그림을 가득 걸어두면 한 점을 걸어놓은 것보다 사백 배 재미없다. 그리고 웨이터의 이름을 알 정도로 자주 가기 전까지는 그 카페를 제대로 아는 것이 아니다. 이것이 여행의 법칙이다.(332쪽)
제1장 _007
제2장 _018
제3장 _033
제4장 _047
제5장 _055
제6장 _072
제7장 _081
제8장 _092
제9장 _104
제10장 _114
제11장 _128
제12장 _172
제13장 _191
제14장 _200
제15장 _213
제16장 _236
제17장 _259
제18장 _274
제19장 _292
제20장 _317
제21장 _331
제22장 _347
제23장 _372
제24장 _399
제25장 _415
제26장 _432
제27장 _451
제28장 _464
제29장 _477
제30장 _487
제31장 _504
제32장 _520
제33장 _533
제34장 _547
제35장 _559
제36장 _568
해설 | 진정한 자아와 성숙한 관계를 찾아 떠나는 여정 _5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