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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해, 그 한 마디 : 양윤덕 부부 에세이

양윤덕 저 | 청어 | 2022년 09월

미안해, 그 한 마디 : 양윤덕 부부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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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8550612 / 120쪽 / 230g / 152 x 2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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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남편과 내가 부부로 인연 맺어 살아온 지 올해로 36년의 세월이 흘렀다. 우여곡절 많은 시간이었다. 이곳에 실린 28편의 글은 1987년부터 여보, 당신이라 부르며 부부로 살아오면서 겪은 이야기 중 극히 일부이다. 누구나 말하듯이 행복은 저절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신뢰, 양보, 희생뿐만이 아니라 배려와 노력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런데 그렇게 실천하면서 산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만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우리 부부는 그 많은 시간을 위의 항목들을 성실히 실천하려 노력하며 살아온 것 같다. 대부분 그랬던 것 같다. 여기에 소개되는 내용뿐만이 아니라 아직도 모레알처럼 많은 이야기가 있지만, 일단은 이쯤 정리해보기로 했다. 신문에 연재하는 동안 독자가 되어주신 분들과 부부가 함께 읽는 ‘부부 에세이’라는 타이틀로 연재할 수 있도록 ‘오피니언’ 지면을 마련해주신 담양人신문사 김관석 국장님과 뒤표지 글을 써주신 수필가 서경희 교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가끔은 행복을 소리 나게 해준 남편 이재성 님과 딸. 아들, 그리고 외손자 시후(12세), 손녀 서아(5세)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 또한 이 책이 나올 수 있도록 힘써주신 청어출판사 사장님과 편집진의 노고에도 감사드린다. 이 ‘부부 에세이’가 기혼뿐만이 아니라 결혼을 망설이는 미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감히 해본다.

저자 소개

  • 저자 : 양윤덕
저자 : 양윤덕
시인 양윤덕은 전북 옥구(현-군산)에서 태어나 1994년부터 시를 쓰기 시작했으며, 2012년에 《시와 소금》 시 부문 신인상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인의 길을 걷고 있다.
2018년도 경기문화재단 창작기금과 2022년도 충남문화재단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 안양문인협회 이사 및 안양여성문인회 회원, 천안문인협회 회원, 한국동시문학회 회원, 한국동요문화협회 작사팀 회원, 한국음악저작권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시집으로는 『흐르는 물』, 『배나무 가지에 달팽이 기어간다』, 『풀들이 살찔 때』, 동시집은 『우리 아빠는 대장』, 『대왕 별 김밥』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1부. 깊은 밤에

깊은 밤에
테이블
새 한 쌍을 바라보며
샐러리맨 아내로 살아온 날들에 대한 행복
약속은 사랑의 표현이다
연인
우아한 하객들과 함께
‘부부의 세계’도 우리가 세계를 이끄는 선진국이 되길 꿈꾸며
정이 아니고 사랑으로
함께 다닌 길

2부. 반지의 비밀

위안 혹은 위로의 기억
뒤끝 없는 어린아이가 되어
귀뚜라미도 잠 못 이루는지
나는 바보로 살기로 했다
반지의 비밀
용기를 읽다
사랑이 아닌 순간이란 없다
불이 꺼지지 않는 방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어요
탁상시계를 보며

3부. 잔소리 자격증

지게 그리고 작대기
이제 와 생각해보니
어린이가 나의 선생이 되는 순간
미안해, 그 한 마디
변신하는 도깨비
잔소리 자격증
날마다 좋은 날
아들아, 맛있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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