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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 책의 특징 >
친구를 사귀는 데도 용기가 필요해!
‘해로운’이라고 놀림받는 데 지친 2학년 ‘이로운’. 로운이는 다투는 게 싫어서 친구들을 피하기 시작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외톨이가 되어 버렸지요. 반 아이들은 ‘해로운’이라고 놀리기 일쑤고, 그중에서도 은호는 로운이만 보면 짓궂은 장난을 쳐요. 로운이 마음이 편할 때는 수족관에 가서 물고기를 보거나 바다에 갈 때뿐이에요.
그런 로운이와 우연히 만나 3일을 보내게 된 블루드래곤! 블루드래곤이 물었어요. “넌 왜 친구들이랑 안 놀아?” 실은 로운이도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그저 ‘해로운’이라는 별명이 맘에 들지 않을 뿐이에요. 싫다면 안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이런 로운이가 과연 친구를 사귈 수 있을까요? 로운이에겐 용기가 필요해요. 친구에게 먼저 다가갈 용기! 블루드래곤이 자꾸자꾸 용기를 주니까 어쩌면 용기가 생길 것도 같아요. 블루드래곤과의 신나는 만남처럼 외톨이 로운이에게도 신나는 일이 꿈틀거리고 있어요.
꼭 만나고 싶은 친구, 블루드래곤
아무한테도 안 보이고 나한테만 보이는 비밀 친구가 생겼어요. 그 친구가 앞으로 3일 동안 마법 구슬로 뭐든 도와준대요. 이렇게 설레는 일이 어디 있을까요?
블루드래곤이 로운이에겐 바로 그런 친구예요. 블루드래곤과 함께 있다고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은데, 같이 있다 보니 재밌는 일들이 너무너무 많이 생겨요. 로운이를 괴롭히는 은호를 골탕 먹이기도 하고, 바람을 가르며 지붕 위를 날기도 해요. 블루드래곤은 못 하는 게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블루드래곤 같은 친구 정말 어디 없을까요? 로운이와 블루드래곤의 환상적인 이야기를 읽다 보면 상상에 상상을 더하며 마음이 부풀어요. 포근하고 잔잔한 그림 속으로 풍덩 뛰어들면 솜사탕처럼 달콤한 향기가 날 것 같고요. 상쾌한 숲을 거닐 듯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 속에서 잠시 쉬었다 가세요.
맘속 상처가 아무는 회복에 대한 이야기
로운이는 친구들도 싫고 은호는 특히 더 싫어요. 블루드래곤이 뭐든 도와준다고 했을 때 은호에게 복수하고 싶다고 말할 만큼요. 은호는 로운이를 진짜 많이 괴롭히거든요. 외톨이인 것도 모자라서 괴롭히는 친구까지 있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에요. 그러니까 로운이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에요. 그러면서도 친한 친구가 있었으면 하는 마음은 어쩔 수 없고요.
로운이 반 괴롭히기 대장 은호. 은호가 친구들을 괴롭히는 데는 이유가 있어요. 하지만 왜 그러는지는 아무한테도 말하고 싶지 않아요. 그건 은호 마음속에 꽁꽁 숨겨 둔 거예요. 앞으로도 누구한테 말할 일은 아마 없을 거예요. 그냥 로운이 같은 친구들을 괴롭히면 조금 마음이 풀리는 것도 같아요.
로운이도 은호도 다른 친구들에겐 말할 수 없는 맘속 이야기가 있어요. 그런데 그건 가만히 둔다고 없어지지 않아요. 뭔지 들여다보고 약을 바르고 아무는 시간이 필요해요. 블루드래곤 덕분에 로운이도 은호도 자기의 마음을 들여다보게 됐어요. 그리고 변화가 시작됐어요.
<주요 내용>
“난 해로운이 아니야!” 이로운은 이름 때문에 놀림을 받자 친구들 대신 혼자 노는 걸 선택했어요. 그러니까 점점 외로워지지 뭐예요. 그런 로운이 앞에 나타난 블루드래곤. 이제부터 삼 일 동안 로운이를 도와주겠대요. 블루드래곤과 함께라면 환상적인 일이 가득할 것 같아요!
<본문발췌>
아이들은 계속 냄새가 난다고 투덜거렸어. 누군가가 로운이에게 ‘해로운’이라고 놀리는 소리도 들렸어.
해로운 이로운.
로운이는 ‘해로운’이라는 말이 싫었어. 그 말에 뾰족한 가시가 달린 것처럼 로운이를 움츠러들게 했거든. 물론 처음에는 하지 말라고 소리쳤어. 그러거나 말거나 아이들은 이름 대신 불러 댔지. ?21쪽
“이게 뭐야?”
로운이는 엄지손톱에 뭔가 그려져 있는 걸 발견했어. 자세히 보니 푸른 물고기 그림이었어. 비누로 씻었지만 사진처럼 선명했어. 로운이는 좋은 것 같으면서도 궁금했어. 왜 손톱에 그림이 새겨졌는지. -32~33쪽
“내 눈에만 보이는 거야?”
“응, 넌 내 은인이니까.”
“야호, 신난다!”
“이제부터 삼 일 동안 네 곁에서 도와줄게. 벌써 오늘은 다 지났지만. 블루드래곤 세계에선 은혜를 꼭 갚아야 해. 그래야 멋진 구슬을 만들 수 있거든.” -37쪽
“음, 난 복수하고 싶은데…….”
“복수라고? 음, 그건 좀 생각해 봐야겠는걸.”
“쳇, 뭐든 도와준다며…….”
“좋아, 혼내 주는 정도는 가능해. 그 대신 내 부탁도 들어줘.” -38쪽
* 인증유형 : 공급자 적합성 확인
해로운 이로운 … 13
찌릿찌릿 푸른 물고기 … 23
손톱에 그려진 그림 … 32
완벽한 복수 … 39
부풀어 오르며 아픈 독 … 54
좋아하는 것을 위해 … 61
이로운 독 … 70
가슴에 내려앉은 엄마 … 84
블루드래곤 도장 … 9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