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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쉽게 번역한 서유견문

이한섭 저 | (주)박이정출판사 | 2021년 07월

알기쉽게 번역한 서유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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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8486228 / 549쪽 / 99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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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작 한번이라도 정독을 한 사람은 거의 없는 책 학창시절 수업시간에 알게 된 <서유견문>은 누구나 다 알고 있다. 그러나 <서유견문>의 제목만 우리에게 익숙할 뿐, 정작 <서유견문>을 정독한 사람은 과연 얼마나 될까? 국한문 혼용으로 쓰여 있기에, 읽기가 쉽지 않다는 것도 하나의 어려움이지만, 우리에게는 <서유견문>에 대한 호기심보다는 시험에 아주 잘 나오기에 수업시간에 혹은 교과서에서 배운 아주 짧은 소개가 읽지도 않았지만, 읽었다고 착각하게 만들지 않았나 한다. <서유견문>은 조선말기 유길준이란 대외사절단 소속의 한 청년이 구미 세계에 너무 감동한 나머지 미국에 남아 한국 최초의 유학생이 되고, 그가 배운 세계사의 다양한 분야를 기록으로 남긴 작품이다. 또한 <서유견문>은 호쿠자와 유키치의 <서양사정>이란 책을 많이 참고하였다는 하였다. 서양의 여러 문물을 소개한 우리나라 최초의 책 1895년 간행된 유길준 선생의 <서유견문>은 서양을 소개한 도서이다. 그 시대에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개괄적인 지식에서 시작하여 일본과 중국 외의 다른 나라들과 교류하기 시작하면서 알게 된 서양의 제도, 문물을 소개한 도서이다. 유길준 선생은 서문에 “그들(외국) 나라들과 수교하면서 그들을 알지 못하면 안 될 것이므로 그들의 여러 사실을 기록하고 그들의 풍속을 노하여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읽을거리를 제공하는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였다.”라 이 <서유견문>을 출간하는 의의를 피력하였다. 또한 “어떤 나라에 대하여 알려고 하면 그 나라 글을 알지 못하고서는 불가능하며, 그 글을 알려면 그 나라 말을 배우지 않고는 안 될 것이다. 외국에 대한 이해는 여러 해 동안 배운 뒤에야 그 성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이지, 짧은 기간에 그 성과를 낼 수 없다.”라고 말하면서 보빙사 수행원으로 갔던 미국에 남아 계속 공부를 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한섭
저자 : 유길준(1856년~1914년)
조선말기의 개화사상가, 정치가이다. 박규수의 문하에서 가르침을 받아, 김옥균, 박영효, 서광범, 김윤식 등 개화 청년들과 실학사상을 배우면서 해외문물을 습득하였다. 박규수의 권유로 어윤중의 수행원으로 신사유람단에 참가하고, 일본의 문병개화론자인 후쿠자와가 경영하는 게이오 의숙에 입학, 또는 보빙사 수행원으로 미국에 건너가 담머 아카데미에서 수학하는 한국 최초의 유학생이었다. 미국 유학 중 갑신정변 소식을 듣고 귀국하여 연금 생활동안 『서유견문』을 집필하였다.
유길준은 1894년 동학농민운동을 계기로 한 청일전쟁의 발발과 동시에 수립된 친일내각에 참여, 외아문참의겸군국기무처회의원(外衙門參議兼軍國機務處會議員)·의정부도헌(議政府都憲)·내각총서(內閣總書)·내무협판(內務協辦) 등의 요직을 지내면서 갑오개혁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였다. 또한 흥사단 부단장, 한성부민회 회장을 역임하고 계산학교, 노동야학회 등을 설립해 국민의 계몽에 힘쓰는 한편, 국민경제회, 호남철도회사, 한성직물주식회사 등을 조직해 민족산업의 발전에 힘을 쏟았다.

역자 : 이한섭
일본어 연구자로 1949년생. 전공은 근대 일본어사, 근대 한국어 어휘의 성립과 일본어, 중국어와의 관련 연구 등입니다. 1986년 오사카대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귀국 후 중앙대학교 일어일문학과와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에서 2014년 9월 퇴임할 때까지 28년간 근무했습니다. 현재는 고려대 명예교수로 있습니다.
90여 편의 논문과 20여 종의 저서(이중 4권은 일본에서 출판)와 역서를 펴냈습니다. 최근에 낸 책으로는 《일본어에서 온 우리말사전》(고려대 출판문화원, 2014) 《개화기 외국지명 표기사전》(고려대 출판문화원, 2017)이 있습니다.

목차

이책을 내면서
일러두기
원저서문
비고

제1편
지구 개황
6대주의 구역
제2편
세계의 바다
세계의 강
세계의 호수
세계의 인종
세계의 물산
제3편
국가의 권리
국민의 교육
제4편
국민의 권리
인간 세계의 경쟁
제5편
정부의 시초
정부의 종류
정부가 국민에게 해야 할 일
제6편
정부의 본분
국민을 이롭게 하는 시책
제7편
징세법
납세의 의무
제8편
세금으로 하는 일들
정부에서 국채를 발행하는 까닭
제9편
교육제도
군대를 양성하는 제도
군대를 모집하는 방법
군사훈련
장교를 교육하는 일
제10편
화폐의 근본
법률의 공평하고 바른 도리
경찰제도
제11편
정당을 만드는 풍습
생계를 꾸리는 방법
건강을 돌보는 방법
제12편
애국하는 충성
아이 기르는 방법
제13편
서양 학문의 내력
서양 군사 제도의 내력
서양 종교의 내력
학문의 갈래
제14편
상인이 지켜야 할 일
개화의 등급
제15편
서양인의 결혼 풍습
서양인의 장례 풍습
서양인의 친구 사귀는 법
여자에 대한 예의
제16편
서양인의 의복 음식 주택 제도
농작물 재배와 목축
여가 생활
제17편
빈민 구제 기관
제18편
증기기관
와트의 약전略傳
서양의 근대문명 기기
제19편
서양 여러 나라 대도시의 모습
미국의 대도시
영국의 대도시
제20편
프랑스의 대도시
독일의 대도시
네덜란드의 대도시
포르투칼의 대도시
스페인의 대도시
벨기에의 대도시

《서유견문》 해설
유길준 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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