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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의 목소리 : 오키나와 작가 오시로 사다토시 소설집 - 냉전과 식민의 글로벌 동아시아 문학 총서 2

오시로 사다토시 저 | 소명출판 | 2022년 03월

저승의 목소리 : 오키나와 작가 오시로 사다토시 소설집 - 냉전과 식민의 글로벌 동아시아 문학 총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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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9056666 / 276쪽 / 360g / 140 x 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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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저승의 목소리 불합리한 죽음을 강요당한 죽은 사람들의 소리를 듣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한 작품이다. 오키나와에는 저승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유타라는 무당이 있으며, 사람들의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주고 있다. 이러한 인물을 등장시켜 저승과 이승의 세계를 연결하고, 생사의 의미를 묻고자 한 작품이다. 게라마는 보이지만 전쟁의 폭풍 속에서 ‘집단 자결(강제 집단사)’이 행해진 섬의 비극을 재조명했다. 비록 국가권력에 의해 어쩔 수 없이 죽음으로 내몰린 사람들의 모습을 담았지만, 세대를 초월하여 전쟁의 비극을 풀어내는 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동시에 인간의 애정과 성실한 마음에서 희망을 찾고 싶었던 작품이다. 1945년 비통한 오키나와 전쟁으로 인해 희생된 죽은 자의 수만큼 빼앗긴 이야기가 있다는 것을 죽은 자들의 말로써 풀어낸 작품이다. 오키나와 전쟁에서 24만여 명이 희생되었다. 그만큼 꿈을 빼앗기고 미래를 빼앗겼다. 전쟁은 사람을 가리지 않는다. 장소를 불문하고, 성별을 불문하고, 약자를 구분하지 않는다. 이 사실을 6개의 옴니버스 작품으로 부각한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오시로 사다토시
저자 : 오시로 사다토시
1949년 오키나와 오기미손에서 태어나 류큐대학 교수를 했다. 시 창작을 하다 소설로 장르를 확대했으며 은퇴 후에도 활발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다. 오키나와어를 살려 소설을 쓰는 실험을 하며, 1945년 오키나와 전쟁과 그 파장이 미친 주민들의 삶을 추적 재현하고 있다. 이 소설집에 실린 세 작품 모두 오키나와 전쟁과 그 상처를 다룬 작품이다.

역자 : 김재용
한국 근대문학 및 세계문학론을 공부하고 있다. 오키나와 관련 편서로 『오키나와 현대소설선-신의 섬』(2016), 『현대 오키나와 문학의 이해』(2018) 등이 있다.

역자 : 박지영
일본 불교대학 문학연구과 석사 졸업. 주요 논문으로 「식민지 시기 김사량 연구-이문화적인 특성을 중심으로」 등이 있다.

목차

작가의 말 3
저승의 목소리 7
게라마는 보이지만 71
1945년 비통한 오키나와 183

필자 소개 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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