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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봉 : 산악소설

이봉수 저 | 문학공감 | 2022년 05월

인수봉 : 산악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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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6226888 / 368쪽 / 52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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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작가의 말 ‘백세건강’ 시대입니다. 건강을 위해서 산을 찾는 사람이 급속히 늘고 이제 어렵고 위험하다는 암벽등반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해 볼 수 있는 스포츠가 되었습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순수 산악 소설이 거의 없는 현실을 감안하여 부족하나마 산에 얽힌 이야기를 세상에 내어 놓습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산을 대하고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건강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한편, 딱딱한 스토리를 시와 에피소드로 양념을 치고 부드럽게 녹여서 지루하지 않게 하였습니다. 더불어 소설의 형식을 빌려 경이로운 암벽세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을 유도하면서 사고를 당하지 않고 바위를 즐기는 방법을 제시하였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독자들이 산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각도에서 자연을 음미하고 인간의 죽음을 해석하도록 여백 또한 남겨 두었습니다. 책 속에서 ‘인간에게 죽음이란 무엇인가?’ 허천수는 타이타닉 바위를 보면서 평소에 의문을 가지고 깊이 생각해 오던 죽음에 대해서 순간적으로 결론이 스치고 지나가는 것을 느꼈다. ‘저 바위는 관바위가 맞아! 저 관 안에 들어가면 인간도 영혼도 사후세계도 없는 하나의 물체가 되고 말아. 그것도 수백 억년 지나면 미세한 분자나 원자가 되고 그 다음에는 무엇이 될지 아무도 몰라. 모든 종교나 기도나 명예도 다 살아 있을 때의 이야기에 불과한 거야. 죽고 나면 명예도, 가족도, 자기의 이름도... 없어! 자기가 살아 있는지 죽었는지도 몰라! 화가나 음악가나 시인이나, 누구 할 것 없이 아무리 명작을 남겨도 죽고 나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야! 명작도 자기가 살아 있을 때 자기 생활의 일부일 뿐이지!

저자 소개

  • 저자 : 이봉수
저자 : 이봉수
(1939년 경남 거창 출생)
- 시조시인
- 소설가
- 문학평론가
- 서양화가
* 인수봉 13회, 백운대 202회 등정(2022.2현재)
* 인터넷 작품실: 이봉수갤러리

목차

1. 열 살만 젊었어도 / 7
2. 바위에 첫발을 / 17
3. 수인암장 / 57
4. 등산학교 / 66
5. 레이 백(Lay Back) / 127
6. 거벽과 빙벽 / 174
7. 인수봉 / 209
8. 용아장성 / 230
9. 산성마을 / 245
10. C암장 / 266
11. 선인봉을 넘어 만장봉으로 / 279
12. 볼트따기 / 301
13. 독야청청 소나무 / 314
14. 티롤리안 브리지 / 326
15. 산은 항상 그 자리에… /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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