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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kenstein : or The Modern Prometheus 프랑켄슈타인 -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메리 셸리 저 | (주)새움출판사 | 2022년 04월

Frankenstein : or The Modern Prometheus 프랑켄슈타인 - 원전으로 읽는 움라우트 세계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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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473835 / 348쪽 / 367g / 127 x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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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인간 사회에 어울릴 수 없었던 괴물의 고독과 절규, 그를 향한 혐오와 폭력 빅토르 프랑켄슈타인은 생명의 원리에 관한 호기심에서 자연과학의 이론을 깊이 탐구하다 시체에 생명을 불어넣는 실험을 시작하고 마침내 새로운 존재를 탄생시킨다. 그러나 그가 탄생시킨 생명체가 흉측한 몰골을 한 괴물임을 확인하고는 도망치고 만다. 괴물은 그를 향한 혐오와 분노, 폭력에 맞닥뜨리며 인간 사회에 끊임없이 구조 신호를 보내지만 거절당한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한 괴물은 끝내 자신을 창조한 프랑켄슈타인에게 잔인한 복수를 결심하고 프랑켄슈타인의 막냇동생과 아끼던 하녀, 친구와 아내의 목숨을 차례대로 빼앗는다. 괴물은 또 다른 창조물로서 자신과 똑같은 이성을 만들어달라고 프랑켄슈타인에게 간청한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은 그의 부탁을 들어주지 않는다.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으려 그를 창조한 프랑켄슈타인의 세계를 파괴하는 괴물을 악의 화신으로만 몰아갈 수 없는 것은 끝내 고독한 존재로 남겨진 그에게 연민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누가 선이고 누가 악인가에 대해 독자들은 쉽게 답을 내릴 수 없다. 그만큼 작품이 던지는 메시지는 깊고 오묘하다. 과학기술의 발달이 가져오는 도덕적 책임에 대해 인류에 던지는 경고 우리가 알고 있는 프랑켄슈타인은 관자놀이에 나사가 박힌 흉측한 몰골을 한 거대한 몸집의 괴물이다. 그러나 프랑켄슈타인은 괴물을 창조해낸 과학자 이름이며, 정작 괴물은 이름이 없다. 이 같은 괴물 캐릭터는 1931년 미국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제작한 영화 [프랑켄슈타인]에서 괴물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메리 셸리의 원작 『프랑켄슈타인』은 이후 영화 「터미네이터」, 「블레이드 러너」, 「아이, 로봇」 등의 탄생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 자연의 이치를 거슬러 새로운 생명을 탄생시킨 과학자가 자신의 결과물에 책임과 의무를 다하지 않고 저버린 결과, 끔찍한 재앙이 닥친다는 설정은 과학기술의 발달과 그로 인한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돌아보게 한다. 평범한 인간으로 살고 싶었지만, 인간 사회에 어울릴 수 없었던 괴물 캐릭터는 자신과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우리 사회의 폭력적인 잣대를 되돌아보게 한다. 또한 인간 본성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과 내적 성장, 고독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독자에게는 무한한 사고의 확장을 불러일으키는 작품이다. 소설이 출간된 지 200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인류 사회가 나아가야 할 과제를 던지고 있다는 점에서 가히 최고의 과학소설이라는 문단의 평가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메리 셸리
저자 : 메리 셸리
1797년 영국의 급진 정치사상가인 윌리엄 고드윈과 여성주의자로 메리 울스턴크래프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생후 며칠 만에 어머니가 사망하자 아버지는 재혼했고, 부녀의 돈독한 유대 관계를 질시했던 계모 때문에 어린 시절에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 대신 아버지의 서재에서 무수히 많은 장서를 독파했고, 당대 최고 사상가들과 아버지가 함께 나누는 대화를 어깨너머로 들으며 지적 허기를 채워 나갔다.
열다섯 살에 아버지의 제자 퍼시 비시 셸리를 만나 그와 함께 프랑스로 도망쳤다. 1816년 시인 바이런 경, 의사 존 폴리도리, 남편 셸리와 모인 자리에서 괴담을 하나씩 짓기로 약속해 ‘무서운 이야기’를 쓰기 시작했고, 1818년에 《프랑켄슈타인》으로 출간됐다.
다섯 명의 자녀를 낳았으나 그중 넷이 일찍 사망하는 불운을 겪었고, 1822년 남편 퍼시 비시 셸리가 스페치아 만에서 익사했다. 1816년 여름 이전까지는 본격적인 작품 활동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난다. 1826년 퍼시 비시 셸리의 초상이라 할 수 있는 소설 《마지막 남자》를 출간했고, 《로도어》 《포크너》 등 여러 소설과 여행기를 출간했다. 여러 남성 작가들에게 구애를 받았지만 아버지와 아들을 돌보며 죽을 때까지 ‘메리 셸리’로 남기를 원했다. 이후1848년 발병한 뇌종양으로 인해 1851년 53세의 나이로 부모와 함께 묻어 달라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역자 : 여지희
대학에서 국문학을, 대학원에서 현대문학비평을 전공했다. 공연기획자로 20여 년간 근무하면서 CBS 방송아카데미에 출강, 공연기획자 과정을 강의했다. 『문화원에 가면 그 나라가 있다』를 썼고, 『주홍빛 천사』 『베스킷볼 다이어리』를 우리말로 옮겼다.
소설은 가능한 직역을 해야 한다는 출판사의 취지에 공감해 번역 작업에 동참하게 된 이후, 마크 트웨인의 『톰 소여의 모험』 『허클베리 핀의 모험』을 번역, 출간했다.
2020년 현재는 캐나다에 거주하며 ‘차일드 앤드 유스 케어(Child and Youth Care)’ 프로그램을 공부한 후 학교에서, 주로 정신적인 혹은 신체적인 이유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학생들과 일하고 있다.

목차

역자의 말

제1권
제2권
제3권

작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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