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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방뎐 : 위로와 공감의 책방, 잘 익은 언어들 이야기

이지선 저 | 도서출판오르골 | 2021년 11월

책방뎐 : 위로와 공감의 책방, 잘 익은 언어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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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7036750 / 264쪽 / 343g / 130 x 1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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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우리의 고단하고 지친 삶에도 누군가 추임새를 넣어준다면야 이 책 곳곳에서는 카피라이터 출신 저자의 재치가 느껴진다. 우선 책 제목 ≪책방뎐≫은 ‘책방전’의 ‘전(傳)’ 자를 ‘뎐’으로 표기함으로써 ‘소리의 고장’ 전주의 특색을 살렸고, 본문에도 판소리 형태의 글을 실어 흥을 돋웠다. 또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1장 ‘이야기는 시작됐다’에서는 <이 구역 미친 책방지기> 등 책방지기의 열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책방 운영에 관한 ‘뼈 때리는’ 조언도 가감 없이 들려준다. 2장 ‘당신을 만나고 나를 만났다’는 <책방 손님과 어머나!>라는 제목이 상징하듯 손님들과의 귀한 인연에 관한 이야기다. 3장 ‘더 사랑하고 더 살아가리’는 더불어 사는 책방과 삶의 이야기로, 특히 <이것은, 엔젤투자자가 쓰는 글>에 이르러서는 판소리 절정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한다. 4장 ‘여기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의 가족 이야기는 책방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이면까지 들여다보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추천 포인트!] 고단하고 지친 어느 날, 누군가의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세요. 저자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또는 저자와 닮은 카피 한 줄이 다시 살아갈 힘을 전해줄 겁니다.

저자 소개

  • 저자 : 이지선
저자 : 이지선
광고 카피라이터로 서울에서 20년 넘게 밥벌이를 해오다 2017년 가을, 고향 전주에 ‘잘 익은 언어들’이라는 동네책방을 열었다. 거대 온라인 서점을 라이벌 삼아 홀로 경쟁 중이며, 책이 아닌 ‘인생을 판다’는 각오로 책방 일에 임하고 있다. 잘 익은 언어로 글을 짓는 작가와 그 언어들에서 힘을 얻는 독자를 연결해 주는 것이 책방지기의 임무라고 생각한다. 감칠맛 나게 그림책 읽어주는 책방 할머니로 늙어가는 게 꿈이다.

목차

시작하며
사람들아, 책 좀 사 보소

[1장 이야기는 시작됐다]

어쩌다 책방 주인
덜 익은 시작
버티는 것도 능력이다
지원 없는 지원 사업
작지만 큰 시간들
결국 사람이 남는다
광고쟁이의 책방
이 구역 미친 책방지기
제가 사장이군요?
모든 책을 읽을 순 없지만 설명할 수는 있어야 한다
여전히 책 사러 서점에 갑니다
잔소리가 필요해  
비교는 금물 경쟁은 선물  

[2장 당신을 만나고 나를 만났다]

멋진 우리 손님
눈 딱 감고 그냥 해봐요
현명한 그녀들의 덕질
책방 손님과 어머나!
비밀 없는 비밀번호
계산 못하는 책방지기와 계산 안 하는 손님들
반갑다 친구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걸음
어릴수록 우대합니다
전주를 책방 여행의 도시로

[3장 더 사랑하고 더 살아가리]

책으로 하나 된 우리, 손잡아요
종이산을 오르다
잘 익은 언어들이 책을 고르는 법
내일은 내일의 책이 떠오를 테니
누군가를 바라보는 법
나는 사랑을 해보기나 했을까
고마워요, 착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해줘서
끝까지 가봐야만 아는 어떤 것들
이것은, 엔젤투자자가 쓰는 글

[4장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

그냥, 가족
앞을 보면 화나고 뒤를 보면 짠하고(딸에게)
짜샤, 엄빠가 있잖아!
알아도 모르는 척
밥상과 보청기
무보수 영업맨과 홍보 담당  
나의 야망은 멋지고 웃긴 책방 할머니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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