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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경
- 10,800
- 15,120
- 1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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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우리의 고단하고 지친 삶에도
누군가 추임새를 넣어준다면야
이 책 곳곳에서는 카피라이터 출신 저자의 재치가 느껴진다. 우선 책 제목 ≪책방뎐≫은 ‘책방전’의 ‘전(傳)’ 자를 ‘뎐’으로 표기함으로써 ‘소리의 고장’ 전주의 특색을 살렸고, 본문에도 판소리 형태의 글을 실어 흥을 돋웠다. 또 자신의 체험에서 우러난 진솔한 이야기는 재미와 감동은 물론 우리 삶을 돌아보게 하는 여운을 남긴다.
1장 ‘이야기는 시작됐다’에서는 <이 구역 미친 책방지기> 등 책방지기의 열정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동시에 책방 운영에 관한 ‘뼈 때리는’ 조언도 가감 없이 들려준다. 2장 ‘당신을 만나고 나를 만났다’는 <책방 손님과 어머나!>라는 제목이 상징하듯 손님들과의 귀한 인연에 관한 이야기다. 3장 ‘더 사랑하고 더 살아가리’는 더불어 사는 책방과 삶의 이야기로, 특히 <이것은, 엔젤투자자가 쓰는 글>에 이르러서는 판소리 절정에 버금가는 감동을 선사한다. 4장 ‘여기서만 할 수 있는 이야기’의 가족 이야기는 책방 이야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우리 사회의 이면까지 들여다보게 하는 힘을 발휘한다.
[추천 포인트!]
고단하고 지친 어느 날, 누군가의 응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면 이 책을 꼭 펼쳐보세요. 저자의 진심 어린 한마디가, 또는 저자와 닮은 카피 한 줄이 다시 살아갈 힘을 전해줄 겁니다.
시작하며
사람들아, 책 좀 사 보소
[1장 이야기는 시작됐다]
어쩌다 책방 주인
덜 익은 시작
버티는 것도 능력이다
지원 없는 지원 사업
작지만 큰 시간들
결국 사람이 남는다
광고쟁이의 책방
이 구역 미친 책방지기
제가 사장이군요?
모든 책을 읽을 순 없지만 설명할 수는 있어야 한다
여전히 책 사러 서점에 갑니다
잔소리가 필요해
비교는 금물 경쟁은 선물
[2장 당신을 만나고 나를 만났다]
멋진 우리 손님
눈 딱 감고 그냥 해봐요
현명한 그녀들의 덕질
책방 손님과 어머나!
비밀 없는 비밀번호
계산 못하는 책방지기와 계산 안 하는 손님들
반갑다 친구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걸음
어릴수록 우대합니다
전주를 책방 여행의 도시로
[3장 더 사랑하고 더 살아가리]
책으로 하나 된 우리, 손잡아요
종이산을 오르다
잘 익은 언어들이 책을 고르는 법
내일은 내일의 책이 떠오를 테니
누군가를 바라보는 법
나는 사랑을 해보기나 했을까
고마워요, 착하게 살아도 괜찮다고 해줘서
끝까지 가봐야만 아는 어떤 것들
이것은, 엔젤투자자가 쓰는 글
[4장 여기서만 하는 이야기]
그냥, 가족
앞을 보면 화나고 뒤를 보면 짠하고(딸에게)
짜샤, 엄빠가 있잖아!
알아도 모르는 척
밥상과 보청기
무보수 영업맨과 홍보 담당
나의 야망은 멋지고 웃긴 책방 할머니
에필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