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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詩 : 하늘 호수에 띄우는 시수제비

PSG 저 | 프리윌 | 2022년 02월

35詩 : 하늘 호수에 띄우는 시수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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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64550081 / 184쪽 / 184g / 128 x 1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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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시인 PSG가 하늘 호수에 띄우는 35편의 시수제비! 이 시집에는 의미심장한 25편의 패러디 풍자시와 여운 진한 10편의 창작시가 담겨 있다. 시인은 에필로그에서 “시는 존재하는 모든 것을 의미 있게,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형이상학적 도구이다. 시의 안경을 쓰고 세상을 바라보면 인생은 비로소 의미가 되고, 아름다움이 되고, 시가 된다.”라고 역설하면서 “든 사람은 논문을 쓰고, 난 사람은 연설문을 쓰고, 된 사람이 되려는 자는 시를 쓴다.”라는 도발적인 말로 우리에게 시에 대한 관심을 유발한다. 책에 인용된 신동문 시인의 다음과 같은 독백처럼 우리의 마음 화병에 35편의 시를 꽂아보자. “고운 화병에 무엇을 꽂을 것인가. 옳지 그렇다. 시를 꽂자. 앵도알같이 열린 시를, 백합꽃같이 핀 시를, 난초잎같이 솟은 시를 멋지게 꽂는 것이 좋겠다.” 책 속으로 좁쌀 천 번 굴러 호박 되렴 하세월 호박 한 번 굴러 대박 되렴 단 일 년 근검은 미련하고 영끌은 가련하다. -<부동산> 중에서- 남들처럼 요리조리 돈 버는 재주 없어 땅은 거짓말 못 한단 말 순진하게 가려 믿고 욕심 없는 부자 꿈에 돈농사를 지었거늘 종잣돈은 간데없고 잡풀만 무성하니 오호라, 땅은 언제부터 거짓말을 하였던고! -<귀농원망> 중에서- 내가 걸어온 발자국들 뒤돌아보면 똑바로 걸어온 발자국도 있고, 비틀거리며 걸어온 발자국도 있다 웃음의 발자국도 있고, 부끄러운 발자국도 있다 이 모든 발자국들 나를 따라온 그림자이기에 비틀거리며 걸어온 발자국에 잠 못 드는 까닭은 헛되지 않은 내 삶의 미래를 지키고픈 양심의 호로고루! -<내 삶의 호로고루> 중에서-

저자 소개

  • 저자 : PSG
저자 : PSG
한 조각 양심을 의지 삼아, 하늘 호수에 詩수제비를 띄우는 자

목차

section1
새타이어satire

01 희망을 헤는 밤
02 시대 자화상
03 꼼수처
04 억지 세상
05 흐르던 역사 길을 멈추고
06 슬픈 현실
07 부동산
08 다시 찾은 고향

section2
알레고리allegory

09 돈
10 놈
11 회개(悔改)
12 귀농원망(歸農怨望
13 그가 나를 찾아주기 위하여
14 고의(故意)
15 갈망(渴望)
16 누구를 위하여 間 자를 붙였나?
17 사랑
18 촛불
19 사랑의 다리
20 마음이 우선이기에
21 헛간
22 그리움
23 하루살이의 노래
24 시키지 않은 음식
25 로봇도 인간이 될 수 있는가?

section3
메타포metaphor

26 지지배배, 지지혼혼
27 겹벗꽃
28 포레스트 미사
29 차뜨락
30 가을
31 낙엽
32 멍 빛 아픔은 흰 수염으로 자란다
33 내 삶의 호로고루
34 애련
35 약과 한 봉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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