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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제주를 안.다.

김청영 저 | 자유문고 | 2022년 07월

나, 제주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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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88970301631 / 256쪽 / 335g / 144 x 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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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작가가 제주도를 내려오게 된 계기는 우연이었다. 아이와 호주 브리즈번에서 지내던 중 COVID-19 사태가 터졌다. 불안한 마음으로 한국으로 들어온 후 아이가 다닐 초등학교를 찾았다. 그렇게 선택한 곳이 바로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에 있는 국제학교였다. 저자는 이전까지는 제주도에서 생활할 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 이때까지 그에게 제주는 단지 여행지였다. “제주도에 살게 된 것은 정말 갑작스러웠어요. 깊은 생각을 할 겨를도 없이 ‘아이 학교 때문에’ 제주를 선택하고, 보름도 채 안 돼서 서귀포시에 집을 구했으며, 아이를 빠르게 제주의 학교에 입학시켰습니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제주 생활은 적응하기가 어려웠다. 태풍과 변덕쟁이 날씨, 아는 이 하나 없는 이방인으로서의 외로움, 모든 것이 낯설었다. 그러나 오히려 낯섦이 계기가 되어 제주 곳곳을 찾아다니며 혼자서 떠나는 ‘씩씩한 여행자’가 되기로 결심했다. 제주가 관광지인 덕분에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풍경과 맛집들이 많았다. 어느새 제주 속에 감추어진 매력을 발견하기 시작했다. 저자는 제주도에 관한 책을 펴내고 싶었다. 직접 발로 걸어가서 보고, 맛보고, 느끼고, 그곳 덕분에 일상의 낭만이 생긴 곳만을 기록하고 사진에 담기 시작했다. 이 책은 이렇게 낯선 이방인에서 제주에 스며들어 어느새 ‘제주 대정댁’이라는 별칭을 얻을 정도로 제주인이 되기까지, 여행지에서 생활공간이 된 제주에서의 일상과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아이를 키우면서 스스로를 찾아가는 성장과 힐링의 여정이 담담하게 그려져 있다. 특히 책에는 2년간 제주 곳곳을 직접 누비며 찾아낸 작가만의 ‘아지트들’이 가득하다. 제주도에 여행 가면 꼭 한 번 가볼 만한 자연 경관이나 맛집, 카페, 작은 책방, 추천 명소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해 내가 알게 되고 느낀 ‘나만의 제주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어요. 내가 알게 된 ‘제주’, 제주에서 만나게 된 ‘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거기에 우연이 있고, 만남이 있고, 도전이 있고, 자기다움을 지키려는 소망이 있고, 새로움에 대한 감동이 있습니다.” 책 제목 ‘나, 제주를 안.다.’는 저자가 우연치 않게 제주에 정착하면서 제주를 알아가는 2년간의 여정을 통해 이제 제주를 ‘알게 되었다’는 뜻과 그 여행을 통해 낯설었던 제주를 ‘마음에 안게 되었다’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가볍게 제주를 여행하고자 하는 이들이나 좀 색다른 시각으로 제주를 접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저자 소개

  • 저자 : 김청영
저자 : 김청영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후 ARTIST로 활동하면서 오랜 기간 미술교육을 하다가 심리학에 매료, 대학원에서 예술치료를 공부하였다.
작가인 헤르만 헤세와 정신의학자인 구스타프 융이 선택한 “그림”이라는 코드에서 강렬한 영감을 얻어 첫 번째 책 『헤르만 헤세처럼 그려라』를 출판한 이후 활발한 기업 강의와 함께, 다양한 현장에서 대중과 소통하는 예술치료를 하고 있다.
이후 아이와 함께 떠나게 된 호주 브리즈번에서의 자기치유 경험과 아이의 성장기를 담은 포토에세이 『아이 엠 브리즈번』을 출간했다. 코로나19로 무대를 제주로 옮긴 후 다시 한 번 마음 성장 스토리를 감성 에세이로 정리하여 펴내게 되었다.

목차

프롤로그 : 제주와의 만남, 그 설렘에 대하여

1장. 나는 제주를 안다
2장. 나는 배움을 안다
3장. 나는 나를 안다
4장. 나는 마음을 안다
5장. 나는 맛과 멋을 안다
6장. 초대글 : 우리를 안다

에필로그 : 제주, 나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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