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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에서 이별하는 법

이승희 저 | 이지퍼블리싱(주) | 2021년 07월

이별에서 이별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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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90905114 / 208쪽 / 146g / 115 x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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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출판사 리뷰

세상의 모든 이별에는 의미가 있다. 이별 극복을 위한 치유 에세이 『이별에서 이별하는 법』 우리는 살아가면서 많은 이별을 경험한다. 영원할 것 같은 사랑도 한순간에 무너지고, 늘 곁에 있을 것 같은 사람도 헤어짐을 고하고 떠나기도 한다. 사랑이라는 감정에서 갑자기 이별을 맞닥뜨리게 되면 우리는 정신적으로든, 심적으로든 흔들리기 마련이다. 설령, 사랑하는 이를 위해 떠난다고 할지라도, 헤어짐이 어찌 아프지 않을까. 그 어떤 말로 포장해도 이별이 마음 아픈 것은 매한가지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이별을 이겨내기 많은 노력들을 한다. 이별로 상처받은 마음에, 똑똑하게 이별과 마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별에서 이별하는 법』은 이별에 주저 말고 좌절 말고, 이별을 오롯이 받아들이라고 말한다. 좋았던 기억까지 애써 지우려 노력하지 않아도, 일부러 덤덤한 척 하지 않아도, 그저 지금 이별을 맞은 자신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면 이별로 한 단계 성장한 나를 마주하게 된다. 그렇기에 일방적으로 맞게 된 이별일지라도 혹은 일방적으로 손을 놓고 떠나온 이별일지라도, 세상의 그 어떤 이별에도 의미없는 이별은 없다. < 책 속으로 > 우린 다른 사람이지만, 같은 생각을 할 줄 알았다.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이렇게 우린 서로 다른 생각을 하며 점점 멀어져 가는구나. 하나의 길은 될 수 없는 거구나. 결국 나는, 그리고 너는 선택을 해야만 하나 보다. (p.47) 눈에 보이지 않고 누구 하나 이야기 꺼내지 않았지만, 서로의 눈을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며 그 끝이 오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느꼈다. 그 다름의 끝이 점점 다가오는 동안 너와 나는 또 변했고, 또 다른 다름으로 멀어졌다. (p.63) 네 마음을 알 것도 같았다. 그와 반대로 내 마음은 나만 모르고 있는 것만 같았다. 나는 단단한 것 같으면서도 위태로웠다. 너는 지금 보이는데 금방 사라질 것만 같았다. 내 마음을 확인하고, 그리고 너에게 보여주고 나면 정말 네가 사라질 것만 같아서, 그렇게 진짜 내 마음과 네 마음을 알게 될 것만 같아서 무서웠다. 그래서 또 피해야만 했다. (p.92) 부디 모든 이별이 가볍지 않길, 하나의 인연에 대한 끊어짐이니. 너와 나의 인연은 단순한 하나 그 이상의 인연이었을 테니. 네가 보낸, 아니 어쩌면 너와 내가 함께 보내버린 우리 인연, 내가 네 몫의 무게까지 견뎌보려 해. 그게 우리 인연의 예의라고 생각하니까. (p.113) 떠나고 나서야 알겠더라. 사실은 계속해서 반짝이고 있었다는 것을. 그 빛에 내가 익숙해졌을 뿐, 사실 별은 더 밝게 빛나고 있었다는 것을. 멀어질수록 별은 더 반짝였고 멀어져서야 나는 그 별이 더욱 그리워졌다. 이미 손에 닿지 않을 곳으로 가서야 깨달았다. (p.142)

저자 소개

  • 저자 : 이승희
저자 : 이승희
부산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IT응용공학과를 전공하고 현재 서울의 IT회사에서 재직 중이다. 평소 여행과 책읽기를 좋아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낼 때는 블로그와 메모장에 짧은 감성 글귀를 올려왔다. 2-30대를 함께 했던 연인과 이별 후 자신이 느꼈던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적어 내려가며 이별의 아픔에서 이별할 수 있었다. 이별 후유증을 극복해 온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이별에 아파하고 있을 누군가에게 작은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별에서 이별하는 법』을 집필했다.

목차

프롤로그

Part Ⅰ. 이별 결심하기
빛나던 날/ 숙제/ 지 않는 꽃은 없다/ 마지막 숫자/ 장거리 연애/ 맞춤 정장/ 위로가 담긴 노래를 들으며/ 의심/ 이기적인 날 위해/ 커플링/ 위태로움을 보다/ 불편한 네 마음/ 오늘도 끝/ 눈물 나지 않는 날/ 현실과 드라마/ 그냥/ 새 한 마리/ 시계/ 나의 엔딩은 언제쯤인가/ 다른 생각/ 같은 시간 다른 준비/ 가늘게 가늘게/ 여행/ 아름다운 곳 나와 너, 여기/ 부끄러운 나/ 예민/ 나로 인해/ 다름/ 또 다른 다름

Part Ⅱ. 너와 이별하기
시간 가지기/ 떨어져 있어 보기/ 단톡방/ 아무렇지 ?다/ 레시피/ 빛나는 별/ 혼자에 익숙해져 가는 한 달/ 뜻밖의 선물/ 부재중 전화/ 열지 못한 편지/ 편지1/ 편지2/ 지나치기/ 나를 위한 이기적인 날/ 도망/ 재회하기/ 헤어지는 날/ 마지막 메시지/ 노력/ 한 번은 붙잡아주기

Part Ⅲ. 마음으로 인정하기
이별의 무게/ 헤어짐을 알리는 일/ 다짐하다 기억한 날/ 대화창/ 도망가다 듯이 떠나다/ 끊어내기/ 아파도 혼자/ 흔적지우기1/ 흔적지우기2/ 하루와 하루 사이/ 문득 나온 그 노래/ 너는 어때/ 기다려도 오지 않는 아침/ 덕지덕지/ 두통/ 벌, 알지 말아야할 기념일/ 빛나는 별/ 우리 시작한 날/ 다 찬 메모리/ 떨어질 나뭇잎/ 내 생일/ 고인 너를 덜어내기/ 갑자기 상처난 날/ 그때의 그리움/ 함부로 꺼내들지 못하는 밤/ 비 내리는 날/ 바람/ 카페

Part Ⅳ. 마음에서 보내주기
평범한 것들, 소중한 것들/ 다시 온 그 번화가/ 목걸이/ 까맣고 소란한 밤/ 유치한 커플/ 소풍/ 담배/ 아메리카노/ 생각지 못한 배려/ 버킷리스트/ 다한증/ 생활 루틴/ 초승달처럼 보름달처럼/ 네가 만든 나/ 짐/ 편암함도 사랑/ 낡아가다/ 그때의 나를 너를 안아주기/ 벚꽃 내리는 날/ 정말 안녕, 나의 우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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