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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 9791157785285 / 260쪽 / 370g / 152 x 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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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멋대로’ 살아 보면 진짜 ‘멋’을 알 수 있다! 《멋대로 살아라》는 칠순을 앞둔 저자가 50대 초반에 써서 모아둔 글을 엮은 책이다. 지금은 그때보다 시간이 많이 흘렀지만, 이 책은 조금도 지루하거나 고리타분하지 않다. 오히려 참신하고 톡톡 튄다. 제목에서 벌써 그 포스가 느껴진다. 부모님 대에서부터 이어진 가훈 ‘멋대로 살아라’에서 시작한 저자의 멋 사색은 가족 간 사랑에까지 닿는다. ‘멋대로’의 멋을 알고 계셨던 부모님 아래에서 자란 저자를 닮아 저자의 자녀 또한 만만치 않게 ‘멋대로’의 맛을 안다. 덕분에 시트콤처럼 재미있고 왁자지껄 맛깔난 저자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다. 그래서 이 책은 무심한 듯하면서 다정하고, 덤덤한 듯하면서 끈끈한 가족 이야기다. 또한 아들, 남편, 아빠로서뿐만 아니라 줄곧 바다를 누비며 뱃사람으로 살아온 저자는 직업인으로서의 사명감, 세상을 보는 넓은 시각 저변에도 ‘멋대로’의 멋을 녹였다. 글에는 삶을 멋으로 물들일 줄 아는, ‘멋대로’ 멋진 마도로스 저자의 생생한 경험담이 담겨있다. 그래서 이 책은 삶의 풍류 이야기이기도 하다. 사람 사는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건 언제나 흥미로운 일이지만 이 책은 특히 재미있고 유쾌하다. 선원, 선장 등 뱃사람을 꿈꾸는 사람, 삶에 활기가 필요한 사람, 가족 간 정 있게 지내고 싶은 사람, 일상에서 즐거움을 찾고 잘 살아 보고 싶은 긍정적인 청사진을 세우는 사람에게 일독을 권한다. 책속으로 환갑잔치를 마치시고 제주도로 기념 여행을 다녀오신 아버지와 어머니께서는 자식들 앞에서 여행 뒤의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놓으셨다. 택시를 타고 이곳저곳을 구경 다니시는데 아버지의 좋으신 풍채에다 어머님의 고우신 모습이 어우러져 꽤 복 있는 노부부로 보였는지 운전기사가 “가훈이 무엇입니까” 하고 묻더란다. 이때 아버지께서 불쑥 대답하신 말씀이 “멋대로 살아라.”였다. 아버지와 어머니께서 번갈아 가며 하시는 말씀을 들으며 우리는 한참을 웃었다. 사실 우리 집에는 가훈이라고 내세우는 것이 없었다. 그렇지만 아버지의 마음속에는 늘 ‘멋’이란 말이 자리 잡고 있음을 나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멋대로 살아라.” 하신 말씀도 갑자기 튀어나온 말씀이 아니라 아버지의 가슴속에 늘 깃들어 있던 생각이 그 좋은 때를 틈타서 튀어나왔을 것이다. - 16p
추천사
글머리에
1부 사랑의 크기
멋대로 살아라!
거꾸로 된 집 - 늦잠과 차
거꾸로 된 집 - 뒷주머니
거꾸로 된 집 - 바느질
아빠 딸도 몰라?
첫 커피
딸은 멋쟁이 등등
2부 멋진 아빠, 보통 아빠
기차보다 비행기를 먼저 타다
화해
주급과 월급
천하태평
약속
틀
야한 여자 등등
3부 마도로스
‘의’와 ‘를’의 차이
얘, 절하고 가
반야심경
마도로스
꼬마 숙녀
아내를 미인으로 두면
아빠는 선장님 등등
4부 롤링과 피칭
외식
기적은 있다
실종Ⅰ
잊어버린 생일
싸움
어린 시절의 추억 등등
맺음글


































